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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스물다섯먹은 남자 입니다.
제목처럼 저같은 남자 여자분들이 느끼기에 싫으신지 정말 궁금해 이렇게 글남겨요..
저.. 정말 거짓말안하고 제 핸드폰에요
여자인사람? 친척누나 이모 고모 다빼면
딱세명 남습니다. 그 세명중 한명은 결혼해 애가있구요.그렇다고 반년에 전화한통화할까 말까입니다.
나머지 두명은 연락안한지 정확하진않지만 1년이 넘어가구요..
왜 이러냐구요? 저는 여성분들은 많은분들이 이해 못하시겠지만.
전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이렇게 생활하구있어요
단, 그렇다고해서 제 여자친구가 남자'인'친구를 이해 못한다는건 절대 아니에요
저는 제주위에 여자가 있으면 제가 컨트롤을 못해서 제가 제나름의 컨트롤을 하고있는거에요.
제 여자친구가 남자인친구만난다고 해서 저는 전혀 기분나쁘거나 그렇지않아요.
저 못생기지도 않았어요. 정말 빈말이 아닌 대부분의, 절처음보는사람들 잘생겼다고 많이 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안하지만 많이들 말하시는게
훈훈하게 생겼고 삐쩍 마르지도, 엄청나게 뚱뚱하지도 않아요, 운동을 오래해서 그런지 식스팩에 엄청난 근육은아니지만
그래도 탄탄한 몸을 가지고있어요, 물론 요즘 술을 가까히해서 술배가 나오긴했지만,,
솔직히 지금까지 얼굴로 디스먹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키도 184에 몸무게도 75정도 나가요
패션에대해선 제가 신경을 안쓰는 편이긴한데요 저요 그래도 많이 알아보고 많은걸봐요 인터넷이든 지나가는 남자사람이 입은스타일이든
많이보고 따라하려고하고 제스타일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하구요, 그러다보니 제가 원하고 편한 스타일이 오로지 깔끔 인걸알고
그이후로는 무조건 깔끔하게만 입으려고 노력하구있구요
그리고 단점인지는 모르지만 안경은 제가 사정상무조건 써야해요.. 그래서인지 뿔태안경(무조건 검은색을 추구하진 않습니다)을
쓰다보니 옷입는것도 깔끔에 뿔태를 쓰다보니 모범생스타일이라고 보셔도 될것같아요..
솔직히 어느 누가 보면 넌 지금 글을 쓰면서 니자랑을 하고있어 할수도 있지만 ,
저의 친구들은 저보고 뭐라는지 아세요? 너는 왜 그얼굴 그키에 왜 여자친구가없냐고, 왜 아까운 그인물 썩히냐고
지금 이말 오유분들이보면 역겹고 자기자랑에 그냥 어그로 끄는 놈일수도 있는데
전 절대아니에요.
저도 제가 못난 부분은 정확히 알고있어요.
저희집이 가정환경이 좀 안좋아요.
그래도 저는 정말 밝고 활발하며 유머스럽게 살고있어요, 남들이 보기엔요.
저요 고등학교 겨우 졸업했어요. 요즘 대부분 나오는 전문대졸도 저는 못했어요
여자분들 이게 문제시라고 지적하시면.. 전 아무말 못해요..
그리고 위의 문제와 비슷한 재력도 저는 많이 딸리는편이라고봐요
제나이또래의 친구들이나 동기들은 어디 취업했다, 공무원 합격했다 소리만 들어서인지몰라도
저는 아직까지도 알바나 전전긍긍하면서 악착같이 돈모으고
집안 생활비대고 제가 놀거 줄여가며 집안에 조금이라도 더 주려고 하는게
솔직히 몇달전만해도 저는 그재미로 살았어요, 근데 요즘 들려오는 소리를 듣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지금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 밉고 왜 나여야하는지도 요즘에 좀 혼란스럽긴해요
그래도 여자친구만날때만큼은 여자친구가 돈내면 제가 기분나쁘구
연상을 만난다고해도 돈에 관련되면 반반은 기본에 제가 좀더 내야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를 만날때 저는 여자친구 집에 한번도 안데려다준적없어요
여자친구는 막차타고 집에 데려다주고 저는 피씨방에서 밤새고 집에와서 출근한적도 많구요
저는 피곤해 죽을것같아도 여자친구가 조금이라도 힘들어하거나 보고싶어하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정말 바로 퇴근하고 달려가서 피씨방에서 밤을새든 찜질방을 가서 다시 출근한적도많아요
여자친구가 어디가고싶다고하면 제가 차는 없어도 주위에서 빌리거나 렌트해서 가구요.
여자친구가 먹고싶다는거 인터넷으로 다알아보구 로드뷰까지 찾아서 약속시간 1시간전에 먼저가서
사전답사하고 주문도 미리 물어보고 얼굴에 철판깔정도로깔고 데이트한적도 많아요
그리고 요즘 많이 이슈?까진 모르겟지만 성관계같은거요?
저는 여자친구 의사를 제일 중요시여겨요
솔직히 저도 남잔데 사랑하는 여자와 같이 보내고싶은 마음 굴뚝같아요
근데 제여자친구가 싫어하거나 혼전순결이면 전 끝까지 지켜줘요,
전 지켜주는것도 저의 사랑을 보여주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성관계시 제가 변태적인 성향은 절대 아니에요
정말 여자친구에있어선 헌신적인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맞춰주려 노력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여자친구에게 화낸적도 한번도 없구요 욕한적도없어요
저 흡연도하지만 여자친구 만나는날은 그날 아침부터 담배는 입에도 안대구요
갑자기 여자친구가 찾아올경우엔 정말 양치에 가글에 껌씹고 별짓다하고 여자친구 만나요.
지금까지 여자친구앞에서 담배연기는 커녕 담배곽조차 보인적없구 라이타도 보인적없었어요
그리고 저 눈이 절대 높지않아요.
저는 솔직히 이쁜여자보단 개념있고 윗사람들에게 예의바르고
세상물정모르는 공주님만 아니면 전 다 괜찮아요.
근데..... 저 정말 솔직히 여자친구 여러명 만나봤어요.
많이는 아니여도 이여자분 저여자분 만나봤어요.
근데 하나같이 모든 여자분에게 차였어요
저도 궁금해서 물었죠 왜 제가 싫어졌냐구..
그럼 하나같이 똑같이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그냥 질린다고... 그냥 연애의 설렘이없다고..
연애하는거 같지않고 그냥 결혼한것같다고...
저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아요.
저요 여자친구에게 의지하는것도 은근 있긴해요
절대 부담스러운건 아니에요
그냥 가끔 여자친구랑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얘기 두런두런하는게 제 스트레스 해소방법인데
이게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제 학력이문젠가요 제 재력이 문제인건가요..
이문제를 몇몇에게 물어봤었는데 전 그냥 나쁜남자가 되는법을 배우라고하더군요..
요즘들어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정말 여자분들.. 답글로 충고한번만 해주세요..
형님누님들 충고한번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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