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죤슨에서 피가 나오는데...
괜찮은 거지?
나 안 죽지?
2
응, 위험해. ^^
(7)
일단 이건데...
죽는 거 아니지?
9
핏방울이.wwwwwwwwwwwwwwwwww
10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너무 위험해서 뿜었다. wwwwwwwwwwww
11
이건 고환내 조직에 상처가 나서 생기는 혈전이야.
피가 나올 정도라면...남성 기능 상실도 각오해야 될지 몰라.
12
끝났어.
>> 1의 죤슨이.
(14)
어? 이거 진짜 위험한 거야? wwwwww
16
이 곳이 씨없는 수박 재배 스레입니까?
18
이제 그만해! >>1의 남성 능력은 제로야!
(21)
잠깐만. wwwwwwwwwwwwwww
진짜 끝장났을리 없어. wwwwwwwwwwww
한번 더 자위해서 확인해 볼께. wwww
28
>> 21
그만해. 또 피 나온다구. wwwwwwww
34
일단 병원에 가.
그럼 살 수 있을지도 몰라.
죤슨이.
(35)
엉덩이 자위 기분 좋아. wwww
몇 번을 해도 너무 기분 좋아서 멈출 수가 없어. wwwww
(38)
그냥 변태라도 좋아. wwwww
39
바보다. wwwwwwwwww
(41)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5)
아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살려줘.
46
>> 1의 죤슨이 사망했습니다.
47
명복을 빕니다.
48
최소한 가는 길 적적하지 않게 옆에 붙은 형제도 함께 보내줘.
(49)
피색깔이 더 진해졌어...으아...이거 어떻게 하지.
(62)
이거 뭐야...이제 더 이상 웃을 수가 없어...
65
예전에 암으로 자위한 녀석도 있던데, 이건 또...
71
그거 인증해봐.
(76)
너무 충격적이라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하고 그냥 휴지로 닦았어.
78
그래?
그럼...
한번 더 하자.
79
>> 78
아니 진짜로 죽는다구. wwwwwwwwwwwwwwwwww
80
>> 78
뭘 시킬 셈이야. wwwwwwwwwwwwwwwwwwwww
82
>> 78
악마다. 악마가 있어. wwwwwwwwwwwwwww
(86)
>>78
알았어...한번만 더 해볼께.
87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만둬!
경험자로써 말하는데 지금 굉장히 위험해.
(90)
죤슨을 잡는 것만으로도 아파서 죽을 거 같애. wwwwwwwwwwwww
91
바야흐로 죤슨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용사.
95
>> 90
멍청아! 벌써 생산 중지됐어!
(99)
아파 죽겠어. wwwwwwwwwwwwwww
요도구 근처가 찢어질 것처럼 아파. wwwwwwwwwww
100
>> 1
이 녀석, 진짜 바보다. wwwwwwwwww
101
의사 [어째서 이렇게 된 겁니까?]
(107)
이대로 도저히 못 하겠어. wwwwwwwwwww
엉덩이 후벼볼께. wwwwwwwwwwwwww
111
내 생전 이런 바보는 처음 본다. wwwwwwwwwwwwww
(115)
@#^$*(@#*_&$()@!*#_)$_!(#)@$(@#!$^*&!@#$
116
...죽었나?
죤슨이.
118
사망했습니다.
죤슨이.
119
>> 115
왜 그래? wwwwwwwwww
(123)
엉덩이를 후볐더니 피가.
잠깐만.
128
앞뒤로 출혈. wwwwwwwwwwwww
129
앞뒤 양용. wwwwwwwwwwww
130
씨없는 수박에 꼭지까지 떨어졌습니다.
(135)
잠깐만, 잠깐만.
이거 피가 멈추질 않는데.
어쩌지? 응?
142
>> 135
( ゚Д゚ )
147
이렇게 하여 >>1은 여자가 되었다.
152
오빠, 어째서 >>1들의 죤슨은 이렇게 금방 죽는 거야?
(200)
아니 이거 진짜 어떻게 하면 돼?
