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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438384
    작성자 : 전자오렌지
    추천 : 15
    조회수 : 1392
    IP : 108.162.***.71
    댓글 : 83개
    등록시간 : 2015/07/03 13:02:02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38384 모바일
    반말 하는 손님 대처한 경험담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편순이 징어에요.
    지금 손님이 없으므로 음슴체 갈게여ㅋ


    본인은 편의점 경력 1n년차 매니저임.
    참고로 해당 점포는 번화가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음.

    며칠 전, 퇴근을 앞둔 모 시각...
    들뜬 맘으로 룰루난나 청소 중이었음.
    한 아주머니 손님이 등장.
    나이는 30 후반에서 40 중반 추정.
     
    아주머니: 여기 두유 어딨어?

    여기까지는 뭐 딱히 기분 나쁠 이유가 없음.
    원래 중노년층 손님들은 친근한 반말체를 잘 쓰심ㅎㅎ
    본인도 알바생 나이는 아니지만 체격이 작고 진한 화장을 안하고 다니니 
    꼬꼬마 고딩~대딩으로 보셨을 수도 있음ㅎㅎ

    나: 네~ 두유는 저기 박카스 옆에 있어요.
    아주머니: 어디? 이거? 왜 두유가 이거 밖에 없어?

    말투 굉장히 산뜻하셨음ㅎㅎ
    마치 이건희가 삼성전자 매장에서 들어가서
    "우리 신상품 라인업이 이게 뭔가?" 하는 듯함.
    사모님 말투라고 보시면 됨.
    원치 않게 갑자기 하녀된 기분ㅋㅋㅋ

     
    아무리 서비스업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판매가 주된 업무고
    그 과정에서 인간 대 인간으로 반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그러나 그건 속으로만 생각하고
    서비스 정신으로 상냥하게 존대하며 응대해드리긴 함.

    나: 아~ 네^^; 저희가 매장이 작아서 다양하게 갖추놓기 힘드네요ㅠㅠㅎㅎ;;
    아주머니: 응, 그래?

    어쩜 이리 대쪽 같이 "~요" 하나 안 붙이시는 건지ㅠㅜ
    그리고선 그분은 계산 직전 다른 가게에서 사온 외부 음식을 꺼내서 드시려고 했음.
    본 매장에서 산 것이 아닌 외부 음식을 먹는 건 안됨ㅇㅇ
    이건 많은 카페나 식당에서도 적용되는 문제니
    이걸로 콜로세움 열지 말아주세요.

    나: 손님~~^^;; 외부 음식은 여기서 못 먹는데 괜찮아요?

    완전 소심한 나년...
    같이 반말로 응수한다는 게 저거...

    아주머니: 아니, 왜 못 먹어? 다른 덴 다 되는데?
    나: 여기서 산 두유는 괜찮은데 밖에 산 빵은 안되요~

    아주머니 할 말 없으신가봄...
    째려보다가...

    아주머니: 근데 학생 외국에서 살다 왔어?
    나: 아뇨.
    아주머니: 한국말 잘 못 하길래. 어른한테 "못 먹는데 괜찮아요?"라고 말하면 안되지. "못 드시는데 괜찮으신가요?"라고 해야지.

    그래서 제가 과잉친절 수준으로 호들갑을 떨며..

    나: 어머ㅠㅠ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사과드릴게요.
    전 손님이 외국분이신 줄 알고 그랬어요ㅜㅠ;;
    저희 매장에 외국인이 무척 많이 오거든요.
    어머님 들어오시고부터 계속 반말체로 말씀하시길래
    한국말 잘 못하시는 일본인이나 중국인인 줄 알고,
    "드시다" 같은 표현은 어려워서 못 알아들으실까봐..ㅜㅠ
    정말 죄송합니다^^;;;;


    아주머니: (당황) (급존댓말) 아, 아뇨.. 담부터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 

    나: 네ㅜㅜ 죄송합니다ㅜㅠ

    아주머니: 네... 





