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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부터 그랬고 오늘 낮잠잘떄가 두번째였는데
정말 잘생긴 귀신이였어요 내 위에 올라타서는 오늘은 첨 말도 걸더라구요
목소리도 멋있었음 '너 너무 이쁘다,이러면 너가 지는거야,이름이 뭐야?'
그러면서 제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밑에까지 손으로 쓰다듬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진짜 기분이 좋았어요. 황홀하고 너무나 로맨틱하고 저도 섹스를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긴한데요
진짜 생애 최고의 섹스라고 할만큼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신기한게 꿈은 아니고 몸도 안움직여지고 손가락도 안움직여지고 목소리도 안나와요
근데 너무 기분이 좋으니까 생각으로는 좀더만져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여기 만져주면 좋겠는데 생각했는데 무의식적으로
귀신이 어떻게 알았는지 거길 만져주더라구요. 진짜 테크닉이......그러다가 깻구요.
이게 두번째인데 검색해보니 귀신이 섹스를 잘해서 거기에 넘어가서 중독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아마 저도 그단계같아요 오늘 두번짼데 쫓아내야겠다 자기전에 생각하는데
막상 귀신이 저를 찾아오면 그 누구보다 로맨틱하고 황홀함.거부 할 생각이 없어지고 즐기게 된거죠 일어나면 무섭고..
또 오늘 새벽에도 그 귀신에게 귀접을 당했어요.
검색해보니 너무 무서워서, 잠도 겨우 들었는데 또 눌리니.
속으로 계속 남친 이름을 되뇌었는데 그 귀신이 하는말이
"남자친구 있어? 남자친구 싫어 사귀지마."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옆에서 저를 꼭 안고는 계속 이쁘다 귀엽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삽입까지 다당한거에요.
근데 더 무서운건 그 느낌이 너무나 생생하고 심지어 황홀하고 로맨틱하기 까지 합니다.
그렇게 귀신과 관계가 끝나면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진짜 연인이 된것 마냥요
그러다가 깹니다
저 정신병자 아니구요. 무서워서 오늘도 밤에 어떻게 자야할지 고민이에요
자작이나 정신병자라 생각할수도 있는데 진짜 저도 무섭고 원래 겁도 많은데..
이런 걸로 장난글 안올려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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