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먼저 전 경상도사람입니다. 경상도를 옹호하고 편애할려고 그러진 않습니다. 먼저 제 개인적이나마 느낀점을 조금 적겠습니다. (저 국회의원은 민노당 , 당은 열린우리당 찍었습니다. 믿거나말거나...)
자기하고 같은생각아니라고 한쪽을 몰아붙이면 안되겠죠 전라도는 민주당때도 그렇고 열린우리당도 몰표이고 경상도는 그래도 몰표는 아닙니다. 노무현대통령때도 그랬습니다.
전라도는 항상 몰표였습니다. 이건 민주주의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근데 유독이번선거는
경상도를 넘 나무라네요 (갠적으로 저도 화가 납니다.그렇지만 개인적인생각과 판단 아닐까요?)
전 이번선거 결과를 보고 전국적인 비율은 괞찬다고 봅니다. 근데 전라도,경상도 섞어서 비율이 그렇게 나왔으면 더 좋으련만 하고 생각 해봅니다.
전 지금까지 건설현장에 관련되어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거기에서 일하면서 세상이 이렇구나라고 배우기도 하면 이를 갈기도 했습니다. 제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의 일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때 지역감정,복수라던지 안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상도 업체 다 쓰러졌습니다. 전국 실업자 최고였습니다.(경상도가 뭘 잘못했는지 복수라는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하여튼, 경상도 사람 전라도 가서 입찰보기도 어렵습니다.
근데,전라도업체 사람들 경상도 대부분에서 일을했죠. 건설회사 그 밑 하청업체 또,밑에
일꾼들까지 전라도분이였습니다. 경상도사람은 그중에 몇몇 섞여 경상도 땅에서 말소리도 크게 못내고 일을 했습니다. (똥개도 자기집에서는 50% 먹고 들어갑니다) 정권 바뀌고 첨엔
경상도 업체 입찰보고 일을 맡았습니다. 근데 기초투자까지 들어갔는데 나가라고해요 다른
업체(전라도)가맡았습니다.이런 류의 일을 너무 많이 가까이서 당했습니다. 그럼 경상도
어떨까요 다음번에는 몰표다라고 생각하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이를 갈정도로)
물론 경상도 업체들이 무너진게 꼭 정권때문만이라곤 안하겠습니다. 개중엔 부실도 있고
여러 사정이 있었죠 (근데 유독 경상도업체만 다넘어갔습니다) 전라도 업체 조그만 회사가
김대중대통령때 그룹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근데
어떻게 그 짧은시간에 참으로 대단합니다. 어떤업체는 경험도 없이 일을 맡았습니다.
그 밑에 있는 하청 업체보다 더 작은 업체가 자기네 일처리 몇배를 맡아서 끙끙대고 하청에게 일을 배우면서 커 나갔죠 이런부분을 타 지역도 아닌 경상도 고향땅에서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본인들이 함 당해보세요 이게 어떨런지요(한 지역에 공장이 생기면 고용창출이됩니다. 근데 전라도는 전라도에서 재료라던지 그 모든 일체를 다 가져 옵니다. 하물며 일꾼
더 밑에 있는 잡다한일 하시는분까지 전라도 분이죠 그럼 경상도 땅에서 경상도 사람들은
뭘 하고 밥을 먹을까요? 현장 식당도 전라도분이 와서 해요 숙소 만들어서 이런 식이죠)
경상도 알게 모르게 많이 당하면서 왔습니다. 투표때 마다 얘기 하면 경상도 몰표라는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전라도 몰표,충청도 몰표는 괜찬고 영향을 준다 싶은 경상도
를 내 몰고 있으니까요
물론 강남 일대엔 한나라가 많죠 이건 소위 자기네 기득권을 유지할려는 생각에서 나온거라
봅니다. 하지만 경상도 서민들은 속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아무리 차때기라고 해도 서민
경제 아니 지역경제가 엉망이니까요 (이부분은 서민들이 잘모르고 있는부분이죠 한나라때문인데)유독 경상도사람만가지고 그러는데요 저도 같은 경상도로서 이번 선거 기분 않좋습니다.
하지만 바뀔려는 의지는 경상도가 더 있다고 봅니다. 의견의 수렴도 다양하고요 전라도에서
몰표는 아무말을 안하니까 너무 하네요. 지금까지 경상도에선 개선을 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러다 더 힘들면 어떨가하는 마음으로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느 한 부분만 보고 얘기 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몰표운운 하고 자기네와 생각이
틀리다고 몰아 붙이면 안되죠 물론 이번은 경상도가 잘 못했을수도 있습니다.(역사는 훗날에
말을 하죠) 이러면서 정치 발전이 나아갈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일부 국회의원을 보면서 판단하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도 개인입니다.
개인이 한 무리에서 목소리를 높이기는 어렵습니다. 실미도에서 안성기역할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동조 무리를 찾고 파벌을 형성하고 그러죠 물론 꿋꿋이 주장할건
해야되겠죠 대신, 다시 그무리에 들어가기란 어렵죠(무리에 있어야 얘기를 하니까
들어가긴 가야죠 ) 이만 문장력이 없다보니까 읽기가 힘드시죠 ^____^;;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