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서 좀 멀어져서 남친사겼다가
다시 돌아올것같은 느낌이드는 회원입니나...ㅠ
말 그대로 남자친구가 잠이많아요 일단 저는 스물여섯이고 남자친구는 서른둘입니다 겨우6살차이인데, 아니 겨우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가 잠이많아요 아니 잠을 못이겨요 어느정도냐면 오후7시에자서 다음날 오전7시에 일어나요
절대 바람필사람은아니에요 집안도 다 알고 아싸처럼 지내던사람이고 정말 바람필사람이 아니라는건 장담해요..
잠이 많을수도있다고 생각하는데 연애초반부터 이야기를하지않고 잠이들어요 심하면 싸우다가도 톡치는도중에 잠들구요
제가 이게 너무 싫다 1년반연애하면서 1년중 200일 넘게 그런것같아요 일상이죠 그래서 제가 피곤해서 자는거 백번천번이고 이해한다 근데 제발 이야기만해주면안되겠냐구 빌고빌었는데 지금도 그러네요..아니 좀 바꼈어요 알람맞춰놓고 나 딱 한시간만잘게 이렇게 이야기를해요 하지만 그다음날일어나요 이게 한두번그런게아니라 계속 그러니까 못믿겠고 그래요
관계를 가질때도 하고나면 전 좀더 이야기도하고 밤거리도 걷고싶고하는데 체력적으로 약한사람인가 먼자 잠들고그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인데 이거 하나 빼면 모든게 완벽한사람인데.. 이야기를 해도 바뀔게 노력할게 그래도 바뀌는건없고 노력은하는것같은데 체질같고 제가 놓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