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피규어 사려고 했던 곳이
검색만 해봐도 씨X ㅈ 같은 곳이라서 깽값 물어주고 손절하려다가
생각해보니 개빡치고 어차피 살면서 ㅈ 같은 세상,
한번쯤은 경찰서, 법원은 가게 될 거라 마음먹고
장기전으로 잡아서 법적 대응하려고 했거든요?
다 아시겠지만 법정싸움이 짧아야 수개월 보통 1~2년은 기본. 수년에서 수십년도 가죠.
근데 二만원만 배송비랑 뭐 그런거 포함해서 보내면 끝나는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매일오니까 개고민대요.
애칸다의 생각을 듣고 싶군요.
제가 법관련 지식이 충분한 것도 아니고...
사실 확신 문자를 보고
[자존심 + 인생경험 + 최소 수개월 고생
VS
속 편하게 + 그깟 二만원 ㅅㅂ 더러워서... + 끝]
갈렸는데 너무 답정너인가요?
하... 그래도 잘모르겠어서...
유도리있게!인지 함 부딪혀봐! 인지...
정말
자게에도 올려봐야겠군요..
하아...
아직 대학생이라 독립한 상황은 아니거든요.
부모님께 여쭤보면 답은 뻔하긴 합니다.
하아 이런 상황이에요 ㅁㅊ
갑자기 제 자신이 무력해지네요. 정말.
하지만 인생은 실전인데 하아...
이런 그림봐도 안좋아 기분... 착잡... 하아...
…항상 어디에든 있지.
도망가는 자를 쫓아, 감춰진 것을 파헤치고 정의를 뽐내는 미치광이가.
그리고 대부분, 각오만은 부족하기 마련이야.
언젠간 그 죗값을 받게 될거라는 각오가…
Aah, You were at my side. all along.
아아, 당신은 내 곁에 있었죠, 언제나 함께.
My true mentor...
내 진정한 스승...
My guiding moonlight...
나를 이끄는 달빛...
이것이 피인가....? 다크소울의 피인가...?
당신의 여행에 달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