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런 경험 많이들 하셨을꺼 같아 여쭙습니다.
우선 저는 스컬트라 100을 타고 있습니다.
운동한다는 생각에 RPM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기어를 항상 빡빡하게 놓고 탑니다.
그래서 케이블 장력이 잘 늘어나 버려서 앞드레일러와 체인간의 마찰 소리로 샾에서 조정받곤 했는데... 문제는 이제 너무 늘어나서 드레일러를 더 빼면 체인이 그냥 빠져버릴수도 있다면서, 만약 또 소리가 난다면 어쩔 수 없이 그냥 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몇주 타다보니 또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이 없나 해서 여쭈어 봅니다. 혹시 해결법이 없을까요?
샾분이 정말 많이 알고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전문가셔서 말씀대로 안된다는건 알겠지만... 소음이 무척이나 신경쓰이네요.
인터넷 이것저것 찾아보니 클라리스 종특이라 그냥 탄다는 분들도 있고, 케이블 선을 당겨서 새로 세팅하면 된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샾에서 설명해주신 문제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케이블 장력이 늘어났다.
2. 오른쪽 페달을 밞으면 드레일러가 약간 바깥쪽으로 휘는데 이때 케이블과 마찰이 생긴다.
(말씀대로 살살 밞으면 드레일러가 덜 휘어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출발할때나 강하게 밟을때만 소리가 납니다.)
3. 더 이상 드레일러를 조정하기 힘들다. 조금 더 풀면 체인이 빠질것이다.
지난번 샾 갔을때 샾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다음번에 또 소리가 난다면 돈을 더 들여서라도 고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혹시 이 문제 해결하신분들 없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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