    혹시나 콜로세움 벌어질까봐 변명(?)하자면...
    절대 싸가지 없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업이라고 해서 무시 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친근하게 하는 반말과 아랫것으로 보는 반말은 달라요.
    전자가, "아이구~ 두유가 어딨는지 모르겠네~ 학생~ 이리 와서 좀 봐봐~"라면.....
    후자는, "아니, 왜 두유가 이거뿐이야? 와서 좀 봐."
    이런 느낌이거든요.

    사실 전 판매업이든 서비스업이든
    이용자 입장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좋다고 봐요.
    정확히는 상호 모두 서로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단 거죠.

    내가 손님으로 와서 돈 쓰고 물건 팔아줘서 고맙지?
    그러니까 넌 굽신대고 난 그걸 누릴 자격이 있어~^^

    가 아니란 겁니다.
    손님은 구매자고, 가게는 판매자인 거뿐이에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지불하신 돈은 "물건값"입니다.
    알바나 직원, 사장의 "자존심값"이 아니에요...

    달리 말하자면 손님이 절대 갑의 존재가 아니란 겁니다.
    이건 사장과 직원이든 마찬가지거든요.
    사장이 주는 월급은 직원이 일한 노동력에 대한 댓가를
    정해진 계약에 따라 지불하는 것뿐이지,
    직원의 자존심을 사는 게 아니지요.
    요새 갑질의 횡포가 만연하다보니 참 씁쓸합니다.  
     
    엥?
    마무리 너무 우울하네여;;
    암튼 서비스직(이라기보다 그냥 인간과 상대하는 모든 직업들)에서 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출처 욱하는 성질 누르고 사는 나의 자아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7/03 13:37:13  122.101.***.26  Redviolet  605526
    [2] 2015/07/03 16:05:54  106.243.***.106  윤미녀님  466553
    [3] 2015/07/03 16:10:09  175.112.***.12  뽀룹뽀룹  54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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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07/03 19:27:17  223.62.***.100  황홀한착각  46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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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본인삭제]사과사이다(2015-07-03 14:25:51)211.243.***.110추천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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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보물고블린(2015-07-03 16:57:45)222.112.***.190추천 1
    댓글 0개 ▲
    고고황대장(2015-07-03 18:25:51)113.10.***.93추천 29
    글도 재밌고 교훈도 있고..
    무엇보다도 한 건의 콜로세움도 용납치 않겠다는
    자체 실드가 돋보인 수작임으로 ㅊㅊ 드리겠습니다.
    댓글 0개 ▲
    구경꾼(2015-07-03 22:03:51)116.34.***.98추천 213
    개념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부분이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를 모른다는 겁니다.
    그걸 무시하기보다 힘든게 그걸 알게 하는건데 잘 대처하셨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7-03 23:41:09
    녹차맛딸기(2015-07-03 23:43:57)39.118.***.110추천 175
    우와아아 작성자분 대처가 현명하시네요!!!!!
    댓글 0개 ▲
    마린다커(2015-07-03 23:44:46)220.123.***.202추천 8
    대처 잘하셨네요
    아주머니도 말문이 막혀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듯 ㅋㅋㅋ
    댓글 0개 ▲
    GregoryHouse(2015-07-03 23:44:50)203.111.***.64추천 85
    이렇게 지혜롭게 사는 분들이 참 좋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어메이징Ami(2015-07-03 23:45:25)61.101.***.114추천 13
    댓글 0개 ▲
    sonatural(2015-07-03 23:45:32)218.145.***.72추천 11
    와...현명하셔요.....!!!
    댓글 0개 ▲
    ethan01(2015-07-03 23:45:35)125.128.***.227추천 2
    아이구 추천이 여기있네~ 이거 먹엉 ~
    댓글 0개 ▲
    뿌엉뿌엉(2015-07-03 23:46:57)221.146.***.38추천 1
    하......... 상쾌하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조선마리오(2015-07-03 23:47:22)183.90.***.22추천 2
    댓글 0개 ▲
    골뱅쫄비빔면(2015-07-03 23:47:46)112.154.***.10추천 4
    ㅋㅋㅋㅋㅋㅋ와 센스 감탄하고가요
    댓글 0개 ▲
    Fallas(2015-07-03 23:48:48)211.36.***.183추천 3
    센스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돼냥냥(2015-07-03 23:48:53)220.80.***.28추천 157
    순발력 ㄷㄷㄷㄷ
    댓글 0개 ▲
    십선비(2015-07-03 23:50:14)1.222.***.29추천 75
    slr있을떄 올라왔던 반말하던 의사대처하시던 분이 갑자기 오버랩되네요... 누가 캡춰본 있으시면... ㄷ ㄷ ㄷ
    댓글 0개 ▲
    산세리프(2015-07-03 23:50:59)118.33.***.72추천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에 사이다!!!!
    댓글 0개 ▲
    백통샀당(2015-07-03 23:51:05)121.128.***.99추천 2
    오오... 센스 ㄷㄷㄷㄷ
    댓글 0개 ▲
    엉엉벌레싫엉(2015-07-03 23:51:47)112.169.***.206추천 1
    이건 뭐 거의 하이에나급 순발력
    댓글 0개 ▲
    고기엔숯불(2015-07-03 23:55:48)111.87.***.149추천 1
    아 대박 센스 ㅋ 말 잘하셨어요 ㅋ 역시 받은 말
    그대로 돌려주는게 제일 사이다! ㅋ
    댓글 0개 ▲
    흔들리는꽃(2015-07-03 23:57:24)223.62.***.74추천 15
    임기응변 짱이네여 부러워양 저는 맨날 뒤돌아서 에잇!!! 아까 그렇게 말했어야 되는데!!!!이러거든요ㅠㅠㅠㅜㅜ누가 임기응변 잘하는 법 좀 알려주실 분 ㅠㅠ
    댓글 0개 ▲
    은파람(2015-07-04 00:02:54)221.158.***.156추천 2
    손놈,손년과 손님은 구분되어야죠.

