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김성덕 기자)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가 정직하고 청렴해야 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이건 동서양을 막론한 역사의 철칙이다.
공직자가 부패하고 지도자가 부도덕하면 그 사회, 그 국가는 이내 망조가 들고 타락하기 시작해 패망의 길로 접어든다.
명품 뾰족구두에 미친 이멜다, 미국이 지원한 최첨단 무기를 팔아먹은 남베트남 관리들. 부패와 정실자본주의(crony capitalism)로 국가를 망친 탁신.
필리핀이 그렇게 영어를 잘해도 이멜다가 있기에 경제성장은 더디었고, 남베트남은 망했으며 태국의 정세는 위태롭기까지 하다.
여기 대한민국은 어떤가?
땅에 미친 복부인, 처자식은 미국인으로 만들어 놓고 ‘전쟁 불사’를 외치는 열혈 남자, 일말의 학자적 양심도 저버린 논문표절자.
땅을 수십 차례나 사고팔고 그들 입장에서 몇푼 되지도 않는 자녀교육비를 이중으로 공제받는 행태를 보면 그 알뜰함이 눈물겹기까지 하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게 우리나라 부자와 상류층의 모습이라는데 오히려 절망한다.
이 땅에서 해야 할 의무는 되도록 피하고, 온갖 혜택은 다 누리는 그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가슴 한 구석이 휑하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지난 5년 그들은 노무현 정권에 맹폭을 퍼부었다. 도덕성을 질타했고, 정책을 비난했으며 국정운영을 힐난했다.
언론계에서 시민단체에서 그리고 강단에서 말이다.
그런데 의아하다. 그렇게도 울분을 토해내던 그들이 어찌 그리도 자기 관리에는 무감각했던가. 어찌 그리도 무신경했던가.
공직에 나설 의향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었던들 저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잃어버린 10년, 노무현 탓 5년, 그 중 하루라도 자기 자신을 되돌아봤다면 이렇게 처참한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게다.
아니 그럼에도 공직에 나선 그들이 두렵기까지 하다. 도대체 뭘 믿고 나섰을까? 그들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국민은 안중에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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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받는 기사입니다.
도데체 5년간 그들은 노무현정권 욕하면서 무엇을 준비한것이며 입으로 떠들어데던
잘못됬다 잘못됬다 틀렸다 이건아니다 경제가 죽어가고있다 서민들 죽어간다
이딴 소리를 내뱉으면서 뒤로는 자신들 재산불리기에 급급하고
각장차관들 인사때 잘못된 행동들 욕하면서
자신들은 그보다 더 한짓을 하고있고
도데체가 지난 5년간 준비한게 무엇이며 준비 해놓은게 무었입니까?
노무현정권을 욕하면서 다음 대선을 노리며 갈고닦은 이들이 이런사람들인데
무엇이 어떻게 돌아갈리 있습니까?
우선적으로 실무는 실무자들이 처리한다고 하여도 기본적인 방향과 결정은
각 장차관들이 해야 하는데 정작그들에게서 자신들의 분야에 대한 마인드를 찾아보기 힘들고
자신을 숨기기에 급급한 모숩에 정말 한숨만이 나올뿐입니다.
갑자기 예전에 이런이야기를 들은기억이 나서 한마디 올립니다.
남욕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잘못은 못돌아보고 숨기기 급하다 말했습니다.
딱 그모양이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이제 정말 자신들이 일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때도 욕만 하겠습니까? 남탓만 하겠습니까?
정말 걱정입니다. 정말 한나라당은 비판만 할줄아는 당인줄 알겠습니다.
지금 보아하니 비판만 열중하는 모습이 나오는 듯 싶습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대변인의 모습이 방송에 나와 그의 말을 들어 보았습니다.
예전 신념넘치는 눈빛이 아니였고 예전 자신감 넘치던 그런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참으로 한숨이 나왔습니다. 진정으로 능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나라당에서도 그들을 감싸고
함께 일해야 한다 말해야 하는거고 청와대에서도 그리해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신념도 없고 자존도 없는 인사며 행동이였습니다.
문제가 없다 하면서도 사퇴시키고 앞력넣고 앞으로는 그들스스로 물러나게 하고 아무일도 아닌데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 능력이 있는데 정치적 공방속에 희생되었다 말하는 이딴 표현보다
한나라당의 총선을위해 그들을 보냈다 이말과 그들의 부도덕함을 몰랐다 우리의 잘못이다
이런말이 정직한 표현 아닙니까?
이말들이 아니라면 정말로 그들의 부도덕함과 잘못된 행동들을 알고서 각장관에 올려 보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이제 한나라당이 노를 잡았습니다.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정말로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전 제이익위해 노력하겠지만 한심한건 사실이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힘내세요 한나라당... 이제 당신들의 시대입니다. 10년간 준비한걸 보여주세요...
어떤걸 준비했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자존과 신념 이것하나만 지켜준다면 지켜보는 저로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제이익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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