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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3627
    작성자 : STThDED
    추천 : 62/51
    조회수 : 128000
    IP : 183.108.***.110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3/03/02 01:23:47
    http://todayhumor.com/?panic_43627 모바일
    [19]나는 몇년 전만 해도 요도 자위 애호가였다.2ch

    102 이름:이름없음 :2011/02/16(수) 16:03:30.46 ID:Jl8OyagmkKc 

    나는 몇년 전만 해도 요도 자위 애호가 였다(俺は数年前まで尿道オナニー愛好家だった) 위험도: 3

    남자는 보면 아파진다.

    만약 애호가더라도 좀 심하니 주의.

    분류: 약한 고어, 야한 개그


    휴.....검색어2도 슬슬 끝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뭔지알아요? 이것도 번역이네요?

    아니 이렇게 번역많으면 전담이 아니라 분담으로 되가지고

    나도 해야하잖아........

    약간 좀 길거다


    나는 수년전까지만 해도 요도 자위 애호가였다.


    요도에 가늘고 긴것을 넣어서 이런짓 저런짓 했었지.


    난 어떤 사이트에 올려져있던 방법


    (낚싯줄을 V자로 만들어서 접힌부분부터 매끄럽게 넣어줘.


    약 20cm까지 깊숙이 들어가면


    요도가 위하고 아래로 갈라지거든. 거기서 아래쪽으로 가면 전립선에 도달하지.


    거기서 줄을 위아래로 움직여서 자극시키면 사정감을 맛볼수 있지)


    을 즐기고있었어.


    끝난 뒤엔 좆 안쪽이 따끔따끔해서


    오줌 쌀때 약간 고생하는 리스크는 있지만서도


    그래도 요도자위중에는 계속 사정감을 맛볼수있어서 딱이었다.


    하지만, 점점 그 쾌감에도 질리기 시작해서,


    난 평소와는 좀 다른 것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도전한 내용은 이런것


    "좆 안의 어디까지  실을 넣을수 있을까"


    이었다.


    정확히는 전립선보다 훨씬 더 깊숙이 실을 넣는것이니까


    "고환의 안쪽까지  실이 닿을 수 있을까" 일지도 모르지.


    성욕에 져버린 난, 그 후 일어날 참사에 대해선 전혀 모른채


    어리석게도 실을 집어넣어갔다.


    1미터...2미터...3미터...(역주:시벌롬이)


    이거 대단한데씨발?! 어디까지 들어가는거여 이거!!!!!!


    농담 아니고 진짜 어디까지라도 들어갈 듯한 기세였다.


    그것과 동시에 그곳은 점점 빵빵해져가는 쾌감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난 무간지옥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정도의 괘락에서 벗어날수없게되었다.


    종국에는 10미터정도 들어가버렸다


    이제 진짜 레알 빵빵해져서, 참지못하고 사정을 해버렸다


    묘한 달성감이 나를 둘러쌌다.


    하지만 나에게 돌아온것은


    뒷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좆같은 기분뿐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좆 안에 있는 10미터나되는 실을


    이제부터 빼내지않으면안되는것이다.


    뭔가 좆같은 기분으로, 좆 안을 실로 마찰해가는 아픔을 견디는것은 좆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대로 방치할수도없는노릇이고 


    마지못해 실을 빼내보기로 했다.


    근데 이게 뭔일인가 대체.


    땡겨도 실이 한빠진다.


    힘좀 줘서 빼봐도 안빼진다.


    이번엔 젖먹던 힘까지 다써서 빼려고 해보았다. 걍 존나 아프기만하고 빠질 생각을 안한다.


    아무래도 10미터짜리 실은 좆 안에서 엉망진창으로 얽혀져버려서


    좆안의 가는 관을 통과할수 없게 된 모양이다.


    갑자기 눈앞이 새하얘진다.


    몇분간 나는 그자리에서 전봇대가 되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나, 이런 오밤중에 병원에 전화질을 해야하나


    아니면 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화를 걸어야되나


    아니다, 이런 상태로 아침까지 제정신을 유지할수 있을려나.


    그 이전에 의사한테 대체 뭐라고 설명하면 좋냐....?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결국 패닉상태에 빠졌었지만,


    난 각오를 했다.


    이대로 한번에 빼버리자.


    제대로 성공해 줄련지, 아니면 실이 도중에 잘리던지,


    그것도 아니면 좆이 파괴될지,


    뭔 결과가 나오던 받아들이자. 그때는 그런 심경이었다.


    그리고 화장실로 간 나는 천천히 실을 양손으로 잡아


    혼신의 힘을 다해 실을 당겼다.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사타구니가 날붙이에 찔린것같은 격통을 느꼈다.


    "그것"은 내 체내에서 배출되었다.


    피범벅이 된 직경 5cm정도 크기의 강모(鋼毛)형으로 헝클어진 낚싯줄이


    내 발밑에 떨어져있다.


    우선 의사한테 가서 실좀 내 좆에서 뽑아내달라는 부탁을 하는건 면했다마는,


    그 후가 진정한 지옥이었다.


    그 후에 나는 소변을 볼때마다 극심한 통증에 지배당했고


    대량의 피를 포함한 오줌을 보지않으면 안되었다.


    그 때의 고통은 정말 엄청난 것이라서


    소변을 찔끔찔끔 내보내지 않으면 안되었다.


    결국 의사에게 가는것이 싫었던 나는


    소독약을 좆 안으로 조금씩 흘려보낸다는 미친 치료를 하면서


    2주일정도 극심한통증+피소변과 싸워야만 했다.


    그 때는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오면 정말 싫었었다


    요도 자위 애호가들이여,


    아무쪼록 지나친건 삼가합시다.

    STThDED의 꼬릿말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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