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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글을 쓸지 말지 정말 고민했어.
꿈중독 글을 보고 이 스레딕을 알았으니까.
그리고 그 꿈중독에 걸렸던 사람이 지냈던 섬을 내가 만들었으니까..
그래도 나는 그 이후 상황과 그 사람을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남겨
처음에 우리 섬은 나 세이,레이 라고하지만
세이,레이,나(진) 은 본명이 아니야.
우리는 어떻게 만났냐면
우리 섬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일반 꿈을 꾸는 사람들이 아니라
루시드 드리머들만 들어올수있는 섬이야
그리고 이 섬을 처음 만든 사람은 나고..
나는 한참 루시드 드림에 빠져서 꿈에서 김태희랑 놀고 이상한 물건을 만들고 막 그랬엇어
하지만, 이런 짓도 실증이나서 나는 無의 공간을 생각해냈어
그리고 그 공간에서 섬을 생각했지.
내 꿈이니까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어지고 소멸되곤했지.
그렇게 나는 내 꿈을 하루하루 발전시키는 단계에 있엇어
그러다가 엄청난 미친생각을 하게됬지..
일단, 미친생각을 하게된건 나중에 말할게
나는 일단 이 섬을 만들기 이전에 한달동안 섬에대해 현실에서 생각하고
이섬을 그려왔어,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물론 그때까지 나는 나혼자 놀생각이였어
뭐 심심하면 내가 특정 연예인이나 사람들을 생각하면
내꿈이라 그들은 나오니까. 그렇게 이상야릇한짓도하고 막 그럴라했지
그렇게 섬에대해 한달가까이 구상하고 섬을 만들어나갔어.
바다와, 나무, 그리고 초원 이렇게..
그때 내가 생각한 섬은 나혼자 살아도 되니까
나는 엄청 작게 만들었어 그냥 일반 논정도의 크기??
그렇게 생물들도 생각하며, 물고기들 , 동물들을 만들었어.
그냥 루시드 드림을하면 그 섬에서 내가 만들 동물들과 물고기들
그리고 내가 생각한 사람들과 놀기에 바빳어
그냥 너무 재밌엇거든 ㅋㅋ
그러다 미친생각을 하게된건 섬을 만들고 그냥 놀면서
2주뒤 였어.
이 꿈에 내가 만든 사람들이 아닌 진짜 일반 사람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미친짓을 한거지.
이 루시드 드림이 무서운게 같은 루시드 드림을 할수있는 사람을
내꿈속으로 들어오게 할수있어. 하는법은 간단해,
오늘 보았던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해
물론, 모두를 기억할수 없어. 적으면 5명? 많으면 10명정도 나는 그정도
기억했던것 같아.
그리고 루시드 드림에 들어가서 그 꿈속에서 그들을 생각하는거야
그들이 들어왔는데 만약, 그들이 일반꿈을 꾸는사람이라면
그냥 내 생각대로 움직여 그들은.. 그냥 장난감이라는 거지 필요없는..
근데 만약 그들이 같은 타이밍에 루시드 드림을 하고있고 ,
같은 루시드 드리머라면 그들은 내 통제를 받지않아.
즉, 내 꿈에 들어오게 만든거지 내가 그들을
그렇게, 실패를 반복해서 한달만에 루시드 드리머 한명을 내꿈속에 넣었어.
그때는 한창 내꿈에 사람들을 불러오고 싶어서
섬에서 노는건 뒷전이였던것 같아.
이렇게 내월드를 만들어가나 싶었는데. 막상 내꿈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니
정말 신기했어. 루시드 드림을 5년했지만, 이런적은 처음이였거든...
그사람은 여자였고 난 그녀에게 내가 상상하는 꿈에 세상을 말했지
그녀는 재밌겟다고하고 같이 동참했어.
그러다가 또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어.
그녀또한 루시드 드리머라, 다른 꿈을 꾸고싶을때가 있엇데
근데 자꾸 내꿈속으로 들어온다는거야.
그때가 그녀와 섬에서 논지 한 5일지난 날이였어, 물론 현실시간으로.
나랑 그녀는 그 이유를 생각했지. 생각해보니까..
꿈에서의 나의 생각으로 그녀가 들어온거였어.
