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골라본 베스트1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6948 이 반응이 괜찮길래 워스트도 골라봄.
확실히 베스트보다는 쉽게 골라지네요.
무도가 취향이라 재미없었던 적이 잘 없어서요 ㅋㅋㅋ
그럼
10위) 데스노트 특집
- 실컷 재미나게 잘 해놓고 마무리가 시시했던 특집. 아까운 감도 있음. 확실히 무도는 뭘 크게 걸어야 제맛 ㅋㅋ
9위) 탐정특집
- 역시 실컷 잘 해놓고 영원히 본편을 볼 수 없어 아쉬운 특집.
8위) 홍철아 장가가자
- 많은 대중들이 불편해 하는 이유를 저도 느꼈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음.
7위) 품절남 특집
- 내가 아끼는 무도 멤버들이 상품취급 당하는 걸 보기 불편했음.
6위)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 개인적으로 솔로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함. 눈에 차는 사람이 없어서 '안 사귀는' 솔로와 정말 사람이 없어서 '못 사귀는' 솔로(예를 들어 오유인같은?). 근데 이 파티에는 전자에 해당되는 솔로만 득실대서...진짜 '못 사귀는' 솔로를 위한 파티가 아쉬웠음.
5위) 미드나잇 서바이벌
- 전에 연말정산 특집에서 강명석 편집장이 지적한 거랑 비슷했음. 추격전의 긴장감이 많이 부족했고 그건 순전히 멤버들이 지쳐서 그래 보였음. 무리한 추격전.
4위) 뉴욕특집
- 이게 애매한데... 뉴욕에서 찍은 여러가지 중 '식객특집'이랑 '악마는 구라다를 입는다'가 별로였음. '식객특집'은 다들 알다시피 정준하 vs 명셰프 사건 때문이고 '악마는 구라다를 입는다'는...일단 적어도 무도 멤버들은 외국인이랑 안 만났으면 좋겠음. 막 민망해요.
3위) 여성의날 특집
- 소녀시대 외모 말고 볼 게 없는.... 거성쇼의 고군분투가 처절해보였음(근데 이때는 거성쇼도 별로였음).
2위) 드라마 특집
- 뭐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일단 드라마 이야기 자체가 재미없었음.
1위) 서바이벌 동거동락
- 무도멤버 다 빠지고 이게 무슨 무도인가 싶은 특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