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 전 필요없다에 한표에요. 이유는
언더코팅 안한 동호회 차량들이랑 보드타러 미친듯이(이래서 제가 1년에 5만탑니다)
염화칼슘을 흙바닥처럼 밟고 다녀도
하부부식때문에 문제생겨서 정비받은 차량이 나온사람은 단한사람도 없었고
제차도 단한번도 문제된적 없었고 그렇다고 하부소음이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9년된 제 차량 리프트띄워봐도 이게 스키장을 출퇴근 하던 차량이 맞나 싶을정도로
노란녹은 곧곧에 보이지만 부식되서 부서진곳은 단한곳도 없습니다.
스키장 다닌지는 10년입니다.
과연 이게 필요한지는...글쎼요....전 아니오에요 여러분은 어때요? 문제된적 있나요?
그냥 기분때문에 하는것일까요?
아니면 안하면 클난다고 겁주는 업체사장님들때문에 겁이 나서 하는걸까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던 언더코팅을 이번에 새차를 구입하면서 너도나도 언더코팅 언더코팅
붐인가? 싶을정도로 말이 많기에 검색을 한번 해봤습니다.
네이버에서 '언더코팅과 관련한 진실.' 이라는 검색을 하면
카페탭의 젤위에 신형그렌져hg카페에 글이 뜨는데요.
상당히 조리있고 믿음이 가게 설명을 해놨습니다.
정리를 해보면...미국은 2002년 기준 그해 자동차 구매자의 11% 정도가 언더코팅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언더코팅을 시공받지 않은 나머지 89%의 자동차들은 바닥이 삭아서 고장을 일으켰을까요?
미국의 자동차딜러들이 이건 반드시 해야만 하는거라면서 언더코팅을 안하면 염화칼슘과 바닷가 모래바람으로
자동차 바닥이 다 부식될거라고 겁을 주면서 언더코팅 끼워팔기를 했습니다.
언더코팅 업체와 손을 잡고 말이죠.
그때는 대한민국처럼 너나 할 것 없이 언더코팅을 반드시 해야만 할 것처럼 생각하고 많은사람들이 언더코팅을 하기 바빴습니다
역시 미국답게 소비자 항의가 빗발칩니다.
"왜 돈을 따로들여 언더코팅을 하게 하느냐? 니들이 왜 안해서 파느냐?"
이에 자동차 메이커들이 말합니다
"언더코팅은 필요없는 것이다. 이미 자동차 바닥에는 부식방지 약품처리가 되어있고 약간의 부식은 문제없다"
그후로 딜러들의 언더코팅 끼워팔기가 금지됩니다.
gm사는 90년대 자사 브랜드 모든 자동차의 구매자 메뉴얼에
"언더코팅은 할 필요가 없으며 언더코팅을 소유자가 임의로 시공받아서 야기되는 문제- 하부부식 심화, 센서오작동에대해서는
절대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라고 명시합니다.
또 많은 연구소의 실험 및 조사 결과 코팅을 하고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되니까 코팅에 금이가고 틈이생겨
그사이에 빗물이 들어간후 건조가 안되어 오히려 부식이 심화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코팅을 다시해줘야 합니다.
언더코팅의 애초목적은 부식방지가 아니라 오프로드 차량의 하부보호를 위한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더코팅업체들은 여전히 언더코팅은 필요한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글에 없는 말을 써보면 현재 한국 포스코에서 개발한 gi철판이었던가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과 다른 이 철판은 스테인레스가 비싸기때문에 개발된 신소재입니다.
현재 이철판으로 차량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철판이 나오고 보증기간이 7만~10만까지 늘어난것이죠
수년이 지나면 이철판은 녹이 아닌 백태가 끼게 되고, 그것은 그냥 닦아내면 될정도로 부식에 우수해졌다는겁니다.
2003년에 consumer reports라는 단체(어느업체와도 정부와도 손잡지 않고 아주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공신력 있는 상품평을 내놓는 소비자단체)
에서 발표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bmw 포드같은 글로벌 기업도 이 컨수머 리포트 말한마디에 주가가 폭락하거나 오르곤 한다는군요
그리포트에서 말하기를
언더코팅은 필요가 없다. 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다 라고 하면서 집중 해부하며 하지말라고 권고합니다.
la같은 해안가 지방사람들도 보스톤의 눈이 많이와 염화칼슘 범벅인 곳에서도 현재는 언더코팅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동차 천국 미국에서 언더코팅을 안해서 주저않은 차량에 대한 리폿에 대해선 제생각에도 아니올시다입니다
만약 언더코팅을 이미 받았다면 주기적으로 재코팅을 받아야하며 받지 않을경우
아예 언더코팅을 받지 않은 차보다 부식에 노출이 된다는건 흥미로운 사실이군요
언더코팅이 이나라에 정착하게 된 동기는 1950년 6.25전쟁 당시 때 부터 였다고 합니다......
한국전에 투입된 모든 군병력(작전짚,수송차,탱크등등 동력기계등)무기에 사용되던 것이
프로텍션(장비보호)코팅제로 투명막 언더코팅제가 미군 주도로 연합군에 의해 사용되었습니다.
작전을 1시간을 하던 열흘을 하던 차고지로 복귀하면 서열별로 녹방지를 위한 언더코팅은
정비사단의 주 임무였습니다....
근데 여기서도 고급형인 투명막은 지휘관차나 고급관료들 차지였고
군장비는 저급형인 검정색 타르계 언더코팅으로 관리 되었다는 전래가 오늘날 까지 유래되고
주한미군에 의해 언더코팅의 대명사가 되었다고합니다.
투명막은 고급,검정계열인 불투명의 수성계,유성계는 저급으로 분류되다보니
보릿고개 시절 "도락꾸"(화물차)들 위주로 부식방지제로 사용되던 검정색(타르계)이 언더코팅에
대명사가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80년대에 들어서 언더코팅이 주목받게된 것은
미국브랜드의 한국 상륙으로 국내 매니아들이 이해하면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순수한 녹방지 개념이 아니라 왜곡되게 사용됩니다.
일명,"나까마"(무소속 중고차 딜러를 지칭)들에 의해 사고차를 멀쩡한 차로 둔갑 시키기위한
위장술로 사용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사고차는 정비수리 흔적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중고차값 등락에 사고 유,무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곤 하였습니다.
사고로 인한 용접(접합)부위에 검정색 언더코팅제를 입혀버리면 사고차가 무사고차로 간단히 위장 시켜
"특수방음","하체방음","언더코팅"등으로 관리 잘된차?로 둔갑 시켜 가격을 높이 받고 매매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요새도 더러들......
불과3~4년전까지만 해도 중고차를 살 때 해당 차의 이력은 중고상 혀안에서 좌지우지 되었던 때 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사고차 이력을 누구나 조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접근이 용이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성,유성 따지며 깊이도 없는 왜곡된 차량관리방식에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지금은 고유가 시대입니다.
대형트럭한대가 만땅 주유를 하면 5~60만원이 기본인 시대입니다.
자동차는 1kg를 줄이면 1%의 연비를 줄일 수 있다는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깊은 고뇌끝에 구입한 애차!!
품격을 높여야 할 러브 카에,
무게를 20~30 kg 증가 시키고,
사고차 위장 시킨 오해 받으며,
더구나 새 차의 신비감을 사라지게 하는 불투명계 언더코팅은
격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best&No=1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