그래서 나는 그녀에 대한 생각을 지워보겠다고 했어.
물론 꿈이라 가능했지..
나는 꿈속에서 사진기를 만들어서 그녀의 얼굴을 찍고
상자를 만들어서 사진을 그안에 넣고, 그녀의 얼굴을 내 머릿속에서 지웠어
물론 꿈이니까 바로 지워지는게 가능했지..
그리고 다음날이되도 다다음날이되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어.
당연하지 그녀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으니까 그녀가 있엇다는것만 알뿐
그녀를 생각하지 못하니까 내 꿈에 들어오게 만들수 없었지.
그러다가 난 3일째 되는날 상자에서 사진을 꺼내서 그녀의 얼굴을봤어.
그러니 기억이 나더라고 그래서 다시 그녀를 상상하니까
꿈속에서 몇시간뒤 그녀가 나타났어.
그녀와 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린 이 방법을 꿈의 로그아웃 이라고 불렀어
엄청 신기해 했지
다른 방법으로 그녀도 그녀의 꿈에서 날 상상했데. 하지만 내가 나타나지 않았데.. 그 이유는 모르겠어. 같은 루시드 드리머인데
내꿈에서 그녀는 실제하는데 그녀 꿈에서 나는 나타나지 않으니..
그렇게 또 몇일을 지내다가 둘만 있기 심심해서 나는 다시 사람들을 상상하는 짓을 하기 시작했지..
그러다가 또 다시 여자가 걸려들었어.
사실 그때까지 나는 현실세계에서 여자얼굴만 보고 외웠어.. 남자는 뭔가 별로였거든 내가 남자라
그래서 그녀에게도 이런이야기를 설명하고..
우리들은 서로 이름을 말하지 않았어 그때까지
그냥 현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안했어. 꿈속에선 그냥 꿈속이야기만했지.
그러다가 우리가 가명을 만들자고하면서
정말 유치한 이름을 지었어.
꿈중독 글쓴이가 말한.. 레이,세이,진
그 이름을 만든사람은 나야..
그리고 글쓴이를 내 꿈에 끌어 들인것도 나고..
일단 좀있다 와서 마저 이야기할게..
글쓴이와 만났으면 좋겠어.. 글쓴이가 내 꿈에서 영구 로그아웃된뒤로
그녀의 사진을 보진 않았거든 아직까지...
앞으로도 볼일은 없을테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만나서
내꿈에 관한 이야기를하고싶어.. 그리고 말해주고싶어
내 꿈의 결말을
레스 10개 돌파!
어 뭐야
여기서 진짜 진을볼줄이야!
빨리와! 기다리고있을께!
언제와!!!!
언제와!!!!
미안 늦었지.. 일단 이야기 마저들려줄게
우리는 유치한 이름을 만들고
이 섬에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
섬이라기보다는 우리 셋은 그냥 상상의섬이라고 불렀어.
어짜피 없애버리면그만이니까
같은 루시드 드리머들끼리 통하는 꿈에서의 창조와소멸의 생각이 있어서
우리는 진짜 즐겁게 놀았어
그러다가 우리셋은 마을이나 부족을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을 외우며 상상하기 시작했지.
그러다가 꿈중독을 썻던 글쓴이가 걸려든거야...
우리셋은 가명을 말하면서 마을을 만들어야한다고 했어.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해주는 상상을한뒤 그녀를
로그아웃 시켰어.
그래야 나의 꿈을 좋아할것 같았어.
헝 동접이다 듣고있어!!
듣고있어!!동접^^갱신
이때까지는 그냥 마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초기단계였지.
그리고 나는 초창기 맴버인 나와,레이,세이를
이 섬의 신으로 일컫기로 했지
물론 우리 셋말고는, 사람들에게 그냥 운영자같은 느낌이였을꺼야.
우리도 같이 꿈을꾸고 실제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에게는 뭔가 NPC같은 느낌? 우리가 꿈을꾸는데 부수적으로 있는 그런 느낌들있잖아. 그러한 느낌이 들도록 했어.
나는 이 섬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9시에 잠을자곤했어.
그래야 서버가 열리는것처럼 사람들이 들어오니까
초창기엔 내가 잠을자고나면 약 꿈에서 5시간뒤 레이,세이가 들어왔어.
