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며칠 안됐고 frangranta(?) 사이트 수시로 들리고
지금 사는 곳은 자본주의 세상 공급이 넘쳐나는 세상
세상에 이렇게 많은 향수가.. 사실 멀리안가고..
시향하러 간다쳐도 향수가 수백개는 기본 ㄷㄷ
문제는.. 전부 어떤 향인지 다 맡고싶어요 ㅠㅠ
설명된 단어론 향을 표현한다는게 제한적이고 ㅠㅠ
향수는 시향이 최대과제라 좋다고 난리났던 향수가
저한텐 진짜 별로일 수 있거든요 ㅠㅠ
저는 남자지만 남자향수가 별로 끌리지 않아요.
일부 몇개는 끌리지만 대부분 너무 강하다고 해야할까
향에는 남녀구별이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여성용 향수에 눈독들이고 있는데 확실히 종류가
천문학적일정도로 많네요..
이러다 향수 한두개에 정착 못하고 이것 써보고 저거 써보고 자신의 시그니처를 영원히 못찾을거 같아요..
그 많은 걸 언제 다 맡죠..
올리브영 오늘 갔는데 눈치보여서 5번가하고 끌로에 러브말고 시향못하고왔어요.. 왠지 혼자 향수보고 있어서 위축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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