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레알 내 인생의 제일 큰 민폐같다...ㅠㅠㅠ
나땜시..나자신도괴롭고... 주변사람들도 나 지적하고 욕하고 까느라 수고스럽구
난솔직히내가 왜 미움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음...
나 진짜 진짜 진짜 남한테 피해 주는 성격 진짜 아님
그냥 내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임..
그런데 내가 열심히 안하는게 아닌데......
한번 못하는애로 찍히니까 진짜로 못해지게 된다..뭐든지...
ㅎㅎ...못한다 못한다 하니까...잘하는거에 얽매이게되고...
그게 역효과를 부르네...ㅠㅠㅠ 내가 오기있는 스타일은 아닌가바요..ㅋㅋ
작년부터 시작된 이 슬럼프... 내가 넘 억울해서, 안그래도 못난취급 받는것도 서러운데 내 마음까지 자꾸 위축되고 그러는게 억울해서 안그럴라고....... 진짜 노력 많이해서 이제 좀 벗어났나 싶었는데
다 고쳐진게 아닌가봐요...ㅋㅋㅋㅋ
에효...우리 부모님은 우리 딸 좋은학교 다닌다고 자랑스러워하시는데..
실상은 이렇게 개무시당하고 그냥진짜 살기 싫다는것은 모르시겠지..
진짜 부모님때문에 삽니다..ㅠㅠ 저...잘되고싶어요...ㅠㅠㅠ
교수님도 맨날 대놓고무시하고.. 교수님이무시하니까 애들도 어 쟤 멍청한앤가보다..
내가하는거 다무시하고
억울..이것저것 타는건 내가 받는데
내가 진짜 잘 해나가고있는것인지 혼란스러워여..
아니 잘 하고있는거라고 확신하다가도 저렇게 사람들한테 비수꽂는말 들으면 자신감 꺾임..
이제 점점..그냥 내 성격, 내 행동 하나하나까지 부정당하고 있어요
진짜로..
그냥 머... 실습이나... 함께있는 자리에서도..제가 뭐 말하면 그냥 그게 부정당함..
그래서 뭔 말을 못하겠어요
그사람들이 나쁜사람은 아니거든요.(저 태연녀아님)
실력도 좋고 지들끼리 말하는거 들으면 됨됨이도 바르고 똑똑해요
근데 제가 문제라 그러는건지, 아님 개개인이 아니라 다같이 모이게 되어서 휩쓸리는건지
저한테는 다들 핀잔주고 그래요...겨스님도^^;;;
아 진짜 혼란..내가 문제인가.
근데 전 뭐가 문제인지모르겠어요..
제가그냥 이 집단 전체에 폐가되는것같음..
정말내가 뭐가 문제인지 심리상담이라도 좀 받아보고 싶으네요
문제 있다면 고치게
그사람들이 미쳐서 나만갖고 그러는건 아닐테니까..
아 횡설수설...
견디기 힘들다.. 난왜이럴까
왜이렇게못났을까
다른과 친구가 들은, 우리과에 퍼진 내 안조은 소문이 뭔지,,그것때매 그러나 ㅠㅠ..
근데 저 진짜...소문날꺼없거든요 ㅠㅠ..
입학 초기때부터 이랬으니까여..;;
오죽하면..초반에1학년때는 선배들이 챙겨주고 밥사주고이러자나요
전 ..음료수한번 얻어먹은적이없음 ㅡㅡ;;;
우리 과 되게 폐쇄적이라 선후배 관계 빡쎄고 학부 졸업해도 몇년을 끼고살아야 되고요..
바닥도 좁아서 왠만하면 한두다리 걸치면 졸업하고도 서로 다 알고요..
근데 제가 지금 이럼... 저 무사히 학생 신분 졸업한다고 해도 견뎌낼수 있을까요
아...작년엔 교양수업이라도 들어서 한숨돌릴시간이 있었는데
인제 다 우리건물안에서만 수업이라..미치겟네여..ㅎㅎ;;;
지금 이 길이 내 전부라.. 전과는 생각도 없고요..
휴학해도..한 몇년 휴학할거아니면 복학해봤자 계속 함께해서 또 되풀이될꺼고 ㅋㅋ..
ㅎㅎㅎ아 미치겠다..뭐가 문제지~~~
나의 뭐가 문제지..
내가 단지 멍청해서 그런거라면..그런걸로 내 인격까지..ㅠㅠ
아님 인격이 문제라면....나랑 진솔한 말 한마디 해본적도 없으면서..ㅠㅠㅠ
이래저래 서운해요.
서운??? 은 아니고 뭐라해야대지..이제는 그냥 서운을 넘어서서 미안해질때도잇고..
그냥내가민폐라서..
민폐덩어리
슬픔...
엄마 아빠 죄송해요
사랑해요 엄마아빠!!
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제가 이러고잇을때가 아닌데 ㅋㅋㅋㅋ
에효 이러니까 맨날 이러고사는건가
암튼 오유분들..좋은 밤 되세요..전 밤을 새야될거같으네영..ㅎㅎ
^^
글구 심리상담이나 치료..아시는 분들..조언좀 주세요..
문제를 찾아서.. 개선되고 싶어요.ㅠㅠ 도저히 무뎌지지는 않아요~~..
감사감사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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