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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 주력 사령관 순양전함
무장 : ATS/ATA 레이저 포대 (ATS/ATA Laser Battery)
야마토 포 (Yamato Cannon)
플라즈마 어뢰 (Plasma Torpedo)
배를 버려라 (Abandon Ship!)/함정이다 (It's a trap) -전투순양함 함장의 대사
[전투순양함이 적과 싸울때 하는 대사입니다, 첫번째 대사는 주로 캠페인에서 하는 대사입니다 가우스 라이플 한대만 맞아도 배를 버리라고 하는 기행을 보여주는 멋진 함장님이 아닐수가 없죠, 두번째 대사는 캠페인이 아닌 멀티플레이시 하는 대사인데 스타워즈의 아크바 제독의 대사를 패러디한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적의 기습을 받을때 하는 놀라서 하는 소리죠 솔직히 오버하는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은 첫번째 대사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죠]
빨리 끝냅시다. 저녁에 공격대 뛰어야 하는데 (Let's hurry up and finish this attack, it's a raid night.) -전투순양함 함장의 대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오는 공격대를 패러디한겁니다, 어떤 파티인지는 몰라도 전투순양함까지 참가한다면 위력이 엄청나겠군요]
추락한다! 모두 자리를 지켜라! 통신 끝! 근데 낙하산 어디있지? (We're going down! Stay with the ship, I'm out. Where's my escape pod?) -전투순양함 함장의 대사
[과연 테란의 함장급 되는 사람은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배가 산으로 가고 있소 (We are running low on synergy) -전투순양함 함장의 대사
[직역하자면 '우린 결단력이 부족하오' 라는 뜻인데 알맞게 의역했군요 전투순양함의 인구가 적지 않다보니 의견이 서로 맞지 않게 되다보니 골치가 아파서 하는 소리입니다, 참 재밌게 번역했죠?]
오늘 소개할 기체는 대망의 전투순양함입니다, 배틀크루저(Battlecruiser)로도 유명한 이 기체의 이름은 Battleship(전투함)과 Cruiser(순양함)의 합성어로 전투능력과 순양능력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함선을 의미하는데 보통 번역할시 '순양전함' 이라고 번역되고 이렇게 번역하는게 맞는 번역이지만 만약 스타크래프트 내에서도 그렇게 번역할시 부자연스움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번역팀 분들이 '전투순양함' 이라고 번역한듯 싶습니다, 뭐 사실 설정상 전투보다 순양기능이 더 활성화 되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전투순양함이라는 이름이 적절한것 같기도 하군요 자 그럼 전투순양함에 대해서 설명해 봅시다
전투순양함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따지자면 그 옛날의 길드 전쟁(Guild War) 당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대형함선들을 공격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망령같은 우주 전투기들이 태어나기 전이였고 그때 당시의 우주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보통 육중한 대형함선과 중형의 전투선(건쉽같은)들이 주력을 차지했었습니다 특히 당시에 쓰이던 리바이어던급(Leviathan-class) 전투순양함은 연합을 비롯한 다양한 곳의 주력 전투기였죠, 후에 망령 전투기 같은 재빠른 전투기가 개발되며 전투형식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공할 위력 때문에 전투순양함들은 계속 사용되기로 했습니다
길드 전쟁에서 연합이 승리해 그곳의 대빵이 된 후에 전투순양함은 계속 발전됬습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것이 바로 베헤모스급(Behemoth Class) 전투순양함이였습니다 코프룰루 지역의 우주 항로를 장악하고 그곳의 안전과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이 크고 아름다운 전함은 사실상 날아다니는 요새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리바이어던급 전투순양함보다 더 발전해서 많은 것이 달라졌고 높은 파괴력을 뽐내는 레이저 함포와 두꺼운 신강철 장갑으로 떡칠해서 무장한 이 위풍당당한 테란의 전함은 테란이 보유한 가장 위험한 병기 중 하나였고 셀수 없을정도로 많은 전투에서 활약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들은 소규모 병력이나 재빠른 기동부대의 공격에도 적들이 버틸때 몸소 등장해 폭격이나 레이저를 이용해서 적들을 샤워시켜주며 적들을 충격과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고 이같은 강력한 점으로 많은 사령관들이 개인 전투순양함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에드먼드 듀크 장군이 애용했던 노라드 함선이나 짐 레이너가 사용한 히페리온 함선은 베헤모스급 함선을 개조해 만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히페리온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보수와 발전을 통해 베헤모스급 함선보다 더 우월합니다)