    지 주머니속 돈 지불한다고 갑이 아닌데 돈낸다고 갑질하려는 것들이 세상천지삐까리...
    댓글 0개 ▲
    치요츠리(2015-07-04 00:08:36)39.120.***.131추천 17
    햐, 이 경우에 의사반말짤처럼 같이 반말로 대응했으면 아줌마반발이 심했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이 순발력있게 에둘러서 잘 대처하셨네요!
    센스 부럽~
    댓글 0개 ▲
    분홍분홍해(2015-07-04 00:08:58)108.162.***.87추천 0
    와 써먹어야지ㅋㅋ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7-04 00:09:04
    페르셔스(2015-07-04 00:10:24)59.23.***.206추천 1
    지혜로우시네요.
    댓글 0개 ▲
    Fly_High(2015-07-04 00:10:28)210.113.***.52추천 185

    제 매장에 붙여놓으려고 뽑았어요.
    반말이나 들으라고 최저시급 주는 거 아닌데 말이죠
    이제 매장만 있으면 됩니다
    댓글 0개 ▲
    블루11(2015-07-04 00:11:32)116.121.***.194추천 10


    댓글 0개 ▲
    Manager(2015-07-04 00:11:37)112.145.***.226추천 0
    와 센스 ㅋㅋㅋㅋ
    댓글 0개 ▲
    위스키아재(2015-07-04 00:11:53)211.179.***.186추천 0
    Nice
    댓글 0개 ▲
    댓글학교교사(2015-07-04 00:12:40)122.35.***.12추천 0
    조흔 말빨이다!
    댓글 0개 ▲
    hoott(2015-07-04 00:12:55)175.193.***.45추천 2
    손님은 손님이지 상전인줄알어;;
    댓글 0개 ▲
    [본인삭제]누런고구마(2015-07-04 00:13:04)182.228.***.153추천 2/14
    댓글 0개 ▲
    페르세포네(2015-07-04 00:13:17)112.158.***.115추천 0
    진짜 그런사람이 있다니
    댓글 0개 ▲
    냥군(2015-07-04 00:14:16)124.80.***.11추천 245


