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학교 잘다니다가 고3때 어떤병때문에 대학병원에서 두번이나 수술하고, 재발해서 학교3주못가고(병결처리)

다합치니까 병결이 출석일수3분의1넘어서(앞으로빠짐없이와도 모자람) 유급되가지고 9월에 자퇴했거든요ㅠㅠㅠㅠ

학교생활다하고 졸업을못해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병이 뭐 암, 교통사고 이렇게 좀 큰게아니라...ㅠㅠ 진짜 민망한부위고 이미지 확깨고 여잔데ㅠㅠㅠ

친한친구들한테나 구절구절얘기할수있는 진짜 떳떳하지못한?그런거거든요 ㅠㅠㅠㅠ성병은아니곸ㅋㅋㅋㅋ

솔직히 병,수술자체는 진짜 들으면민망한데 저는 그거때문에 아예생활을못했고 학교도유급되고 수능도 못보고 강제재수ㅠㅠㅠ

아진짜 남들한테뭐라고말해요? 일단자퇴가인식이안좋은데 ㅠㅠㅠㅠ저학교생활잘했거든요 ㅠㅠㅠㅠㅠ

이제 재수학원 선행반들어갈껀데 대체뭐라고해야되지?보는사람들마다 ㅠㅠㅠ

제가 생각한거는 지방에서서울로이사와서 전학왔는데 적응을못해서 자퇴했다 이건데....실제론 적응존나잘햇지만ㅠㅠㅠㅠㅠ

그럼사람들이 아 전학와서적응못한거면 원래성격이이상하다 이렇게 봐주진않겟죠?

아 진짜뭐라해야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