그러다가 서로 재미가 들렸는지 꿈속에서 현실세계에서 자는 시간을 맞추고는 그때부터는 8시30분쯤 항상 잠을잤던거같아. 레이,세이는 9시분쯤
오차범위를 줄이기위해서였지.
왜 그런거 있잖아. 막 잠자고싶은데 잠이 안오는거
그런거때문에 레이,세이가 잠을잤는데 그 다음에 내가자면
음 뭐랄까.. 루시드 드림이기때문에 혼선이 되어버려
그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지
그러다가 일이하나 발생했는데
내가 모르고 8시30분에 잠들어야하는걸 9시가 다되도록 잠자리에 들지못한거야.
그래서 혼선이 일어나서 그날은 섬에 나밖에 없었어.
초창기의 일이야. 나와 레이,세이만 섬에 있을때
그래서 그날은 정말 혼란스러웠어. 이 둘이 잘못된건 아닌지.. 아무리 상상을해도 실체가 나타나지 않으니까..
믿을수없어 계속해봐
갱신
일단 각설하고, 위에 내용의 심각성은 나중에 알려줄게..
그때까진 심각한지 전혀몰랏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계속 지내다가 글쓴이가 떨어졌고,
이때까지는 나는 계속 여자만 상상했기때문에 글쓴이 또한 여자였어.
영구로그아웃을 시켜서 얼굴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처음봤을때 건강한?여자였던것많은 확실해 그러다가 점점 살이빠지는 형태로 가면서 건강의 위험을 보여서 내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한달,일주일 이렇게 로그아웃시켜버린적이 있어.
일단, 나와,레이,세이는 그녀에게 마을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어.
왜냐면 그때까지 마을 이름이 없었거든
그녀는 마을 이름을 스카이블루라고 하기로했어..
우리 이름때문이였을꺼같아.. 너무 판타지적이였거든
물론 믿을수 없는일이야.. 나또한 루시드 드림하기 전에 정말 믿을수 없었고 이런 꿈에서의 세계를 구현해 냈다는것또한 나뿐이야..
루시드 드림을 할줄아는 사람들을
이꿈을 꾼뒤로 약 1년후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이런경험은
절때 없었데..
그래서 그들까지 내꿈의 섬에 들어오게했어.. 일단 이내용도 나중에 말할께
일단 그렇게 스카이블루라는 섬을 만들었어.
우리 넷은 꿈속에서 한달넘게 정말 즐겁에 놀았어
집도만들고 물론,내가 상상하면 만들어지지만.. 뭐랄까 직접만드는게 더 보람차고 재밌어 보였으니까.. 그냥 우리끼리 만들도록했어
물고기도 잡고 낚시용품을 상상해서 그녀에게 줬어
그녀는 막 물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서
사냥하고 낚시하고 채집하고 그랬어
레이,세이,하고 나는 계속 재밌게 놀았고
근데 난 사실 이때까지도 모든게 내 상상이 아닐까? 의심을 했어.
내가 꿈에서 깬후에 섬은 어떻게되는거지.. 라고 생각했으니까
정말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내가 꿈에서 깬후의 상황은 다각각 제각각이였어.
섬의 실질적 운영자인 내가 사라지니까 서버가 닫혀야하는데
사람들이 생각하고 존재하는거니까 닫히지 않으면서
그들만의 상상으로 바뀌어버린거야
즉,내가 있을때까지의 꿈 내용은 진짜 그대로 지속되지만
내가 꿈에서 깬후 그 이후의 내용은 그냥 그 섬에 있던 개개인들의 상상일뿐 그들이 꿈에서 깬후 다시 내꿈으로 들어올때는 지속되지 않아.
내가 깨기전까지의 내용에서부터 다시 이어질뿐이였어
이걸 알게된것도 그녀가들어오고 사람들이 약 10명정도 있을때였어..
그리고 그녀가 정호연.. 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나에게 찾았던것도
다 그건 그녀의 상상이였으니까...
여기서 밝히는거고 이것때문에 그녀를 만나고싶은 이유인데
정호연은 내가 꿈에서 깬후 그녀가 만들어낸 상상이고,
내가 꿈에들어갔을때 그녀는 정호연이라는 사람을 계속 찾았어.