    댓글 0개 ▲
    복숭아숭아(2015-07-04 00:15:48)211.36.***.95추천 119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십선비(2015-07-04 00:15:55)1.222.***.29추천 30
    1 이겁니다 ㅋㅋ 이거보고 뿜었던 ...ㅋㅋㅋ
    댓글 0개 ▲
    갓수데이(2015-07-04 00:17:08)119.71.***.71추천 0
    센스가 끝내주시네요.
    댓글 0개 ▲
    악멸(2015-07-04 00:19:35)59.3.***.69추천 73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댓글 0개 ▲
    롸이스와인(2015-07-04 00:20:10)1.235.***.68추천 5
    똑 부러지게 일처리 하시는 분일듯.. 대단하십니다. 사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보통은. 힘내시길.
    댓글 0개 ▲
    [본인삭제]사랑품음(2015-07-04 00:21:23)121.166.***.91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래서말인데(2015-07-04 00:22:11)1.228.***.246추천 1
    댓글 0개 ▲
    지으니!(2015-07-04 00:22:26)114.207.***.132추천 1
    존경...
    댓글 0개 ▲
    三森すずこ(2015-07-04 00:24:07)124.153.***.155추천 3
    저런 인간들은 비행기돌린 여자 욕할 자격도 없습니다 ㅋㅋ.
    댓글 0개 ▲
    호9사이언스(2015-07-04 00:28:30)175.192.***.162추천 1
    현명하시네요 ㅎㅎ
    댓글 0개 ▲
    일몰의맛(2015-07-04 00:29:31)125.180.***.22추천 37
    전 반대로 반말하는 편의점 직원분 보면 기분 나빠요ㅠㅠ
    나이대가 비슷해보이는데

    소시지 어디있어요? / 아 저쪽가봐~
    안녕히계세요 / 잘가~
    댓글 0개 ▲
    어푸어푸Ω(2015-07-04 00:29:49)182.219.***.47추천 12
    진짜 반말체도 친근한게있고 매너가 없는게 있는듯해요
    자주 오시는 분들은 얼굴도 알고 그러니까 안녕~~ 이러시고 뭐 이거 없는데 뭣좀 있나 확인좀 해줘~ 이런건 진짜 존댓말하면서 웃으면서 대답해주는데 그냥 다짜고짜와서 야 이거없다 하고 물량 없으면 이런것도 안가져다 놓냐 이러는데 하... 야간이라 술취히신분들 멘탈 깨부수는거 한순간이에요
    댓글 0개 ▲
    망기타(2015-07-04 00:31:46)182.218.***.187추천 7
    정말 현명하신 분이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지식보다 지혜로움이 더 소중하고 위대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저도 배워갑니다.^^
    댓글 0개 ▲
    방앗간주인(2015-07-04 00:40:02)175.223.***.131추천 1
    우와...작성자분 초ㅣ소 솔로몬 !!!!

    그렁 저는.....???
    댓글 0개 ▲
    그녀가말했다(2015-07-04 00:40:11)183.104.***.215추천 47
    그런사람들. 그냥 단호하게 대하면 괜찮드라구여.
    저도 고기집에서 일하고있는데, 초저녁에 오픈하자마자 왠 이상한아저씨한명 들어오더니,
    고기는 됐고 술만 팔아라는둥, 왜 안되냐는둥, 헛소리+반말 시전을 날리길래
    처음에는 들은체도 안하고 무시하다가
    나갈 기미가 안보이길래 "나가세요" 한마디 햇더랬죠
    그러고나서도 계속 얼쩡거리다가
    어기적 어기적 나갈려고 하는거 같더니
    입구에서서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먹으려고 하더라구여...
    (업소용 커피자판기인데 손님들한테 서비스로 무료로 뽑아먹을수있게 놔둔것)
    헐 갑자기 너무 열받길래 벌떡일어서서
    "아 그냥 나가라고!!!!!" 빼애액 소리지르니까
    버튼 누르려던 손가락 훔치더니 그대로 줄행랑침...
    댓글 0개 ▲
    [본인삭제]방앗간주인(2015-07-04 00:40:28)175.223.***.131추천 1
    댓글 0개 ▲
    오유야안녕(2015-07-04 00:40:30)223.62.***.23추천 20

