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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oy_4383
    작성자 : 퀴니
    추천 : 10
    조회수 : 1618
    IP : 122.208.***.114
    댓글 : 47개
    등록시간 : 2014/09/09 14:35:47
    http://todayhumor.com/?toy_4383 모바일
    추석때 사촌에게 뺏긴거 다들 비싼거 말씀하시는데..
    저는 외가에서 맏이라서 참 많은 걸 빼앗겼지요.
    제가 깨닫는 상태에서 뺏기는 것도 깨닫지 못한 것도 있었죠...(훔쳐간 거)


    애초에 장난감 같은 걸 많이 사주시는 부모님은 아니고 남매가 쓸거라서 중성적인 게 많아서
    고가의 물건을 빼앗길 일은 많이 없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건.. 여자 사촌들은 절 만나는 순간 가방부터 뒤졌던거ㅎㅎ
    내 방에 오면 서랍 하나하나 열어 백화점 물건 고르듯 조금이라도 예쁜거 있으면 당연한듯이 달라고 떼를 썼지요..

    그래서 항상 외할머니 댁 가는 가방 속은 핑크색이나 조금이라도 예쁜걸 가져가서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몇번 체크하면서 긴장해서 짐을 싸곤 했답니다ㅎㅎ


    지금도 기억나는 게.. 제가 초등학교 4~5학년 즈음에 학알접기 별 접기 등이 유행했거든요.
    한번 사면 몇십장 들어있는 학알하고 별을 접어서 예쁜 유리병에 모았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래봤자 조그만 여자애니까 손가락을 꼬물꼬물
    며칠 동안을 내내 열심히 접어야 한 세트를 다 접었죠.
    그걸 여러 세트 접어서.. 유리병에 거의 다 채워넣을 즈음에 명절이 왔어요

    근데 다 완성된 모습을 너무 기대했기 때문에..
    그대로 들고 외할머니 댁으로 향한게 잘못이었죠.

    아니나 다를까 사촌동생이 보더니 자기 엄마한테 가서 저거 갖고싶다고 하는거에요.
    이모는 달라고 했고 저는 안된다고.. 이거 내가 내 용돈으로 사서 접은 거라고 했죠

    종이값 다 더하면 그당시 돈으로 몇천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거 얼마냐고 물어보더니 그거 얼마나 한다고 넌 동생한테 그런것도 못주냐
    너야 또 접으면 되지 않냐고 그 돈 줄테니까 걍 주라고..ㅠㅠ

    그렇게 빼앗겼지요. 물론 고작이라던 몇천원하는 재료값도 안주시구 가버리셨구요.

    유리병값이며 종이값만 해도 제딴엔 비쌌고..
    뭣보다 97%정도 완성해가는 상태에서 다 못하고 뺏기는게 너무 억울했던 기억이어서 지금까지 또렷하네요.

    갖고 노는 물건도 아니라서 애기가 순간 갖고싶어도 흥미가 사라지면
    분명히 그냥 버렸을텐데.. 그거.. 내가 어떻게 접은건데..ㅜㅜ

    사소해보여도 소중한게 다들 다르잖아요..
    가격에 상관없이 소중한 물건인데 빼앗기면 할말이 없더라구요..
    고작 [그런 것]도 못주는 쪼잔한 윗사람되기 쉽상이고ㅠㅠ

    그 밖에도 진짜 소소한거 다 빼앗겼어요.. 맘에 들던 머리띠 자고 일어나니 없어지고
    쓰던 립밤까지 훔쳐감ㅎ 걔 옷 정리하다가 주머니에서 떨어져서 알게 되었지만요..
    소소하게는 스티커 편지지 이런것도 다 강탈당함ㅎㅎ

    훔쳐갔던 건 그냥 사소한거라서 제 선에서 모른척 넘어갔는데 추석 에피소드 들으니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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