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1등된건
전판에 광역도발로 어그로를 강하게 끌었기 때문에 + 블랙가넷이 있기에 라고 생각되고
강용석1등만드는데 여럿이 동참한건 그닥 논란거리가 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논란이 되기 시작한 그 하연주의 리셋을 딩요갓한태 쓰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딩요갓의 카드는 1,2/ 남은칸은 6칸 / 상태에서 딩요갓의 턴이 끝났죠. 6번.
딩요갓이 리셋을 받지 않는다면 예상되는 경우의수는 한가지입니다. 1,2중에 뭘 내더라도 푸쉬를 건드릴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푸쉬가 딜리트 유니온보다 먼저 턴이고 현재 유니온보다 두칸 앞에 있기때문에
푸쉬를 건드리는게 왜중요하냐면 푸쉬를 건드리면 이런게 가능해져요.그러니깐 푸쉬하고 같은칸을 가든지 한칸뒤를 가게되면
푸쉬와 유니온이 동일 선상에 서게되고 이상태에서 푸쉬가 유니온을 뒤로 밀게되면
유니온이 서있던 자리 애들이 전부 다 뒤로 땡겨져오죠. 이 땡겨져오는 인원중에 푸쉬는 확정이에요.
쉽게 말해서 100%확률로 저 루프가 끝나게 되면 유니온은 푸쉬보다 한칸 앞에 있게되죠.
왜냐면 푸쉬가 유니온을 앞으로 밀기 전까진 저 루프가 끝나질 않으니깐
+ 유니온에겐 4장의 카드가 다 있게되죠. 즉
푸쉬(오현민)이 무엇을 하던간에 오현민한태 맞춰버리면 무조건 유니온이 푸쉬보다 한칸 앞에 있을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이 앞내용영상을 살펴봤을떄 오현민은 킹메이커로 행동이 가능하다는걸로 보아 2 3 이 모두 있었으며, 4에 대해선 확신이 없는데
4가 있었을경우 본인이 2등을 하는것도 가능한 상황이 나옵니다.
이사진은 요장면. 그러니깐 위사진 바로 전에 오현민이동하기전상황인데요
이상황에서 하연주는 4를 써서 저위치에 갔고. (나머지 편집되서 알수없음 4가 없는것만 확정)
장동민,김정훈은 4가 최고 숫자, 남휘종 김유현도 4를 써서 저위치 간것이기땜에 4가 없습니다.
이정보를 조합해 봤을때 오현민한태 4가 있었다면 위에 적은 하연주,장동민,김정훈,남휘종,김유현, 오현민이 모두 다음턴에 골인지점 바로 앞에 도달할수 있죠. 그말은 순번이 제일빠른 오현민이 2등을 하는 상황.
하지만 블랙가넷을 포기하고 가버낫의길을 선택한건지는 확신이 없으므로 여튼 100%확신은 가질수가 없습니다.
여튼 킹메이커의 길을 선택해서 첫번째 스샷의 위치로 이동을 했는데
하고나니깐 이제 그다음수가 문제가 되는거죠.
다시 원래 유니온 입장으로 돌아가서 (첫스샷 상황의 시점으로 돌아가서)
푸쉬는 유니온 두칸 앞에 있었고 (동일하게 턴이 끝난 상황에서) 3을 갖고있지 않음.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오현민한태 4가 없는 경우의수.
이경우 만약에 하연주가 유니온을 리셋해줘버리면 34가 없는 오현민은 무조건 유니온한태 덜미를 잡히게되고, 후진 무한루프 조건이 발동되어
오현민의 선택한 위치에서 유니온은 오현민 한칸 앞에 있게됨.그리고 유니온때문에 저 후진 무한루프가 앞에서 뒤로 쓸고 지나가면 그인원 전부 다같이 후진 무한루프에 휩쓸리게됨.(이렇게 1번자리 이전까지 가게되면 1 3 7 8 10 11 번은 모두 3번과 같은자리. 그리고 6번은 한자리앞이 정해져버림.)
만약에 전체적으로 다 뒤로 빼는길을 선택하지 않게되면 아마도 그다음턴에 딩요갓이 골인을 할것이 확정적임.
그렇기땜에 오현민이 외친.
그렇게되면 이사람들 전부다 위험해져요. 이말은 본인한태 4가 없단 얘기겠죠.
그렇기땜에 저반복을 막기위해선 하는수 없이 전부 이끌고 최소 몇칸씩은 다같이 되돌아가야되고
(사일런스로 유니온을 막지 않으면 결국 이겜이 끝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다음턴에 끝나지 않도록 만들어야함)
이결과 1 3 7 8 10 11번 보다 무조건 앞에 있게 되겠죠 유니온이. 그리고 어짜피 카드숫자를 봤을때 남은 게임에서 무조건 푸쉬를 따라다니기만 하면
최소한 푸쉬보다는 앞에 있음을 확정 지을수가 있게됩니다. (이게 안되려면 푸쉬턴에 골인해서 유니온턴에 푸쉬한태 못붙게 해야되는데 이거 역시 엄청 제3자들에 비해 불리해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래되면 어떻게되느냐 만약에 제3자들이 푸쉬유니온무한루프에 안휩쓸리게 하려면 타인들을 전부 푸쉬유니온 앞으로 보내야하고
둘간의 조합상 푸쉬가 무조건 유니온 뒤에 있을수 밖에 없기때문에 결론은...
게임을 평생죽을때까지 안끝내던가. 아니면 본인이 전체의 도움을 구해서 푸쉬유니온 연결고리를 끊을 위치로 가든가.(대신에 이렇게되면 누군가 희생양이 생김. 푸쉬가 유니온한태 극단적으로 상성이 약하고 유니온은 특성상 누굴 물더라도 그사람하고 동일한 자리 이상에 있을수 있으며, 카드포인트도 앞설수 있음. 한개 적게 따라가면되기때문에)
그러니깐 결론은 이거죠.
오현민이 푸쉬와 유니온을 활용한 전략을 짜다가 유니온 기능을 정확히 알게되자
이거 유니온이 푸쉬를 물어버리면 내가 죽는구나. 를 알아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그렇잖아요. 어짜피 데스매치를 갔어도 둘중 한명은 살아서 돌아올탠데
만약에 내가 한명을 몰면 분명 나한태 화살이 돌아올탠데? 왜 본인이 그런 위험 부담을 안고 그사람을 몰았을까?
시즌3 분위기상 서로 둥글게 둥글게 갑시다가 아직까지 공통 전략인거 같은데.
딱히 미움산적도 없는 딩요갓을 왜 몰고갈 이유가 있나?
솔직히 이거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근데 그걸 인터뷰때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이건 게임이 좀 문제가 있네요. 누가봐도... 저 관계가 이해가 되는순간
유니온을 꼴찌로 몰아야 되는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