엉덩이에 손가락 찔러 넣은 순간 코피처럼 부왁!!! 하고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죤슨도 떨어져 나갈 것처럼 아프고.
206
>> 200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ww
207
여기서 놀지말고 빨리 병원에 가라고. wwwwwwwwwwwwwww
(214)
그게...엉덩이가 자리에 앉아 있을 수도 없고...
죤슨은 타는 것처럼 아프고...
정말 최악인 건...어머니한테 이 상황을 들켰다는 거...
216
유서를 씁시다.
219
>> 214
어머니. wwwwwwwwwwwwwwwww
220
>> 214
들킬만한 곳에서 그런 짓 하지마. wwwwwwww
(224)
그게 말야.
엉덩이에 손가락을 찔러 넣은 순간, 피가 쏟아져서 엄청 당황했거든.
그래서 손가락을 찌른 상태로 화장실에 가던 중 어머니랑 마주쳤어...
226
어머니한테 무슨 죄가 있다고. wwwwwwwwwwwwwwwww
229
>> 224
이건 엉덩이 에어로빅입니다!
231
>> 224
엉덩이에 그런 거 찔러 넣은 상태로 돌아다니지마. wwwwwwwww
232
어떻게 봐도 손가락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34
그래...어머니는 아들이 아들을 가지고 노는 걸 보신 거로군.
(236)
팬티 벗은 상태로 엉덩이에 손가락을 찔러넣은 내 모습을 보고,
어머니 [너 뭐하는 거니!!]
그러다 내 엉덩이에서 피가 흐르는 걸 깨달았다.
어머니 [이게 무슨 일이래! 빨리, 빨리 병원!]
정말 최악이야...
239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건 너희 어머니일껄. wwwwwwwwwwwww
244
아직도 병원에 안 갔어. wwwwwwwww
(248)
그래서 의료 보험증을 들고 병원에 가기로 했어.
엉덩이가 아파서 자전거는 탈 수 없으니까, 어머니 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물론 엉덩이가 아파서 결국 자리에 앉진 못하겠지만...
나 진짜 바보같네...
너희들도 진짜 조심해...
엉덩이 자위는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아...
249
닥치고 휴지로 항문이나 막아. wwwwwwwww
(260)
이건 전부 >>78 때문이야.
의사랑 어머니한테 뭐라고 설명하면 될지...
일단 병원 갔다 올께...
262
>> 260
자업자득이잖아. wwwwwwwwwwwwwwwwww
265
신세계의 문을 열었습니다!!
266
>> 265
뿜었다. wwwwwwwwwwwwwwwwww
267
엉덩이에서 피 흘리는 녀석한테 엉덩이 자위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292
그래서 >>1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거야?
295
>> 1의 죤슨은 밤하늘의 별이 됐으니까 여기서 끝.
(331)
다녀왔어...죽고 싶다...
333
어서와.
다행이도 입원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나 보네.
335
일단 보고해 줘.
(336)
일단 병원에 갔다온 이야기를...해볼까 하는데...
(340)
어머니가 내 엉덩이 상태를 알고 나서 바로 병원에 가기로 했거든.
엉덩이에서 피는 멈췄지만...굉장히 얼얼했어.
어머니 [뭘 했길래 거기서 피가 나는 거야? 그리고 홀딱 벗은 채 항문에 손가락까지 넣고...]
어머니는 운전을 하면서 나한테 그렇게 물었다.
나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뒷좌석에서 orz ←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나 [어, 엉덩이...자위를 했어.]
어머니 [...뭐?]
341
엉덩이 자위. wwwwwwwwww
342
너무 바보같아서 뿜었다. wwwwwwwwwww
(347)
어머니는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못 하셨다.
어머니 [엉덩이...자위? 엉덩이로...자위? 응?]
나 [응...엉덩이에 손가락을 찔러 넣으면 기분 좋아지는 걸 두고 엉덩이 자위라고 해.]
어머니 [..........]