난 이때느꼇지.. 내 생각이 꿈에서 다른사람들의 생각에 전파가되는구나
왜냐하면, 정호연이라는 사람은 내 고등학교때 선생님이였어;;
그래서 나는 상상으로 정호연을 만들어서 그녀에게 보여줬고
그녀는 그제서야 만족하고 돌아갔지..
내가 자꾸 건너뛰어 말해서 미안해 위에 내용을 그 꿈중독 글쓴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어.. 말해주고 싶었어...
헐;;꿈중독 스레주는 허구에인물을보고 사랑에빠진거내....꿈속에서는 실제인물이긴하게지만....
끝?
그럼다시 돌아와서
우리 넷은 집을 만들고 사냥을하면서 놀았지
그러다가 레이,세이가 마을사람들을 더모았으면 좋겠다고 우리 넷이 있는데 말했고 우리는 계속 상상하는척했지
하지만, 레이세이는 알고있엇어 내가 생각해야 루시드 드리머중 한사람이 내 꿈속에 떨어지는것을 그래서 나는 다시 사람들을 기억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남자들얼굴도 외우고 다녔어
그러다가 다섯번째 주민이 우리 넷앞, 하늘꼭대기에서 휙떨어졌어
그 사람 역시 루시드 드리머이기 때문에 금방 적응했던것 같아.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다시 재밌게 놀다가
이렇게 꿈속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것같아.
현실에서는 1개월이였지만...
지금도 루시드드림으로 섬을만들고있나스레주?
레스 30개 돌파!
근데 그럼 꿈중독스레주는 자기 상상+스레주가 만든 인물 을 번갈아가며 대면했다는건데 그 정호연 이라는 인물은 하나의 인격체처럼 스레주를 기억하고 있었잖아. 그건 뭐지?
이쯤되니까 마을주민이 약 20명이 됬어
내가 생각한 섬의 크기나 너무나 좁았기때문에 아까말했듯이
시골에있는 논 정도였으니까..
나는 NPC느낌을 계속 주고싶었기때문에 이때 많은 고민을 했어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땅의크기를 넓힐수 있을까..
그러다가 생각해 낸개 초능력이야
이때까지 모두 초능력이 없는 그냥 일반 인간이였어..
이때 내가 꿈중독 글쓴이에게 능력을 줬지....
물을 열어서 섬을 찾아낼수있는 능력..
그래서 그녀를 불러서 혼자 이런 능력이 있다고 말하고
사람들에게 물과 밀접한 사람이 있다고 소문을 퍼트렸지.
그리고 사람들을 모아서 그녀가 섬을 상상하게 했어.
물론 길이 열리고 섬이 생긴건 나의 상상이였지만
그녀가 만들게한것처럼 했어
물론, 물을 자유자제로 조종할수있는 능력은 주었지만
30 // 아니 진작에 그만뒀고 다시 만들기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해서 포기했어.
31 // 그 이야기를 내가 나중에 해줄게 꿈중독 글쓴이와 이야기하고 싶은 이유이기도해.
이스레또한 오래동안 스레더들입에서 오르내리겠는데...
섬이 2개가 생겼고 스카이그린,스카이블루
이렇게 평화롭게 지내다가 내가 말했듯이 사람들이 많아지고
나도 꿈이후의 상황에 대해 알게되면서
뭔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25명이 되고, 더이상 사람들을 상상하는것을 그만두기 시작했지.
이때까지 글쓴이의 모습은 그대로였어
내가 만들어낸 정호연과 잘놀고있엇고
그러다가 내 불안이 현실이 되었던게
섬이 2개가 생기고나서 3달후였어.
꿈중독 글쓴이를 비롯해 마을 주민 4명이 처참한 해골상태였어
거의 살이없고 뼈만있는 앙상한?
그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들었지..
내 꿈의 그들의 현실세계에까지 미칠줄은 상상도 못했던거야.
계속해봐
그래서 나는 그들의 사진을 찍어두고
한달동안 로그아웃시켰지
그들이 로그아웃 당하자 섬의 주민들은 붕괴에 빠졌어.
이 환상적인 섬에서 잘못하면 쫒겨날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랬던것 같아.
그래서 그들은 뭔가에 미친듯 예민해져있엇고 혈안되 있엇어..
이때부터 내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지
그렇게 한달이 되기만을 기다렸던거 같아..