    반말하는..... 무개념한테는..... 외국인.... 취급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베르톨트(2015-07-04 00:40:58)223.62.***.6추천 106
    댓글 0개 ▲
    오렌지빵(2015-07-04 00:42:05)61.79.***.148추천 18
    오앙...  그래도 그 아주머니가 작성자님 의도를 바로 파악했나보네요
    거기서 더 막무가내로 우기는 손놈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다시 생각해봐도 웃기네요ㅋㅋ  자기는 반말 쓰면서 높임말 훈계라니ㅉㅉ
    댓글 0개 ▲
    [본인삭제]파래(2015-07-04 00:42:15)119.198.***.229추천 28
    댓글 0개 ▲
    이구역의요약충(2015-07-04 00:47:18)223.62.***.66추천 9
    이분 임기응변 능력 반만 있었어도 지금까지 저 혈압으로 쓰러지게 하던 일 중 반은 없었을텐데....
    화낼 여지도 주지 않으면서 속에는 뼈가 단단히 있는 응수.... 얼마나 좋아ㅠ
    댓글 0개 ▲
    뉴욕양갱스(2015-07-04 00:49:05)182.216.***.157추천 3
    ㅇㄱㄹㅇ ㅂㅂㅂㄱ
    하........... 진짜 서비스업 하다보면 별별 인간 다보는듯.........
    댓글 0개 ▲
    [본인삭제]별밤하늘(2015-07-04 00:49:11)211.246.***.98추천 0
    댓글 0개 ▲
    어제도술한잔(2015-07-04 00:50:50)222.112.***.208추천 14
    현직 편의점 운영 아재입니다.

    진짜 차라리 제가 알바라면 대놓고 반말로 응대하고 싶은 손놈이 한둘이 아니네요. ㅠㅠ
    댓글 0개 ▲
    벌레잡는여인(2015-07-04 00:51:11)58.224.***.5추천 1
    아...이런 센스는 어디서 살 수 있져?
    제 이마를 탁치고 갑니다
    댓글 0개 ▲
    2dosa(2015-07-04 00:53:25)211.246.***.104추천 1
    내가 제일 싫은말 손님는 왕이다 ㅡㅡ
    왕도 왕같야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루밸(2015-07-04 00:55:07)182.224.***.142추천 9/61
    댓글 0개 ▲
    김토모(2015-07-04 01:02:14)211.36.***.230추천 97/5
    1 물론 가게 주인 응대가 퉁명스럽긴 했지만 이건 진상인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아셀(2015-07-04 01:03:49)119.201.***.41추천 0
    댓글 0개 ▲
    부캐(2015-07-04 01:06:46)58.120.***.67추천 2
    수고하십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dmsnake(2015-07-04 01:09:42)218.156.***.13추천 2
    댓글 0개 ▲
    풍선껌종이(2015-07-04 01:15:36)218.209.***.122추천 2
    작성자님 센스와 순발력을 갖고 싶다.. 저였다면 멍 때리고 어버버ㅠ했을텐데..
    댓글 0개 ▲
    박♥효♥신(2015-07-04 01:21:46)58.124.***.243추천 1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대단하시고 멋있어요...
    부럽고..막 너무...머쪙...
    댓글 0개 ▲
    용비7(2015-07-04 01:22:30)128.199.***.82추천 14
    오호 센스!!
    반말도 반말이지만 정말 말투가 중요함
    저두 예전에 정말 심한 아저씨가 있어서 목숩걸고 용기내서

    나 : 아저씨 근데 왜 반말하고 그래여?
    아저씨 :  머 이 새끼야? 어린 새끼가...~~~~~

    옛날에 저처럼
    이렇게 흘러가면 망함거임 ㅠㅠ
    님처럼 센스 있게 하기 힘듬 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모히또모히또(2015-07-04 01:23:29)182.218.***.39추천 18
    댓글 0개 ▲
    그런너(2015-07-04 01:27:00)110.47.***.145추천 2
    전 처음 보는 사람한테 대뜸 반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딱 봐도 제가 어리더라도요.
    언제 봤다고 반말이세요????????????????

