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차게회원님들의 따스한 말씀으로 출고된 차량에 정을 붙이려 노력중인
미련한곰입니다.(__
다름이아니오라 금일 새벽 3시경 연락받은 이야기입니다.
금일 연락을 받았습니다.
말도 없이 차량을 팔고 연비때문이라도.. 유지비면에서 효율적이라며 "허"넘버 붙인 장기렌트차량을
출고받았다고 하더군요. ( 넘버만 허지 완전 개인소유물입니다. )
헌데 연비가 너무 안나온다고 이유가 무엇인지 봐달라고하여 사업소입고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ECU리셋. 그리고 디젤로 바꾸는걸 추천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특성상 중장거리운행이 아니고선 서울경기 또는 광역시처럼 쭈욱 달리다 신호등 걸리는게 아닌...
짧디 짧은거리에 연쇄적인 신호체계가 잡힌 지방중소도시입니다.
경유의 할아버지의 조상님 출두하셔도 연비 반쪽인 동네입니다. ( 더군다나 10~15분이면 도착하는 이동구조)
(깃털악셀링하시다보면 밀어대는 차량에 몸에서 사리가 나오실만한 전라도지역이랍니다.)
근데 단거리는 연비가 반쪽에 반쪽에 반쪽을 달리는 가스차라니요..왜 가스로 출고받았는지 의문입니다.
(준중형라인업부터 매우 심각하죠.)
장거리 기본베이스 깔고 중장거리 위주. 또는 서울경기권처럼 외곽순환도로를 달릴일이라도 있다면야
가스차가 우월하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혹여나 차량구매하시려 하시는분들중 장기렌트. 또는 가스차량구매가능하신 분들께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주행거리.여건. 이 2가지 조건이 충족되기엔 매우 어려운게 한국도로실정입니다.
주행하시면서 실 주행거리가 중속~고속 포함되어 중장거리 위주와 시내가 겸비되어
시내4:중고속6 이라면.. 경유차가 우월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주행조건이면 가스차가 더 나을수 있습니다.
가스차량은 정속과 깃털악셀링.. 디젤차량보다 악셀링에 스트레스받으실겁니다.
단 시내 6:중고속4 비율이 되실시엔 경소형 가스차량이 가장 가성비 뛰어남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만.
중형차량급부터는 "아.. 주유소 또가야되.."하실겁니다.
보편적인 실연비 계산방법으론 리터당 몇을 달리느냐 인데요.
중형라인업기준 가스 풀 게이지시 6만5천원 기준입니다.
+,- 4천원씩 발생합니다.
휘발류 중형라인업기준 16.5만원 기준입니다.
+,- 4.5천원 발생합니다.
휘발류는 보편적으로 900km주행하는 여건이라면 가스차량은 650~700km 주행합니다.
이 조건만 본다면 가스가 우월하죠?
동일선상에 나란히 스탑.고.스탑.고 반복하면 가스는 600도 못찍고 480~520정도 나옵니다.
(제 경험입니다.)
또한 동일한 시내주행시 가스차량은 단거리에 잦은 고.스탑.고.스탑 인지라 연비가 쪼개지고 쪼개진답니다.
택시차량에 근래 출고된 yf.k5.sm5에 isg시스템이 장착되어 나온점이 이 문제때문입니다.
잦은주유. 연비의 비효율.
택시가 가장 연비가 잘나오는곳은 순환도로입니다. 정속주행. 크루징.
가스차량은 이렇게 타야 연비를 극대화 시킬수있습니다.
혹여나 가스차량에 대한 환상으로 장기렌트 또는 리스개념의 차량으로 가스차량이 연비효율이
월등하다 생각하여 출고하시는분들..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휘발류보다 연비적. 잦은주유로 동일한 연비 뽑으면서 동일한 유류비뿌리며 정신적 멘탈붕괴현상까지
겪지 마시기 바랍니다.(제가 예전에 뉴이에프.리갈 출고받고 시내위주로 타다가 멘탈붕괴됬습니다.
추후 경험을 토대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가스로 출고받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중장거리 운행으로 말이죠.)
시내7~9 : 중고속 3~1 - 무조껀 경유추천.
시내6:중고속4 - 휘발류&경유 추천. (특히 경유가 월등합니다.)/( 디젤엔진의 소음이 싫으시면 휘발류 )
시내4~5:중고속4~5 - 휘발류 ( 경유추천 )/( 디젤엔진의 소음이 싫으시면 휘발류)-단! 연비는 경유월등.
시내 3: 중고속 7 - 가스가 절대적으로 우월합니다.
시내1 : 중고속 9 - 가스차 따라올차 절대 없습니다.
★TIP★
GDI 엔진에 대하여 근래에 들어서 "우와~ 엄청난 발전! 최고의 엔진!"이라 각광받습니다.
이 엔진은 에쿠스초기형에 장착되어 나왔습니다.
그리곤 문제발생으로 인하여 기술적결함으로 내려버리는 비운의 엔진이었습니다.
그 차량이 미쯔비시데보네어.
그 엔진이 지금 나오는 현대/기아의 GDI엔진입니다.
엔진슬러지.(카본덩어리들)... 그로 인한 엔진보어의 문제.
10만키로 이상시 보어를 해주어야만하는 그 엔진. 그리고 초기출고처럼 돌아올수 없는..
보어를 해도 돌아올수 없는 그 정숙성과 파워풀한 힘. 그리고 연비.
그 점이 가장 걸립니다.
SONATA 2.0T / K5 2.0T
이 두 기종. GDI엔진은 과급기로 인하여 강한 뽐뿌질로 엔진슬러지발생을 억제할수있습니다.
구조상 그렇기때문에.. 제게 뭐라 말씀하셔도;; 제가 만든게 아니기때문에..(만들었으면 돈 많이 벌었을거에요...)
아무튼.. 그 엔진이 k5 13년형부터 누우엔진이 장착되어 나온답니다.
그 말은 GDI엔진이 아니란 말이죠.
차량구매시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라면 2.0GDI 출고시 2.0T가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또한 LPI차량에 관해 ISG시스템이 장착되어져 나온답니다.
2013년형부터 ISG시스템이 휘발류차량에도 적용되어 나온다는데요.
폭스바겐차량은 횟수상으로 50년간 무상보증이 될만한 실린더보강이 되어 나온답니다.
ISG시스템이란게.. 연료손실을 줄이려 정차시 자동적으로 시동이 ON/OFF 되어지는 시스템인데요.
실린더 보강이 되어나오지 않는다는점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잦은 정차시 시동은 전자적 오류를 범할수 있으며 배터리전압손실의 극대화라고 판단됩니다.
그에 따른 여타 보강적인 장비가 장착된것도 아닌상태로 장착만 되어져 나온다면..
문제가 크겠죠.
이 점도 고려하시어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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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현대/기아차량 까는것처럼 적었네요.
하지만 저는 어느 편협된 빠돌이도.. 직원도 아닙니다.
현대/기아차량이 국내차량의 선두주자이면서 월등한 옵션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만큼.
그 만큼 다양한 정보를 접하진 못하지만.. 조바심을 갖는 소비자의 입장으로써 적은 글이랍니다.
저도 소시민입니다... 현대/기아/대우/삼성/쌍용 욕하면서 그 회사들 차량을 살수밖에 없는..
쓰고보니 두서없네요.ㅎㅎ;;
따스한일만 가득하시고 추운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안전운전. 방어운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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