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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프로야구 개막 이후 가장 기대를 모았던 김응용 감독의 한화가 3연패를 맞았다.
4월 2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 기아의 대결에서 3:9로 뒤지고 있던 한화는 9회말 기회를 얻어
2점을 따라잡고 5:9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 번 연속 팬들의 아쉬움을 낳았는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문을 박차고 나간 김응용 감독은 '나도 이 정도인줄 몰랐다'고 속내를 밝히며 '앞으로는 승패에 상관없이
5점은 꼬박꼬박 팬들을 위해 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사제 대결에서 승리한 기아의 선동렬 감독은
오늘의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며 회식장소로 떠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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