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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 입니다.대학 4학년이고요
말을 하고싶은데 터놓을 상대가 없어 글로 끄적입니다 성격이 엉망인지 주변에 친구가 없네요
정신차리라고 냉정하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신이 없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1896년 출생
초등학교 3학년 전학후 따돌림 경험 있음
이후 전학을 가게됨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무난히 다님
고2 집안의 권유로 유학을 가게됨 아마도 공부도 안하고 그렇다고 확실하게 노는것도 아닌 그저그런 1진 바라기에게 기회를 주고 싶으셨던것 같음
but..가서도 1진바라기의 꿈을 접지못하고 끝없는 방황시작
결국 1년만에 실패해서 돌아옴
유학실패와 동시에 아버지의 실직 크리
죄스럽기도하고 반발심도 커져 내 용돈은 내가 벌겠다 다짐 아르바이트 시작
그후 대안학교로 복학후 텃밭에 콩심고 깻잎심으며 스포츠맛사지와 댄스 를 배우고 졸업 제대로 1진 코스프레를 접하게됨
지방잡대 입학 이때에도 여전히 공부는 관심 밖이었음 그냥 나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있었음 그러나 고등학교때의 친구들과의인연은 모두 끊음 아마도 1진코스프레를 이어올 자신이 없었던거 같음
22살 군제대
꾸준히 알바를 함 하지만 모아놓은 돈은 전무 부모님의 이혼 두분의 고난의 행로 시작.
제대후 지방대생답게 자취를 시작 얼마안가 3년간의 가슴 설래는 사랑을 하게됨
학교는 관심밖이었음. 여전히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생각이 가득햇음.
이별후유증을 극복하지못해 우울증이 찾아옴 치료받음
극심한 고립효과를 겪음
다른사람으로 잊어보려 노력함
하지만 실패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내자신이 싫었음
자기 환멸에 빠짐
현재 교환학생으로 해외에서 6개월째 공부중
미래에대한 두려움이 현실이되어 나날이 나를 짖누름
같이온 사람들과도 사이가 좋지않음
혼자있는게 좋겠다 생각하여 방을 얻어 나와 혼자 지내고있음
훗날에 대한 두려움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마저도 녹록치않음
이해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며 암기력이 매우 않좋음을 깨닳음
고로 걱정은 더욱 커짐 이런 생각으로 괴로울때마다 떠난사람을 그리워함
그리고 불현듯 빈번히 자살충동이 엄습해옴 우울증과 고립효과가 다시 찾아 온것같음
27년 해놓은건 하나없고 잉여롭게 하루하루 시간마 죽이며 살아온 내가 너무나 싫고 앞날이 무서움
과거에대한 후회와 연민 미련으로만 점철된듯함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아니 무엇을 하고싶은지를 알고싶음
무엇보다 목표가 있는 삶을 살고 싶음
의지박약한 내가 너무 나도....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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