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고등학생이다.
주변의 여학생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인터넷 소설을 매우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책이나 글을 읽고, 자신이 자극받아 글을 쓰기도 하는 것은 좋은 독서활동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런 소설의 질을 보고 따지면..
도저히 책이 갖춰야 할 완성도를 갖추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잘못된 개념을 심어주기에 매우 최적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자, 일단 제목에서 풍기는 유해적인 요소를 따져 보자.
일진 아내는 정말 괴로워!
싸가지와의 계약결혼
전설의 일짱
내 사랑 일진녀
대부분의 내용이 보편적으로 "날라리"라 일컫는 인간들에 대한 찬양과 허무맹랑한 내용 전개를 품고 있다.
고등학생 때 보통 말하는 "일진" 과 사귀고 , 결혼을 하고 ,
이것이 정말로 요즘 중고등학생이 원하는 자신의 인생이란 말인가?
매일 술마시러 다니고 저질스런 말이나 입에서 내밷으며, 여자를 물건 비스무리하게 취급하고.
자신의 주관은 잃어버린 채 친구들의 시답잖은 유행에 따라 이리저리 방황하는 사람과
한평생을 살아가는게 과연 자신들이 원하는 인생인가?
피치보이 2(위험한 그놈 공략법) 이라고 적힌 책이 있다.
인터넷에 써진 소개를 보면.
Peach는 복숭아라고 다들 알고 계시죠?
그렇지만 제가 사용한 의미는 복숭아가 아니랍니다.
복숭아 소년이라면... 그런 지랄같은 의미가 어딨겠어요.
라고 적혀 있다.
이것이 과연 책을 쓰는 작가,혹은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 혹은 판매자 입장에서
"그런 지랄같은 의미가 어딨겠어요"
라고 하는것이. 과연 이치에 맞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천편일률적이고 . 뻔한 스토리.
언제나 날라리 남자와 여자가 같이 짝짜꿍해서 서로 저질스런 친구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
혹은 퍼펙트한 남자-여학생들이 꿈꿀만한. 그런 남자를 앞세워서 ..
독자들이 생각하고 싶은 내용만 글로 읽게 만드는 내용..
이것이 과연 소설이라고 할수 있을까?
소설에는 작가의 개성이 드러난다고 했는데, 이 소설들이 과연 작가의 특징을 알수 있고,
우리가 예측할수 없는 화려한 내용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들고 , 혹은 감동적 스토리로 감동을 주는,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나의 눈이 이상한 것인가?
내가 본 일진들은 한결같이 정신상태가 아주 글러먹은 저질스런 놈들이였다.
그런 족속들과 과연 같이 어울리는게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꿈꾸는 것이란 말인가?
인터넷 소설이 이모티콘을 쓰니 어쩌니,철자법에 신경을 쓰지 않니 마니 , 이런것은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것은 , 우리들이 생각 없이 읽는 소설책들이 우리의 개념을 파괴시킨다는 것이다.
내가 어릴때는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홈즈나 , 혹은 여러 명작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
홈즈가 하나하나 추리를 풀어가는것은 즐겁게 떠올리며 보던 게 독서였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지금 초등학생들은 .. 저런 인터넷 3류 소설들을 무방비로 접촉하게 됨으로 인해서.
정신이 병들어 가는것 같다.
과연 그런걸 보고 자란 친구들이 어떻게 될지 .. 나는 암담하기만 하다 .
아니면 내 정신상태가 참으로 희한해서,
다들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혼자 구세대적인 생각을 지닌것 마냥 거부하는것인가.
대한민국은 정말 다수의 바보들이 모여 사는 집단인가..라는 생각도 떠올려 본 적 있다.
물론 각종 참신한 붐이 이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우리는 한걸음 떨어져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다 더 진지하게 살펴봐야 될 의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유머글에 부득이하게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고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 달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폐인의 말로이다...여러분들은 이렇게 살지 않았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 있다.
나도 13년 전에는 이렇게 천진난만한 시절이 있엇더랫다...
하지만 13년이란 세월은 역시 무시할수 없는 것일까..
최근사진
작년 여름때 스트레이트 한 사진..
ㅡ_-..역시..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자.. 이때까지 본인의 사진을 보고 고생하신 분들의 눈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선사하고자 잘생긴 남자와 여자의 사진을
보내 드리겟다..
크리스챤 베일..태양의 제국에 그 꼬마애로 나왔던...-_-
최근 영화로는 이퀼리브리엄을 꼽을 수 있겟다..
그리고 장백지...홍콩무협영화 최근것들을 보게 되면..가끔 보인다..-_-;
영화에서 볼 때가 더 예뻣던 것 같다..참고로 소림축구에도 잠시 나왓다 -_-;;; 호나우딩요 머리에 수염 붙이고 나왓다..
누군지 아시리라 모르겟다..-_-;;노래는 아실테다 전부들..
Yarn..
정말 빠져들었다...1집때부터 정말 좋았다..
몇년을 들어도 안질리는 노래들..
갑자기 세이계정이 엑봑으로 나와서 너무너무 힘들다..-_-
무료계정을 또 찾다찾다 보니 파란계정이 제일 적합한것 같은데...
엑박이싫어~우어엉우엉우어우어어어엉
아,마지막으로 게임을 같이 할 동료 분들을 모집 한다.
Diablo2-> West Ladder Server 아샤는 안합니다 ㄴㄴㄴ
Battle .Net ID ->NoGaDa_ByukDol,NoGaDa_MangChi,NoGaDa_Sap
Special Force
Sayclub ID=Yutmural8944
Code Name=SteelHeart.
Starcraft West server
ID=No)GaDa(Sap
Fortress..할사람 잇으실까 모르겟다...ㅋㅋㅋㅋ
ID=255killsTank -> 대략 유치하다 ..-_-;;
Wolfenstein - Enemy Territory
ID= C O P
주섭-> ever smurfs lair
에휴..힘들다 정말 살아가기가.
이제 수주후면 캐나다로 유학길을 떠날 예정인데..
걱정된다..
혼자서 과연 잘 해낼수 있을지..
젠장..아직도 캐나다 못갔다..망할놈의 서류 부렉뷁뚫뚤우어엉우엉
http://hompy.sayclub.com/yutmural8944
이건...내 홈피 주소다..세이하시는분 한번쯤은 들어가 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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