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스시녀 김치남' 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그리던 사야카씨,
어느 날 만화 내용에 마음이 들지 않던 메갈들이 사야카씨에 대한 인신공격 및 비방을 하게되고
사야카씨는 이들을 광역고소하면서 그 때의 경험을 책으로 내겠다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연재가 중단되긴 했으나, 스시녀 김치남은 굉장히 평범한 일상툰입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작가에게 개소리를 싸질러댔었죠.
사야카씨의 변호사가 밝히길, 이런 내용의 악플을 한 달에만 무려 1300건 이상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략적인 사건정황이 나와있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열폭을 '여혐'이라고 포장해서 싸지른 메갈년들의 또 다른 병신짓이었던 셈이지요.
아래는 현재 사야카씨의 근황인데, 유감스럽게도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네티즌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일베 및 다른곳에서(어딘지야 뭐...) 잦은 방해와 허위신고, 집단환불등의 조직적인 영업방해행위로
개인적인 삶의 부분마저 많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책을 인쇄하는 속도도 무지막지하게 느려지게되었구요...(예약해놓고 취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당장 인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