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만읽고 반대는 안주셨으면 좋겠네요. 현기차 쉴더아님.
베오베간 글 보니까 공기압 40psi 넣으면 터지거나 코너에서 접지력 잃는다고 써있는데
제가 타이어가게 하는 입장에서 100%진실된 말씀드리면 부족한것보다 넉넉한게 낫다입니다.
제가 혼자 테스트해봤을땐 타이어공기압 33이랑 40때문에 코너에서 접지력 차이는 미미하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임.
물론 카레이서처럼 고속으로 코너를 돌때 접지력 차이가 있을수있지만
그렇게 운전하면 공기압 상관없이 접지력 잃기 딱좋죠.
보통 35정도 넣어드리는데 손님들한테 차라리 더넣어드리면 더 넣어드렸지 그이하 넣는건 비추해드림.
차량에 써있는 적정공기압 32~33은 좀 부족해요. 정말 차 관리 잘하는사람 아닌이상 그렇게 넣는거 정말 비추.
왜냐하면 차량 공기압은 조금씩 빠지기때문에 주기적으로 공기압보충할거 아니면 더넣고 타시는게 훨나아요.
타이어 교체하러 오시는분 공기압 체크해보면 30이하로 떨어져있는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관리안하시는분들이 많음. 관리하기도 힘들고..)
30이하로 떨어지면 고속주행시 스탠딩웨이브현상 발생할수도있고. 편마모도 심하게오고(바깥쪽만 보고 타이어 괜찮은줄 알고 타다가 안쪽편마모라 주행중 타이어공기압 한번에 쭉빠지는사람도 생각보다 많음)
쉽게 얘기해서 철사를 굽혔다 폈다 반복하면 끊어지듯 공기압이 적으면 차무게로 타이어가 찌그러지는게 커지니까 고속주행하다보면 찌그러졌다 펴졌다가 무한반복되면서 타이어에 데미지가 많이가서 안좋음.
저도 현기차 싫어하는데 공기압 40넣었다고 까는건 좀 아니라고보는데요. 단순 정비사의 실수인지 아니면 현대차의 꼼수인지 모르는상황에서
무작정 까버리는건좀..
그리고 제가 현기차 사람이라면 단순히 연비를 위해서 40psi를 넣진 않을듯.
연비를위해 잃는게 많기때문이죠. 코너접지력이랑 승차감이 떨어질수있기때문.
그리고 고속주행차량은 적정공기압보다 조금 더넣는걸 권장하기도 해요.
앞서 말했듯 공기압 적은상태에서 고속주행하면 스탠딩웨이브현상이 생길수도있고.. 편마모도 심하게오고 핸들도 무겁고 주행능력도 많이떨어짐.
하지만 이건 100% 일반손님들 상대로 할때 얘기라서..
시승차에 40psi넣은건 잘못이긴 한데요. 댓글들이 40psi 넣는게 마치 큰일인것처럼 써있길래.. 주행중 타이어가 터진다느니 어쩐다느니... 잘알지못하면서 진실인것처럼 전문가인것처럼 글쓰시는거보고 걍 암걸릴것같아서 글쓰는거에요
무튼 시승차에 공기압 40넣은건 잘못이긴 하지만 이정도로 까일건 아니라고보는게 제입장입니다.
현기차 쉴더는 아님. 그냥 타이어업종에 있는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