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드라마를 몇년에 한두번 정도 몰아서 보는데요~ 요즘이 그렇거든요~
어제 오늘 킬미힐미 다봤구요.
재미있기도 하지만 미래를 위한 메세지가 담겨 있어서 플러스 에너지를 많이 얻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살면서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요.
로맨스가 필요해2(최강), 나인, 환상을 커플... 이 세가지 였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거는 뭐...
너무 유명하니까 그 정도로 이슈가 된 드라마는 아마 거의 다 본거 같아요.
얼마전, 그녀는 예뻣다 보니까 첨에는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싱거워져서... 마물할쯤에는 좀 실망한 감이 있었어요.
지금 아홉수소년, 내 딸 금사월 두가지 다운 받아놨는데요
누가 킬미힐미 보다가 아홉수소년 보면 재미없다고 해서 손 못댔구요
내 딸 금사월은 막장이라 재미 없다고 하더라구요?
막장도 막장 나름 아닌가요? 막장도 예전에 아내의 유혹은 짱 재미 있었는데요...
미드는 워킹데드 시즌4까지봤나? 히어로즈 시즌3까지 봤나? 프리즌 브레이크는 시즌2까지 보구요.
미드는 딱 세가지만 봤네요. 왕좌의 게임은 보다가 좀 지루해서 실패했어요.
완결드라마 재미 있는거 뭐가 있나요?
요즘 밖에 돌아다니고, 사람들 만나는 것보다 드라마 보는게 더 재미있네요.
염치 없지만 부탁 좀 드립니다.. 넙쭉~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