왜냐하면 추방당한 그들이 영영 못돌아올까봐 걱정하고 예민해진 마을주민들 때문이였지
하지만 룰은 룰이였기때문에 한달뒤 그들의 사진을보고 생각해서
다시 그들을 로그인 시켰어.
스레주에게 궁금한 게 하나 더 있다. 정호연 이라는 인물은 스레주가 얼굴을 기억하는 인물이고, 그렇다면 그 선생님이 루시드드리머라서 스레주의 의지와 관계없이 꿈에 들어오게 된건가?
로그인 했을때 꿈중독에 걸린 그녀만 유독 상태가 심각해져있엇어
그게 정호연 때문이였더라고...
그래서 정호연을 없앨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럼 상황이 더 악화될것 같아서 그만두기로 하고 그냥 조심하라고만 말했지
38 // 처음에 말했지만 나는 상상과 생각을 내꿈에서 동시에 할수있어.
정호연 이라는 인물은 내 상상일뿐 생각과 전혀 맞지 않은 인물이야.
즉, 인형이지
하지만 루시드 드리머들은 나의 상상이아니라 생각을해서 들어온 인물이고 실존하는 사람이야.
허상의인물을 좋아하게되다니.....
잘 이해가 안가서 다시 질문한다. 답답하다면 미안해. 그럼 정호연은 스레주의 무의식에서 비롯된 인물인거야 아니면 스레주가 처음 여러가지를 상상할때 만든 단순한 인물인거야?
근데 이때 심각성을 알아야했었는데 나는 그걸 자각하지 못했지..
현실에서의 나는 8시30분에자서 다음날 6시쯤 깨곤했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달랐지.
특히, 꿈중독 글쓴이 같은경우 수면유도제를 먹었으니
내가 꿈에서깬 6시보다 더 많이 잠이 들었을거고
내가 꿈에서 깨있던
오후에서도 잠이 들었을꺼야.
루시드 드리머가 무서운게 자신이 집착한 꿈은 계속계속 그녀의 꿈에 남아서 내가 깨어있어도 그녀의 망상으로 꿈을 이어가곤해..
42 // 무의식도아니고 단순한 인물도아니야, 그냥 꿈중독에 걸린 글쓴이를 위해서 만든 인물이지.
덧 붙히자면 상상의 인물.
그렇다면 처음에 꿈중독스레주가 만난 정호연은 누구야? 어떻게 꿈중독스레주가 상상한 인물이 스레주의 고등학교선생님과 일치할 수 있지?
이렇게 그녀는 내꿈과 점점 거리가 멀어졌고..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졌어.
그리고 이렇게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그녀뿐 아니라
나와,레이,세이 그리고 5명정도를 빼고는 전부다 그랬으니까
서로 사랑하는 사람도있엇고, 심지어 가족들까지 끌어드리려고했으니..
난 그들을 위해 계속 허구의 인형같은 인물들을 상상해서 그들에게 전달해주곤했지
실질적 마을 주민들은 25명이였지만..
나의 상상이 합해져서 13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되어버렸어
이때 또 3번째 섬을 만들기에 이르렀지..
46// 그건 간단해 그녀의 생각에있는 인물의 모습을 제거하고 내가 알고있는 인물로 바꿔치기하면되니까..
내꿈이기 때문에 가능했지.
아. 이해했다. 썰 끊어서 미안해 계속 얘기해봐
이렇게 되어버리니까 나와,레이,세이는 긴급 조치를 취하게되었어.
꿈을 파괴하자는거였지.
그래서 나는 잠이 들때 이제 더이상 이 꿈에대해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모두다 영구 로그아웃 시키기에 이르럿지.
그렇게 내꿈은 파괴되었어...
파괴되기 이전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일단 중점은 이거야
그리고 그다음 꿈중독 글쓴이가 쓴글을 보니..
내 꿈이 파괴되고 나서 혼자만의 꿈속에서 엄청난 망상을 한것같아서..
그녀와 이야기 나누고싶네;;...
내 꿈이 파괴되면서 다시 섬을 구축하고싶었지만.. 레이,세이도 보고싶었지만.. 기억이 안나 사실 기억하고싶어도 글쓴이도 기억하고 싶어도
영구로그아웃.. 그 상자를 몇번이나 생각했어 그들의 사진이 담긴 상자를
열어봐도 봐도 없더라고 사진들이..
