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전자 하청업체 사장 강씨(47) LG에 불공정 거래, 공정위에 고발.
2. LG전자 : 권부장 알아서 해결해.
2-1. 경찰에 돈주고 수사청탁
김 씨 : LG전자는 협력업체 사장 강 모 씨가 불공정 거래를 제기하자 오히려 강 씨를 몰락시킬 목적으로 경찰에 고소·고발을 했고 이 과정에서 강 씨를 반드시 구속시키고자 경찰 소속부서에 두 차례에 걸쳐 250만 원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김 씨는 당시 돈을 건넨 장소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강 씨 수사 담당 팀장이 '걱정마라, 반드시 강 씨를 구속시키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 물론 하청업체 사장 강씨는 무죄로 풀려남.
2-2. 하청업체 김씨를 시켜서 강씨에게 허위고소
김씨는 과거 권씨의 지시로 거액을 받아 강씨를 매장하기 위해 고소·고발을 앞장섰다가 최근 양심선언을 한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그는 지난 2012년 LG전자로부터 받을 대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으면서 LG전자를 기망했다는 혐의(사기 등)로 구속돼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있다.이어 "제가 구속된 그 사건은 당시 피고 권씨와 말을 맞추고 수사기관 등에서 진술을 조작했었다"며 "그때 LG전자가 저에게 추가로 지급한 거액은 강씨를 괴롭힐 목적의 소송비용으로 지급된 것"이라고 증언했다.
2-3. LG가 하청업체 김씨를 토사구팽 >>>>>>>>> 김씨의 폭로
김씨는 "권씨의 지시대로 했지만 결국 LG전자로부터 토사구팽 당하면서 저도 구속되고 나중에는 법의 심판까지 받았다"고 말했다.또 "과거 제가 구속됐을 때 변호사가 경찰서와 구치소 접견실을 찾아와서 '아무도 믿지 말고 나만 믿어라. LG전자로부터 합의서를 받아 집행유예를 받도록 해주겠다. LG전자에서 케어하도록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 실제 김씨는 구속 사건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김모 씨는 협력업체 대표 강 씨에 대한 고소·고발에 자신이 가담했고, LG전자가 이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자신 역시 협력업체를 운영하는 이로서 LG전자와 계속 거래하고자 당시엔 그럴 수밖에 없었고, 이후 LG전자로부터 외면당했다는 판단에 마음을 바꿔 진실을 밝히게 됐다고 주장했다.
2-4. 김씨에 폭로에도 불구, 경찰은 제식구 감싸기
2-5. 기사가 언론에 나가자 경찰의 태도변경 >>>>압수수색
3.수사결과 김씨의 말이 사실로 추정되는 내부문서 발견
LG전자 직원 ㄱ 씨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부분이다. 권 씨가 김 씨에게 2억 50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는데, ㄱ 씨측은 김 씨에게 사기를 당해 지급할 돈보다 더 주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증인으로 나선 김 씨는 이 건과 관련해 2012년 사기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당시 변호인은 다름 아닌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ㄱ 씨 변호인이다. 이에 김 씨는 "내가 당시 구속됐을 때 경찰서 접견실에 지금의 ㄱ 씨 변호인이 와서는 '경찰·검찰 아무도 믿지 말고 나만 믿어라. LG전자에 합의서를 받아 집행유예로 나오게 하겠다. 이후 LG전자에서 케어해 주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ㄱ 씨 변호인은 "소설 쓰고 있다. 검사까지 믿게 하는 걸 보니 성공한 것 같다"고 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아직 현재진행형인사건..이번달에 일어난사건..
근데 왜 이렇게 큰사건이 KBS, MBC, SBS에서는 보도가 안되는지는....
영화 내부자들 이거 진짜 헬조선 다큐멘터리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