    에휴... 작성자님 힘내세요!
    댓글 0개 ▲
    치이느님(2015-07-04 01:30:13)221.146.***.9추천 2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고운법입니다.

    서로 예의를 갖추고, 존대하는것에는 나이,성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댓글 0개 ▲
    맛밤@(2015-07-04 01:31:21)218.235.***.94추천 1
    너무 착하시다.....존경 ㅠ
    전 너무 욱욱 해서 문제...ㅜ
    댓글 0개 ▲
    Falconer(2015-07-04 01:37:35)5.254.***.18추천 4
    전 야, 여자! 도 겪어 봤음..
    제 동생은 알바할 때 이름표가 있었는데
    손님이 제 동생 이름표를 보고 대놓고 크게 야, xxx!!! 하고 불러서 손님과 멱살잡이 함..ㄷㄷ
    댓글 0개 ▲
    [본인삭제]skyisblue(2015-07-04 02:13:41)218.156.***.123추천 1
    댓글 0개 ▲
    비풀잎(2015-07-04 02:30:28)175.112.***.156추천 4
    물건 사고 파는 관계에서도
    파는 쪽도 사람이라는 거...
    아침에 안 떠지는 눈 뜨고
    세수하고 밥 먹고 출근한
    똑같은 사람이라는 거...

    이걸 알기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글 속의 손님 같은 분 보면 정말...
    댓글 0개 ▲
    대마왕33호기(2015-07-04 03:11:27)221.150.***.64추천 0
    저 아는 다이렉터 형님은 의사가 반말하니까 바로 그러시던데 저도 나이 서른이 넘었는데 반말하지 마시죠? 라고...
    댓글 0개 ▲
    음료왕드링킹(2015-07-04 03:27:59)114.203.***.117추천 3
    뭐가 잘못됐는지 지혜롭게 알려주기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유처니(2015-07-04 03:38:53)218.152.***.151추천 2
    님 잘했어요*_*
    댓글 0개 ▲
    슈슈♥(2015-07-04 04:34:35)223.62.***.82추천 9
    저것도 저아줌마가 개진상이아니여서 넘어간거지
    개진상이였으면 너는 눈이삐었니?부터시작해서 귀에 이상있냐 발음구분도 못하냐 ㅈㄹㅈㄹ거렸을듯 ㅠㅠㅠ
    댓글 0개 ▲
    이길이맞을까(2015-07-04 04:51:20)175.114.***.17추천 2
    본문에서 말하는게 맞습니다

    그 장소에서 팔아주는게 감사한거고 그 장소에서 사주는게 감사한겁니다

    서로가 감사하고 서로 고마운  부분인데

    우리나라는 사가는 사람이 좀 더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받아야 한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좀 더 나아지겠지요
    (일반화는 아닙니다)
    댓글 0개 ▲
    왕대갈장군(2015-07-04 05:32:14)117.53.***.33추천 0
    와 인내력과 순발력이 진짜 갑이네요 ㄷㄷㄷ
    댓글 0개 ▲
    유니사이클(2015-07-04 05:45:18)221.161.***.55추천 2
    근데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어할 때 존댓말 더 잘 쓰신다는게 함정
    댓글 0개 ▲
    전자오렌지(2015-07-04 06:40:26)추천 13
    으옹ㅋㅋㅋ 베오베까지 오도록 추천/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말하면서 그 손님이
    "어딜 봐서 외국인이야? 너 지금 기분 나쁘다고 시비거니?
    장사를 그따위로 하면 되? 서비스업 마인드가 없네ㅡㅡ"
    (이것이 진상들의 기본 멘트입니다...)
    시전 하실까봐 완전 두근두근 쫄았었다는 거ㅎㅎ;;
    댓글 0개 ▲
    너구리굴(2015-07-04 06:58:38)24.212.***.135추천 3
    저도 예전에 은행가서 계좌개설하는데 담당하시는 은행원이 '여기-여기 싸인해'라며 반말을....계속..
    20대 후반이라 저를 아무리 어리게 봐도 성인으로 보일나이고 실제로 미성년이라 하더라도 반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웠네요;;;
    댓글 0개 ▲
    너구리굴(2015-07-04 06:59:04)24.212.***.135추천 1
    앗 이말쓰려다가 까먹..!ㅋㅋ
    작성자님 대처 진짜 센스 폭발인거같아요!! >< 멋지심!
    댓글 0개 ▲
    변해버린오유(2015-07-04 07:23:03)203.212.***.31추천 0
    두유 내노라고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없다고 빼애애애애애애액!!!
    ㅡ실제상황
    댓글 0개 ▲
    오과장(2015-07-04 07:39:53)210.178.***.25추천 0
    저는 같이 반말해요. 같은 말투 써버려요.ㅋㅋ
    ~했잖아. 그치? 막 이러면 음. 그렇지.  이런식으로 ㅋ
    그럼 상대방이 흠칫하더라고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요플레딸기(2015-07-04 08:02:15)39.7.***.83추천 1
    댓글 0개 ▲
    미노스펄(2015-07-04 08:23:48)183.109.***.131추천 1
    되게 착하신분이군요.
    그와중에도 친절한 손님들도 많다고 생각하기에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댓글 0개 ▲
    hyperion(2015-07-04 08:42:47)1.236.***.105추천 2
    시원하네요.

