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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무살여자에요.
저에겐어려서부터말못한고민이잇는데요.
제고민은 심각한 상상병? 이라해야하나..
그것도 잔인하게만 상상하는
싸이코패스같은 병이에요..
어렷을때 처음 고어물 쏘우를 보고
그어린나이에 희열을느끼게됫고
그뒤론 온 징그러운 고어물이나 좀비물은
안본게없을정도로 찾아보고 즐겨보게됬어요
어렷을때부터본게문제엿을까요
어렸을때는 길을가다 차에치이는상상
또는 갑자기 누군가 칼을들고와 내배를후벼파는상상
해도 그냥 으으 징그러 왜내가이런상상하지 ㅋㅋ하면서웃엇던일이.....
점점심해져 지금은 제가 누군가 찌르는상상
누구를죽여서 희열을느끼는상상
가끔꿈은 더징그럽습니다..
쏘우의 주인공이되는상상 피해자가되는상상
그런꿈들, 그리고 그런 상상들.
어렷을때는 그냥 내가미쳣나 왜이러지 ㅋㅋㅋ이랫는데
지금은 제가상상하면서 희열을느끼는 제모습에 죄책감을느끼고
가끔은 내가이러다 범죄자가되는거아닌가 싶기도하구요..
가족들은 그냥 제가 고어물매니아 인것만알고잇어요...
하루는너무힘들어서 술먹고 친오빠에게 고민을털엇더니
이세상사람중 그런상상 한번도안한사람없다
별거아니다 니가 죄책감느낀다는것만으로도 정상이다
이렇게말하는데
저는 한번이아니라 거의 매일 한시간에한번정도
그냥 제눈에띄는 사건이생기면 그에따른 잔인한상상을 해요.
더웃긴건 제가 현실에서는 밝고 겁많은 애라는거에요.
실제론 제손에피가나면 보지도못할정도로 겁쟁이인데.
특히 마법에걸리면 ....아우
구역질엄청하구요 토도 엄청해요...
물론 마법에걸려서 속이안좋은것도잇지만
피를잘못봐요
근데이상하게 드라마나 영화는 희열을느껴요.
밥먹으면서 csi 보는게 취미구요...
물론 너무심해져서 요샌 고어물을안봐요
근데더문제는 안보니깐 상상이점점심해져요....
한번은 몸이안좋아서 병원을갓는데
병원에 아파서온사람중에 보면 붕대감은사람이나
피가묻은사람들잇죠 그런분들보면
어떻게다쳣는지 제가상상해서만들어내요막...
팔부서진사람보면
막 계단에서굴러서 손부서지는상상
머리다쳐서 붕대감은사람보면
차에치여서 날라가다 머리부터떨어진상상
하면서제가 미친년 이런상상또하나..해도
그상상을멈출수가없어요..
예전에안녕하세요 에 더러운상상만한다는사람나왓잖아요
이상하게 더러운것만자꾸보이고 의식한다고.
저는 이상하게 잔인하게만상상하고 잔인한것만 보려하고
이제잔인한걸안보니 상상은더심해지고...
이러다 나중에 애가지면 애가 이상해질까 겁나서
고어물끊은건데 끊고나니 더이러네요..
진짜미치겟습니다
정신병원가기는시간이너무없어요...
제가하는일이 하루종일 밖에잇는일이라....
병원갈시간이없어요
그리고가족들에게는 이제말못하겟어요.........
어떻게해야하죠?
이런글쓰면서도 겁나는게
미래범죄자막는다고 아이피추적해서 오지않을까 겁까지나네요....
문제되면삭제하겟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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