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런 글 처음 적어봐서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보겠음
난 항상 오유 공게에서 도어락이나 이런 경험담을 그냥 눈팅으로만 보던 사람임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뭔가 구체적으로 조심하지는 않았음
왜냐 사람은 비슷한일을 당해보지 않으면 진짜 모르는 거니깐요 <우리집 아파트 8층임>
본론 들어가서 방금 새벽 2시30분쯤 넘어서 씻고있는데 어디선가 자꾸 까각 까각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뭔가를 칼로 긁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정말 그런 소리가 들리는 거임 ~
까각 ~까각 ~까까깍~ 또 좀있다 까까깍~ 그러다가딱 한번 삐빅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도어락 눌르는 소리
나도 나름 남잔데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거임 솔까 무섭더군요 ~
그래서 바로 다듬이질 할때 쓰는 방망이 들고 잠깐 대기 했다가 문 바로 열고
나가면서 그대로 후렸음 ~근데 아무도 없는거임!!!
그래서 혼자 짧게 말했음 ~ 숨어있으면 들어라고 ~ 다시 한번 올테면 와바라고 그땐 니 대갈통 박살나서
반병신 만들어줄테니깐~그러고 나서 다시들어와서 ~ㅡ숨죽이고 현관 동그란 렌즈만 보고있었음
근데 바깥에서 소화기전 때리는 소리가 나는거임~나 진짜 쫄기는했지만 열받아서 나갔음 근데
아무도 없음~
그 엘리베이터도 내려가지 않았고 사람이 그 짦은 찰나에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소리도 없었음
아무튼 참 이상한 경험했음
여러분들 다들 집단속잘하시길 ㅠ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