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저주로 남친과 헤어져서 없음으로 음슴체...(쥬륵)
몇분 전에 일어난 일임
나는 오유를 음미중(할짝)이었음.
그러다가 JTBC보도국에 돈상자가 배달됬다는 제목의 베오베를 보고서는
어떤 미친작자가 보도국에 누명이나 입막음용으로 돈을 보냈다는 내용인줄 알고
"ㅆ" 발음을 들먹이며 파워클릭함.
어떤 내용인가 눈에 불을 켜고 유투브를 보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자상한 목소리로
"JTBC뉴스도 보고 잘하네"이러면서 내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거임!!!!!!!!!!!!!!!!!!!!!!!!!
크윽!!!!!!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목소리가 잘생겼어!!!!!
그러나 심쿵은 아아아아아아아아주 찰나의 순간. 한...0.03초?
내 방에서 왜 남자 목소리가 들리지?라는 생각에 움찔했으나
뒤를 돌아보았을땐 감기걸린채 코를 훌쩍이고 있는 사촌오라버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ㅠㅜ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온거야 ㅆ.......(끄-읏)
p.s - 유부징어임 (얼굴이 잘생긴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