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하.. 100일 이제 갓 지난 커플입니다.
나이는 30초구요.. 장거리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여자친구 생일날에 목걸이 반지 호텔 등등의 이벤트를 해주고
당일날에 잔소리를 좀 들었습니다. 다른 이유로요... 주차 문제라던가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대전에서 자취를 하고 저는 부산 부모님 집에 있다보니
저는 대전 가는게 좀 편했습니다. 대전에는 한 3번 갔구요
그런데 저도 대전에서 집안일을 할때 무조건 도와주고 합니다만.
어수룩 해서 칼같이못잡고 해서 여친이 짜증내고 다시 다 하더라구요..
제가 미안하다 그러는데 결국 여친이 대전 오지말라고 하고 자기가 부산 내려오겠다고
합니다..
일방적으로 짜증내면서 대전 오지 말라고 하길래 싸우다가 대전에 오면 좋은게 머냐고 묻길래
일단 집에서 눈치 안보고 같이있을수 있다. 하고 돈도 (모텔비) 등등이 세이브 된다고 했습니다.
부산에 내려오면 아무래도 돈을 좀 많이 쓰게 되니까요..
그런데 저기서 100일 갓 지난 커플이 돈문제 꺼낸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한 3일 연락 없고
오늘 헤어지자고 하네요.. 전 여친을 많이 사랑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ㅠ
너무 힘드네요.. 물론 잘못했다고 엄청 사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