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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443862
    작성자 : 섬사람
    추천 : 10
    조회수 : 1388
    IP : 14.49.***.109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6/02/04 18:06:5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43862 모바일
    연쇄 복불복er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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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은 물론 여자사람도 없기에 음슴체.

    부모님은 수도권에 살고 난 지방에 내려와 경치 구경과 여유로움을 즐기며 살고 있음.
    서비스업에 일하는지라 명절에는 못쉬고.
    명절 전에 부모님 댁에 올라갔음.

    반가운 마음에 삼겹살을 준비해 주셨고. 가족끼리 둘러 앉아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려고 둘러 앉았음.

    어머니왈 섬사람아. 술먹기 전에 이것 먼저 마셔라.

    평소 어머니는 헛개달인 물. 옻나무 달인 물. 무슨 효소담근 물. 등등 몸에 좋다는 물들을 물처럼 시원하게 마실수 있게 물통에 넣어 냉장고에 넣아두심.

    컵에 따라주시기에 이번엔 또 뭔 물이길래 색이 이렇게 진하지라고 생각하며 벌컥벌컥 마시는데...
    갑자기 엄청 쓰다가 엄청 짬.
    우엑하면서 화장실로 달려가  뱉으며 토하고 입 행구고 했음.
    갑자기 머리도 아파오고 누구한테 명치 맞은 것처럼 엄청 아파옴.
    이거 웩웩 헥헥 대며 도대체 뭘준거냐고 물었음.

    엄마 왈 이거 젓갈인데? 젓갈이 왜 여깄지?

    젓갈 원액을 물통에 담아두고 몸에 좋은 무언가와 헷갈려 냉장고에 넣어두신것임.

    화장실에서 계속 토하는데 익숙하다는 듯이.
    '아이고 아들 오랫만에 왔는데 엄마가 아들 잡네'
    막 아프고 역겹고 힘들게 구토하는데 편안하게 말씀하심.
    짜증이 나서 '죽을것 같은데 그렇게 말을해' 하며 소릴 질렀음.

    옆에 계시던 아버지 왈...
    '전에 나도 먹었어' 



    몸이 좀 나아진 후...
    나 '가족들 다 죽이려고!'
    어무이 '아이 몰랐어.일부러 그랬냐?'
    나 '내가 다!신! 여기 오나 봐라!!!'
    어무이 '오기만 해봐라!'
    나 '왜 오면 또 고기 구워주게?'
    어무이 '그래야지.ㅎㅎ'
    나 '장어.' 
    출처 경험담이며 약간의 각색이 있습니다.

    혹시 액젓으로 복불복 하시려면 권하지 않습니다.
    1박2일 처럼 살짝 맛만 보는 수준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저처럼 벌컥 벌컥 할 경우 심한 통증과 구토를 일으키며 고통이 20분은 지속 됩니다. 평상시 약간 상한거 먹어도 문제없는 위장인데 이만큼 아프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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