그리고 나서 어머니는 내 얼굴을 쳐다 보지 않았어. wwwww
348
그만해.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49
설명하지마. wwwwwwwwwwwwwwwwwwwwww
350
어머니가 너무 불쌍해. wwwwwwwwwwwww
351
왜 그런 걸 자백하는 거야. wwwwwwwwwwww
352
뿜었다. wwwwwwwwww
(358)
우리가 간 곳은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종합 병원이었어.
일단 어머니가 내 보험증을 들고 접수대에 갔다.
접수원 [어서오세요. 무슨 용무로 오셨습니까?]
어머니 [그게 저희 아들 항문에서 피가 흘러서요.]
그렇게 다이렉트로 말하지 마세요...
접수원 [풉. w 아, 저쪽 대기실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래서 나와 어머니는 대기실에서 5분정도 기다렸다.
359
어머니한테 대체 뭘 시키는 거야. wwwwwwwwww
361
어머니. wwwwwwwwwwwwwwww
(364)
그리고 안내받아 간 곳이 항문 외과.
담당의는 상당히 젊은 남자였다.
의사 [그래,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좀전에 접수대에서 말했다구.
너 바보야?
나 [그게...항문에서 피가...나와서...]
의사 [그렇습니까? 어디 한 번 볼까요. 어머님은 잠시 나가주세요.
의사 [>>1씨는 이쪽 침대에 드러누워주세요.]
그렇게 어머니는 진료실에서 나갔다.
나는 의사가 말한 침대에 드러누워 엉덩이를 까내렸다.
죽고 싶다...
의사 [우와...]
366
의사가 우와. wwwwwwwwwwwwwwwwwww
370
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wwwwwwww
(390)
의사 [대체 뭘 하신 거죠? 조금 찢어진 것 같은데.]
시끄러, 난 그저 엉덩이 자위를 했을 뿐이라구.
나 [그게 말이죠...조금 가려워서 긁었습니다.]
의사 [흐음...]
내 엉덩이를 그렇게 물끄러미 쳐다보지마.
의사 [잠시 안쪽 상태를 볼 텐데, 아프면 말하세요.]
그러더니 의사는 손에 고무 장갑 같은 걸 끼고 내 엉덩이에 손가락을 넣었다.
정말 죽고 싶다...
391
지금 막 도착한 나를 위해 세줄로 요약해 줘.
392
아니, 요약해줄 필요 없어. wwwwwwwwwww
394
이것은 >>1의 처녀 상실 스레입니다.
(410)
나는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하고 나왔다.
나 [조, 조금 아픈데요...]
의사 [아, 미안, 미안. ww 그런데 이거 꽤 안쪽까지 상처가 난 것 같네요.]
의사 [진짜 긁은 것 뿐인가요?]
그딴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어서 내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라.
나 [사, 사실은...엉덩이 자위를 했습니다...]
의사 [예?]
나 [엉덩이 자위를 했습니다...]
의사 [예?]
죽고 싶다...
411
그러니까 그런 거 설명하지마. wwwwwwwwwwww
413
안선생님...엉덩이 자위가...하고 싶습니다...
416
정말로 용사다. wwwww
418
나라면 분명 죽었어. 부끄러워서. wwwwwwwwwwwwww
(427)
나 [엉덩이...를 후비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서...그게...]
의사 [이거 손상이 꽤 심한데...대체 몇 번 했죠?]
나 [13번 정도...]
의사 [.........]
그리고 이어진 침묵.
428
엉덩이 자위로 13번.wwwwwwwwwwwwww
430
엉덩이 자위를 왜 그렇게 좋아해. wwwwwwwww
431
>> 427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wwwwwwwwwwwwwwwwwwwwwwww
435
너무 웃겨서 배가 아파. wwwwwwwwwwwwwwwwwwwww
442
난 여자인데도 이거 보고 소리내서 웃었어. wwwwwwwwwwwww
(461)
의사 [...무슨 일이든 너무 극단적으로 파고드는 건 좋지 않아요.]
의사 [제 아무리 기분이 좋아도 몸을 망쳐가면서 할 짓은 아니잖습니까.]
