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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439970
    작성자 : 힐링텐트
    추천 : 13/3
    조회수 : 838
    IP : 119.197.***.203
    댓글 : 64개
    등록시간 : 2013/09/19 01:03:12
    http://todayhumor.com/?sisa_439970 모바일
    추석연휴 가족들과의 정치갈등
    제목과 같은 갈등들을 많은 오유분들이 겪으시는듯 합니다.
    아래 몇몇 글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ㅠㅠ

    제 나이 이제 우리나이로 39
    낼 모레 40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도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의 발단은 JTBC 뉴스를 보다가 벌어졌습니다.
    교학사 교과서 문제이지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떠나
    사실관계 조차 잘못되어 있는걸 
    교과서라 할 수는 없겠지요.
    제 양심에 비추어 그것은 상식입니다.

    아버지는 제게 왜 모든걸 다 잘못되었다고 말하냐 하십니다.
    저는 잘못된 부분만을 잘못되었다 말씀드리는 거라고 말합니다.
    말꼬리 잡는다고 하십니다 ㅠㅠ
    마치 유시민이 처럼 싸가지 없이 말한다고 하십니다.

    사실 아버지와 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90년대 초에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민주화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아버지와 다툰 기억이 많습니다.

    아버지는 군 출신입니다.
    군 생활을 길게 하신건 아니지만
    박정희 정권 시절 군생활을 하셨고
    아버지 친구분들은 성조기를 들거나 가스통을 드는 분들이시지요.

    오늘 낮에는 어머니와도 정치적인 애기를 잠깐 햇지만
    어머니는 조금 다르십니다.
    어머니께 국정원 댓글 사건이라는게 무엇인지 
    여러가지 얘기를 해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그러한 사실들이 마치 꿈꾸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설마...하는게 제 어머니의 태도입니다.

    나비효과라는 영화를 아시는지요?
    주인공이 과거로 갔다오면 스스로의 기억이 재편되는데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보수적인 정치 편향을 가진 제 부모님도
    그분들이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받아 들일려면
    그러한 정도 이상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걸까요?
    자식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냥 바라보자니 ㅇㅂㅊ보다 못한 수준의 아버지를 바라보는 꼴이고
    20년이 넘는 세월을 부딛혀 왔지만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 잘 압니다.

    부모님, 아버지를 욕보이기 위해 글을 쓴건 아닙니다.
    시게를 들여다 보다보니 그런 고민 나누시는 분들이 잇는듯 해서
    저도 솔직이 위로받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고민게에 쓰지 않았음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정치적 고민을 나눌 분들이 
    시게에 게실 것을 믿기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스스로를 보수라고 칭하는 쓰레기들이
    민족과 역사의 처단을 받을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맹목적으로 그들을 추종해 왔던 무리들이
    꿈에서 깨어 나길 다시 한번 기원해 봅니다.

    오유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늘 한가위만 같아라...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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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9 01:05:30  121.137.***.226  릴케  2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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