    갑이 먼데 있는게 아니지요.

    전에 주유하다가 주유 잘못 하는 줄 알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지르고 나서야
    (경유 승용차라 경유인걸 말했는데도 어르신이 주유하시다 잘못 넣었던 적이...)
    놀라고 억울해 하는 상대방 표정에 참 미안했던 적이 있네요.
    댓글 0개 ▲
    NiGhTHawK(2015-07-04 09:00:25)108.162.***.70추천 2
    본인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느냐를 통해 그 사람의 인성을 어느정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를 사귀기 전에 그런 부분을 유심하게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
    댓글 0개 ▲
    미친개사냥꾼(2015-07-04 09:13:04)58.226.***.17추천 6
    아줌마가 순순히 인정해서 다행
    댓글 0개 ▲
    우연이좋다(2015-07-04 09:43:46)27.35.***.213추천 1
    와.. 글쓴이님처럼 현명한 여자를 만나고싶다...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댓글 0개 ▲
    산후앙(2015-07-04 10:16:58)110.44.***.63추천 2
    나이야 공기만 처 마셔도 먹는게 나이고
    댓글 0개 ▲
    메롱978(2015-07-04 13:27:25)218.153.***.29추천 0
    가끔 대한민국 사람들이 너무 착해서 진상들이 설치고 다니는 게 아닌가 해요. 진상엔 진상으로 아니면 최소한 이러이러한게 기분나쁘다 라고 말해야 진상들이 지세상이 아닌줄 알죠
    어차피 진상들 전체 매출에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입니다
    댓글 0개 ▲
    겐조(2015-07-04 14:38:09)175.223.***.37추천 0
    저도 서비스업에서 일을 오랫동안 해봣던지라
    초등학생 이하 아니면 거의 존대를 해요
    청소년들이나 대학생들 한테는 뭐 학생이라든가 친구라고 부른다든가 친구라는 말보다 학생 이란말을 더 많이쓰지만
    학생! 여기 어떻게 가요??? 이런식으로
    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없이 모르는 사람에게 존대를 해야한다는건 고등학교 까지만 졸업한 나도 아는데
    댓글 0개 ▲
    도로시s(2015-07-04 15:12:55)223.33.***.115추천 0
    아....의사 얘기 보면서 육성으로 따라했네ㅋㅋㅋㅋㅋㅋ
    열은 재보래 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리키갸(2015-07-04 16:47:27)118.217.***.46추천 4

    우와앙
    댓글 0개 ▲
    남녀7세마동석(2015-07-04 20:16:15)112.152.***.3추천 1
    현명하게 대처해서 그 아주머니도 자기가 뭐 잘못했는지 깨닫고 다시 예의를 갖춰줘서 다행이네요 ㅎㅎ
    댓글 0개 ▲
    영업용(2015-07-05 17:59:07)14.177.***.69추천 0
    정말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제 이상형입니다.
    결혼해주시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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