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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3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뉴라이트 계열의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를 내정했습니다.
관련보도
- 朴대통령, 국사편찬위원장에 뉴라이트 유영익 교수 내정 (클릭)
- 신임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교수, 저서 보니 '이승만 예찬론자' (클릭)
유영익 교수는 대표적인 뉴라이트 인사로 분류되는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과 이영훈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과 함께 집필한 역사서 '대한민국 건국 60년의 재인식'에서 "이승만은 대한민국 건국에 절대적으로 공헌한 건국 대통령이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하느님과 밤새도록 씨름한 끝에 드디어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낸 야곱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위업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추진된 '건국절' 재정에도 앞장섰습니다.
유 내정자는 2008년 7월 개최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승만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입법의원, 행정 관료들이 이 나라의 '우매한 백성'을 유능하고 발전지향적인 '새로운 국민'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했다"며 "8·15 하면 '광복절'로 받아들였지 '건국기념일'임을 생각지 못했고 건국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관해서는 큰 관심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라이트 교과서 문제로 온나라가 시끄러운 마당에 뉴라이트 계열의 인물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은 역사에 대한 쿠데타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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