결국 의사한테 설교당했다. 나 진짜 한심해. wwwwww
나 [미안합니다...]
의사 [환부에 연고를 발라두겠습니다. 약 바를 때 빼고 항문에 손대면 안 되는 거 알죠?]
의사 [배설할 때도 아프겠지만 참으세요.]
그러면서 의사는 또 내 항문을 후벼 파며 약을 발랐다.
다 끝난 뒤 옷을 추스르자,
의사 [이제 후비면 안되요. www]
나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의사 [아직도 뭐가 남았습니까? wwwwwww]
470
웃지마, 의사. wwwwwwwwwwwwwwww
(482)
나 [죤슨에서 피가 나오는데 이거 괜찮은 겁니까?]
의사 [예?]
나 [그게...이건데...]
나는 아까 휴대전화로 찍어 인증했던 사진을 의사한테 보여줬다.
의사 [이건...]
483
(((; °д°)))
493
할짝,
코난 [이건...]
495
코난. wwwwwwwwwwwwwwwwwwwwwww
(496)
의사는 사진을 굉장히 진지하게 쳐다봤다.
그렇게 진지하게 보지마. 무섭잖아.
의사 [...아마 자위를 너무 많이 해서 요도에 염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만...]
의사 [저는 전문이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나 [그럼...걱정할 필요 없나요?]
의사 [흐음...]
이 녀석, 진짜 쓸모없네.
빨리 결론을 내달라구.
498
>> 496
자업자득인데 누구한테 성질부리는 거야. wwwwwww
500
쓸모없는 녀석은 너야. wwwwwwwwwwwww
501
항문외과에서 비뇨기과 이야기 묻지마. wwwwwwwwwww
(512)
의사 [뭣하면 한번 봐드리겠습니다만...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항문까지 후벼파였는데, 죤슨까지 내보이면...
아무리 나라도 자존심이 있지, 일단 거절했다.
나 [그게...다음에 하겠습니다.]
의사 [그래요? www 만일 혈뇨가 나오면 그쪽 전문으로 가세요. 저는 항문 전문이니까.]
나 [예에...알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의사 [몸조리 잘 하세요. www 자위는 적당히 하시구요. www]
시끄러, 망할 녀석.
나는 진료실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던 엄마랑 합류했다.
그리고 접수대에 가서 연고를 받은 뒤 귀가했다.
어머니는 돌아오는 내내 아무 말도 안 하셨다.
너무 무서워...
522
그래서?
물론 또 하는 거지?
526
>> 522
이걸로 끝낼리 없잖아. wwww
536
그런데 >>1은 몇 살?
(539)
엉덩이 너무 아파...죤슨도 욱씬거리고...어머니는 무섭고...
이게 전부 >>78 때문이야.
나? 17살.
540
엉덩이 자위로 아픔을 날려버리자☆
541
연고를 바르려면 항문에 손을 댈 수 밖에 없잖아?
...한번 더 가자.
544
엉덩이 자위! 엉덩이 자위!
550
17살에 이런 퀄리티라니...여러가지 의미에서 장래가 두려운 소년이다.
(554)
엉덩이 자위...했다가 또 피 나오면 어머니 볼 면목이 없어...
555
>> 554
어머니보다 네 걱정이나 해. wwwwwwwwwwww
567
아직도 어머니를 볼 면목이 있다고 생각한 거야?
(573)
엉덩이 자위는 이제 무리...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아파서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손가락을 넣으면 분명 기절할 거야...
마지막 1번.
자위를 할까, 말까.
너한테 맡길께.
>> 580
580
한번 더 한다.
581
이제 그만둔다.
584
한번 더 당첨. wwwwwwwwwwwwwwwwwwwwwww
585
한번 더!!!!
588
사망플래그. wwwwwwwwwwwwwwwwwww
590
그만둬. wwwwwwwwwwwwww
(592)
잠깐만 기다려 봐.
595
진짜하려고 하지마. wwwwwwwwww
596
굉장해...이 사람이 바로 용사.
600
이거...위험할 거 같은데...
(610)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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