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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종교(기독교)를 철학적으로 판단하려 하거나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한다면
이미 그것은 종교가 아닌 철학, 혹은 과학이 되어 버립니다.
종교는 종교만의 방법이 있고 철학은 철학만의, 그리고 과학은 과학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스포츠로 따지면 룰이죠. 축구규칙로 배구를 할 수 없고 야구규칙로 축구를 할 수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축구규칙으로 배구를 하면 그건 족구가 되고 야구규칙으로 축구를 하면 킥볼이 됩니다.
전혀 다른 스포츠가 되어버립니다.
이처럼 신은 철학적으로 타당하기에, 혹은 과학적으로 증명 될 수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서 종교적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즉 종교적 관념인 신을 철학적으로 혹은 과학적으로 존재여부를 정하는 것은 무의미할 뿐더러,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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