레스 50개 돌파!
일단 중점적인건 여기까지야
그 안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좀있다 쓰도록할게
와 진짜 흥미진진하다 아 난 졸린데 스레주 난 내일볼테니까 썰 꼐속 풀어줘
일단 내가 꿈을 파괴했을때는 이랬어
섬이 3개였고 (스카이블루,스카이그린,미스틱)
스카이블루가 가운데, 그린이 북쪽 미스틱이 남쪽
주민들은 25명이였고 내가 상상한 사람들까지 합치자면 150명정도
그럼 스레주가 판단하는 꿈중독 스레주의 상상은 스카이블루가 분리되던 그 즈음 부터인건가?
54// 정확히 모르겠어.. 항상 상상을 해왔을수도있어
그럴수밖에없지 왜냐하면 나는항상 6시에 일어나는데
그녀와 같을순 없으니까 말이야
언제부턴가 주민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상상이 오류를 범한것같다고 밖에 말할수없어.
>>55 스레주 앵커걸때는 //말고 >>사용해줘
듣고있다!
스레주의 판단이 진짜라면 엄청나; 자작이든 아니든 비슷한 꿈을 꿨다는 레스도 많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그 섬에 대해 계속 자신의 상상을 이어갈수도 있는거 아냐.
무섭다; 스레주 그 꿈을 멈출수는 없을까
듣고있다!
>>56 아 미안 이런 사이트가 처음이라..
>>58 사실 아직몰라 내꿈이 꿈의 세계에서는 현재 진행형일수도있으니까
나는 파괴했다고하지만..
>>59 나는 그꿈을 멈췄어. 내가 파괴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모르지.. 우주가 넓듯 꿈의 세계도 넓으니까
과거와현재미래가 뒤틀려버린 세상이니까..
계속 진행될수도..
일단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
일이 있어서 나는 좀있다 들어와야해서
좀있다 아니면,내일즈음에 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심가는 점을 말하고 나는 떠날게
내 꿈이 파괴되고 나서부터..
이제 내꿈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꿈으로 전달이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 소름돋았다
오늘 내가 잠들면 나는 내 꿈의 섬으로 다시 돌아가기위한
루시드 드림을하는 약 500번째 밤의 되겠지..
1년 반동안 돌아가지 못했으니까 말이야..
돌아가지 못한게아니라 파괴되어서 그런걸까.. 그래서 나는 확신이 들었는데말이야 내꿈이 아예 사라졌다고 근데 갑자기 의심이드네..
일단 그럼 안녕.
음...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네... 많은 생각이 든다
꿈중독 글을토대로 그 기원이든결말이든얼마든지짜맞추며스토리를만들수있지
하나하나맞물리게이야기를꾸미는건 글에조금이라도관심있는아람에게일도아냐
꿈중독스레주가 망상이건 소설쓴거건 겪은거건 상관없는데
전문가입장에서볼때 그뒤로 자작소설보이는게짜증난다
적당히들좀해라
>>69
말투좀 부드럽게하자 그리고 일단 낚시.자작선언하기 전까지는 믿어주는거잔아~~ 어떤분야에서 전문가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충분히 흥미로워하고있고 꼭 분위기 흐릴필욘없다생각해..
>>69 내가 이런일이 생길까봐 글을 쓸지말지 고민한거야
하지만,자작도 아니고 실제 내 꿈에서 일어난 일이야.
내가 이글을 쓴 목적은 한가지 밖에없어
니들이 이걸읽고 즐겁길바란다고? 지랄.. 그런거 아니야.
단지 내 꿈에서 봤엇던. 기억이 아예 안나는 그 3번째 소녀
4번째 마을주민 꿈중독 글쓴이가 이 글을보고 나에게 말을 해줬으면 해서야
그럼 일단 내글은 여기서 끝마칠게.
꿈중독 글쓴이가 꼭봐서 댓글 남겨줬으면해
그때가 되면 다시 글을 쓰도록할게.
스레딕 보다가 방금 갱신된게 있길래 퍼왔는데... ㄷㄷ....
예전에 그 꿈중독 그거랑 비슷하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