이렇게 짱센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도 종족 전쟁 이후로 다른 병기들이 그렇듯이 문제가 발견됬습니다 바로 작동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점이였었죠, 자치령의 과학자들이 머리를 굴러 콜로서스 반응로 같은것을 장착해 지속된 발전으로 에너지의 양을 늘리긴 했지만 긴 전투에서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였고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의 무기들을 가동시키기 위해 입자 가속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 했는데 만일 이 가속 기계들에 문제가 생긴다면 전투순양함 자체가 훅갈 위험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십쇼 공중공격을 할수없는 땅개들에게 신나게 광선을 뿅뿅 갈겨대는데 갑자기 '장비가 정지합니다' 라는 개소리와 함께 추락한다고 말입니다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그런 사건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죠
그렇게 해서 태어난것이 바로 헤라클레스/미노타우루스 급 (Hercules/Minotaur Class) 함선이였습니다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고 이름만 다른것 같은데 이들은 최근에 개발된 전투순양함으로, 많은 부분이 이전의 베히모스 급 전투순양함과 비슷했지만 더욱 강력한 신소재강철 장갑을 갖추고 있었고 또한 상향된 중력 가속기 (Gravity RKAccelerator) 같은것과 추가적인 레이저 포대를 장착해 좀더 강력한 화력과 더욱 빠른 연사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강력한 야마토 포와 플라즈마 어뢰를 선택적으로 골라 사용할수 있게 했고 이 능력으로 적이 있는 곳에 어이가 털릴정도의 강력한 화력을 쏟아부어 적 부대를 포풍전멸시키거나 적들의 방어 지점을 쑥대밭으로 갈아버릴 수 있게 했습니다.
전투순양함의 무장에 대해 소개해 보자면 간단합니다, ATS/ATA 레이저 포대라는 단순한 이름의 수십발의 레이저를 쏴갈기는 레이저 포대로 무장하고 있고 (설정상은 각각 공중공격과 대지공격에 사용되는 레이저라고 합니다, 더불어 그 수는 전투순양함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야마토포와 플라즈마 어뢰와 궤도폭격용 미사일을 비롯한 것들로 무장하고 있거든요....네 일일히 자세히 설명해야 하겠죠
일단 야마토포는 왜색의 나는 이름의 무기인데 (아마 일본의 함선 야마토함에서 따온것으로 추측됩니다) 설정상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장시간을 거처 에너지를 모으는데 어느정도 에너지를 모으면 원자핵이 끌어들이는 힘이 반발하며 그 힘을 이용해 원자가 융합해 폭팔하는데 그 핵폭발을 한줄기 광선으로 쏘는 무기입니다, 복잡한 설명처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그 위력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또한 플라즈마 어뢰는 그 원리는 나와있지 않지만 미칠듯한 화력으로 목표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공격 방식은 밀려오는 적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적의 방어 태세를 날려버리는데 적합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고 설명되있지만 이 기술 자체가 삭제되면서 그냥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몇몇 전투순양함은 전장에서 병력이 긴급하게 필요할때 함내에 있는 병력을 순식간에 전장에 등장시킬수 있는 궤도폭격기능이 달려있다고 하죠 더불어서 레이너 특공대는 그들 특유의 무기 업그레이드 개발을 통해 기존의 화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방어 매트릭스와 미사일 연발 기능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중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우주 전투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전투순양함은 부대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 기체를 보조하는 전투기들과 함께 하는 함대는 그 어떤 군대를 막론하고 그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현재 수많은 전투순양함들은 자치령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화려한 화력으로 전장을 장식하고 있으며 이 함대의 당당함은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출처 : 사디스트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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