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터 의경은 자원해서 들어갔으니 자기가 욕을 먹고있는 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전 추모객 vs 경찰의 악감정 구도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댓글을 쓰다보니 의경 친구나 의경 출신이신 분들의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한 것 같아서 그 점도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저 자리에 있는 의경 개인이 나쁜놈이다. 의경을 죽입시다 의경은 나의원수. 이런 말이 아니었습니다.
말솜씨가 없어서 글을 잘 못 쓰다보니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단지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저 자리에 있는 의경 친구들이 의경의 임무 중 저 앞에 방패를 들고있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그걸 알면서도 직접 지원해서 저 자리에 서 있는 이상은
" 나는 위에서 시킨대로 했으니 아무런 잘못이 없어 " 식으로 잘못에서 완전히 등을 돌릴 수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자꾸 오유에서 " 저 친구들도 피해자다, 위에서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다 " 같은 말이 나오니 자꾸 반감이 들어서
반박하다보니까 기분 나쁘셨던분이 많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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