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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430647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18
    조회수 : 641
    IP : 122.37.***.3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3/08/23 00:44:45
    http://todayhumor.com/?sisa_430647 모바일
    시국선언과 촛불이 무서운 박과 광신도들
                                                       대어.jpg
    저 대어가 누군지 우리 국민들은 너무 잘 알고, 목표이기도 하다
     
    월척을 잡아 올림에는 어느 정도의 인내와 기술이 필요!
     
    시국선언:
     
    전국적 및 재외동포들이 가세하여 행해지고 있으며 더욱 가열될 시국선언에는 대개 참여자 명단이 적혀있다. 적혀있는 사람들의 이름만 모두 합해도 대단한 수치다. 그러나, 명단에 적힌 사람들의 이름의 숫자는 그 지역 또는 그 분야에서 대표로 나온 사람들을 뜻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대표하며 이름이 적히지 않은 응원자들의 숫자까지 합하면 최소한 몇 십만명이며, 이것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일반 국민들의 숫자까지 합하면 가히 줄여잡아도 몇 백만이다.
     
    촛불집회:
     
    대학생들과 시국회의가 주관하여 시작은 했지만, 총체적 부정선거를 가슴으로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범국민적 봉기가 된 것이다. 시국회의는 280개가 넘는 '진보단체'의 연합이다. 시국회의 관계자들이 촛불체 참여하는 국민들에 대해 잘 못 말하는게 하나 있다. "진보와 민주를 바라는 시민들"이라는 표현이 그것이다. 촛불과 시국선언에 참여하는 국민들은 '이념적 진보'를 바라면서 나온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구렁텅이에 빠지면 안되고 잘 못된 길로 접어들면 안된다는 단순하고 당연한 우국충정에서 나왔을 뿐이다.
     
    더불어, 광우병 촛불과 연계되고 그것의 연장선상이라고 표현하는 시국회의의 진단도 잘 못된 것이다. 유권자들이 몇 년만에 행사하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표심이 왜곡되었다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고 전혀 용인할 수 없는 여자가 대통령이랍시고 앉아있다는 것을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에 시국선언과 촛불집회에 폭염을 무릅쓰고 나오는 것이다. 요는, 시국회의에 소속된 몇 명의 사람들이 현재 국민들을 '이끌고' 있다는 오판을 하지 말라는 점이다. 시국회의는 '진보와 민주'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우리 국민들은 '올바른 대한민국과 참다운 자유민주주의의 정착'의 시각에서 현재의 시국에 격노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날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시국회의와 상관없는 자발적 참여라는 말이다.
     
    이러한 촛불집회에 거리가 멀어서 또는 생업상이나 신체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국민들은, "죄송하고 너무 고맙다...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방에 사는 국민들은 대규모로 치뤄지는 범국민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속상해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전국적으로 십만 또는 이십만의 촛불이 동시에 밝혀지고 있더라도 그것은 표면적 숫자이다. 시국선언의 응원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최소 몇 백만 이상의 국민들이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
     
    불안해 하는 박-청-새누리-국정원-경찰 그리고 박옹단들
     
    박에서 부터 경찰까지를 총체적 여권이라고 부르자. 박옹단은 '박근혜만 무조건 옹호하는 집단'이라는 뜻이다. 총체적 여권과 박옹단이 위에 적은 시국선언의 규모와 촛불의 규모가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으며, 신경쓰이는 정도를 넘어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을 것이다. 총 국민의 2/3가 들썩이며 봉기에 몸과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어찌 무섭지 않을까. 4.19, 6.10 당시의 성난 활화산과 같았던 국민들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총체적 여권과 박옹단의 꼬리 내리고 짖어대는 모습
     
    무서워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허연 이를 드러내고 짖어대는 개는 늘 뒷걸음질을 치며 한옆으로는 두려움이 눈에 서려있다. 박근혜는, 촛불집회나 시국선언 자중하라는 말을 했다간 더 크게 터질 것 같아 말을 못하고 겨우 새누리 인간들이 에둘러 말을 한다. "종북들이 나라 넘기겠다고 떠드는게 촛불이고 시국선언인데, 민주당이 그런 것들에게 가세를 한다"라고. 자유당 정권시절의 모습과 흡사하고, 부마항쟁이 김재규 정보부장이 정보취득부족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본말을 흐리던 박정희 및 그 딸라이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박정희의 바로 이 말에 쌓였던 불만이 즉시 폭발하여 김재규는 휴대하지 않고 있던 권총을 2층에서 가져내려와 발사해 버린 것이었다.
     
    말 몇 마디와 글 몇 자로 박근혜의 부정당선과 국정원 및 경찰의 축소은폐 및 왜곡 수사와 증언을 호도하려는 일베와 일반 얼빠진 박옹단들은
     
    "시국선언 제아무리 해봐라 하나도 안변한다"
    "니들이 제아무리 촛불들고 떠들어 봤자 우리 근헤님은 끄떡도 안하신다(한심한 희망사항)"
    "촛불집회에 나와 몇 마디 내지르는 것들, 한심하다 못해 천박하다"
    "니들 빨갱이들은 모두 북으로 가거나 만주로 가라"
    "촛불 종북좀비를 처죽여라(어버이연합 등 자칭 보수단체)"
     
    이 말들이 바로 꼬리를 감추고 짖어대는 개의 소리다.
     
    그러나 성숙한 국민들과 시민들은 은은히 세를 불려나가며 침착하게 저런 것들에게 대응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국민의 민심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규합해 나아가고 있으며 현재 자신이 커다란 폭발로 이어지는 도화선의 일부란 것을 느끼면서 분노는 감춘채 여유만만하게 짖어대기만 하는 개를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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