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가끔가다 오유에 흑형들 짤이나 흑형들에대한 글이 올라옴
나님은 흑형님 흑언니들과 뉴욕서 함께 살고있음 홈스테이임
친구도 99프로가 흑형임
함께 생활하며 나름 이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 말할까함
물론 내 얘기가 백프로 맞는건 아니고..
말하다보니 흑인이 전부그런것처럼 일반화시킬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람...
아 그리고 요기 뉴욕에 흑인들은..
종류가 대충 이러함
먼저 아메리칸 출신. 톰아저씨처럼.. 오두막 그거..
나도 잘 모름..그냥 예전부터 있던 흑인들
캐러비안 출신 - 주로 내 친구들 .. 자메이카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 헤이티 등등
리한나가 바베이도스 출신임.. 얘넨 그냥 쩔음 춤이며 노래가
글고 아프리카 출신 아메리칸
1. 흑형들은 몸치, 박치, 음치, 운동치..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쇼크먹은 부분임
난 솔직히 음치는 아님. 노래 잘하는건 아닌데 음이나 박자는 맞출 줄 앎
한국친구들 중에 음치 많은데 별로 신경안썼음
울 홈스테이 파더(애칭은 딘)가 형제가 일곱인가 되는데
형들 몇명이 와서 내가 틀어놓은 노래 따라불렀음
남이 노래 부르는거 내가 멈춰보긴 처음이었음 ㅋㅋㅋㅋㅋ
마룬파이브 무브스 라이크 재거 ㅋㅋㅋ....
아 그만해라고 나도 모르게 말함ㅋㅋㅋ
몸치는 진짜없음.. 울 홈애기도 두살, 여덟살인데 춤신이 내린듯함
신들린 몸놀림으로 예술 생성
옆집에 열살짜리 쌍둥이 형제 가끔 놀러와서 울집서
춤추다 가는데 비보이 공연보는줄 알았음
운동치..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난 오래걷기외에 자신있는 운동엄슴
가끔 공원 산책가면 얘네 럭비..풋볼 많이하는데
그.. 투우하는것 같음.. 흑소다 흑소 오오미
그 검은 피부에 울퉁불퉁한 근유...ㄱ..빛이남 눈부셔서 볼수가 없음
근데 반면 흑언니들은 운동 더럽게 못함
안그런 여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흑언니들은 엉덩이에 살이 많음
잘 못달림...
2. Nigger 사용 가능한지
크리스 락 쇼 보고 나도 빵 터졌는데..
이건 사람에 따라 다름
나 같은 경우는 홈보이들..근께 베프 남자친구들한테는 그냥 니거 니거 많이씀..
나랑 친해서 그런진 몰라도 백인이 하면 빡치겠지만
황인들한텐 그다지 악감정이 없어서 별로 개의치 않다고 한사람이 많음
물론 화냈던 사람도 있음 입조심 입조심..
근데 얘넨 그냥 대화에 다 니거가 들어감
왓츠업 니거 마이 니거 블라블라 니거, 맨
대화의 반절은 니거임
근데 차마 닥터드레나 릴 웨인처럼 노래에 니거밖에 안들리는 애들 노랜
길거리에서 못부르겠음.. 울 동네에 백인 비율 0.0001%... 까만동네임
심지어 나 한국노래중 '니가'들어가면 '네가'로 정확히 발음해서 부름
3. 흑인들 냄새 쩔음?
.......
..응..
4. ㅋㅋㅋㅋㅋ하고 넘어가면 안될것 같음 ㅋㅋㅋㅋ
이것도 사람에 따라 다름
근데 흑인뿐만아니라... 서양 애들이 좀 안씻는것 같음 동양사람들에 비해서..
나 회사는 백인들 회사라 지하 테크니션 애들말곤 다 백인인데
금발이라 잘 눈에 안띌것같잖슴?ㅋㅋㅋㅋ 비듬 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린내도 첨에 많이났고.. 분리수거.. 왜 리사이클이란 단어가 얘네한테
존재하는지 의문이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도 먹고서 더럽게 안해서
내가 함 ㅋㅋㅋㅋㅋ
흑인들은.. 상대적으로 겨냄새 쩔음..
나님은 겨털도 없고 유전적으로 가족들이 겨내가 잘 안남..
고딩때까지 그게 뭔지도 몰랐음 .. 여고였는데 여름에 그 냄새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음
서양인에게 데오도란트는 필수품임 없어서는 안됨
나로 치자면 아이라이너가 없는거임 난 존재할수없음 그 순간 사람이 아님
울 여덟살짜리 홈애기도 아침에 데오도란트 꼭 범벅하고나감
버스타면 사람들의 데오도란트 향내가 진동함
여름에 진짜 냄새에 질식하는 줄 알았음..
씻고 안씻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음.. 그냥 정신이 혼미해져오는 냄새임
5. 레게머리
이게.. 패션이 아님.. 흑형 친구가 있는분은 알겠지만.. 흑형들 머리.. 정말빠글빠글함
만지면 뭉친 솜사탕 느낌임
빗도 우리같은 빗보다는 구두닦는 솔같은 빽빽촘촘한걸로 빗고
일자빗은 패션으로 머리에 꼽고다님 ㅋㅋ주로 고딩들이
암튼 레게도.. 브리딩이라고 우리가 흔히 아는.. 유브이나 bmk가 했던 그런 땋은 머리가 있고
드레드라고... 오래쓴 대걸레 자루같은 머리가 있음..
요거는 머릴 말고 젤이나 풀로 돌돌 말아 고정해서 계속 그렇게 기르면 완성됨
브리딩같은 경우는 바버샵이나 헤어살롱 가서 돈내고 해야하는데 반해서
드레드는 본인이 쉽게 할수 있으니 나이드신 분들이 선호함
...둘다 머릴 자주 못감으니 냄새남...
흑언니들은 대부분 머릴 밀고 가발을 씀
흑언니가 생머릴 가졌다? 구십프로는 가발이고 십프로는 축복받은 혼혈 유전임
여긴 가발이 그냥 머리임.. 싸고 종류도많고..개인당 몇십개씩 가지고이씀
근데 가발인거 너무 티남.. 그래서 얘넨 스트레이트 헤어..생머리에 집착이 강함
흑형들 내머리만져보고 가발아니냐고 막 당겨보고 그럼 ㅋㅋㅋㅋㅋ
암것도 안하고 걍 말리고 나왔는데 살롱갔다왔냐고 ㅋㅋㅋ
내 홈보이중 한명이 헤어아티스트임
브리딩보다 그 머리깎고나서 거기다 녹차밭 내는걸로 예술하는애임ㅋㅋㅋㅋ
브리딩도 물론 함...
어느날 같이 새로 개장한 브루클린의 어느 클럽을 갔음
애가 머리에 똥을 얹고 온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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