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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4303
    작성자 : 잘가라덕후
    추천 : 19
    조회수 : 4863
    IP : 118.36.***.139
    댓글 : 89개
    등록시간 : 2016/08/31 15:45:52
    http://todayhumor.com/?soda_4303 모바일
    지난번 베오베 보내주신 짐많다고 방빼라고했던 글 후기..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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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오~~ 지난 5월에 멘붕게에 집주인이 대뜸 짐많다고 방빼라했던 글 작성자에요!!
    기억일랑 하실런지 ㅎㅎ


    그땐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고 완전 영혼빠진채 글작성하느라 인사도 안썻더라구요;;
    제 억울함에 함께 노하여 주시고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후기랄껏도 없지만!! 일단 사이다 게시판에 글을 작성 하게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스따뜨

    그당시 그 원룸서 5년간 거주했던 저는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는 없다는생각에 어디 끝까지 해보자
    영감탱이가 원하는대로 안해줄꺼야 계약기간까지 하루도 안남기고 계속 뻐겨야지!!!! 하고 맘을 다잡았는데
    계속되는 닥달 전화와 했던말반복+@짐많고 불난다는 잔소리에 지인까지 동원해서 설득했지만
    내년 2월까지 재계약서 작성하고 그이후엔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 다시한번 내집없다는 서러움과
    그래 까지꺼 위기가 기회라고 이집에 정띠라는건가부다 ㅇㅇ 초긍정 마인드로 계산기를 집어들고는
    이사를 가기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작성자는 집을 사버립니다 (?)

    그래요 집샀습니!!!다!!!!! (대단한 뻥튀기가 아닐수없다)
    사실.. 그전부터 이사갈 맘을 먹고 여기저기 전세집을 알아봤던 터인데 전세값이나 매매값이나 거기서 거기고
    직장근처에 전세값은 터무니없는가격에 그당시 살던 원룸(실평수 6평)과 별 다를바가 없었으며
    직장인 전세대출로 도움받아 전세로 이사를 하게된다해도 2년후에 전세값 인상에 따른 우려도 있고
    갠적으로 가족들이 4인가족인데 전부 직장근처나 LH 지원거주 때문에 전부 뿔뿔이인 상태였고
    마침 동생 LH 계약 만기가 다가와서 집을 합치면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됐어요! 

    이제 저도 집주인이에요 흐흐흐 (침)


    이사하는 날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큰 도움 응원과 용기주신 주변 분들덕에 
    서른중반.. 이제껏 헛되이 살지않았다는 보람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에요
    모든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제가 원하는 바를 주제넘게 이룰수 있게 됐어요
    지금부터 또 힘껏 달려나가야 하지만 그래도 입에 웃음이 사라지지않는건 어쩔수가없네요
    너무 즐거운 일이에요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내가 편히 누워쉴수있는 공간이 있다라는것은요


    직장하고는 한시간정도 멀어졌지만 출근시간이 괴롭지않아요 ㅎㅎ다시 집에 돌아올꺼 생각하면요
    그 영감탱이가 사람이 됐으면 좀 여유있게 살고 넓은공간서 지내고 그래야한다는말이
    그당시엔 부들부들 했지만 정작 집 면적이 여유있어지니 그말이 틀린얘긴 아니구나~ 싶은생각도 들고 ㅎㅎ
    이제 다 지난일이죠?

    지금은 이사한지 한달좀 안됐는데 이사를 젤.........덥던날에 해가지고 와.....이사도 다하기전에
    더위에 기절하는줄알았어요 제가 원룸생활을 좀 오래해서 큰짐은 없는데 잔짐이 좀많아가꼬
    포장이사를 불렀거든요 나중에 이사짐센터 아저씨가 하시는말씀이 걍 가정집 이사라고 했어야했다며 ㄷㄷ
    이사전에 웬만한건 다 내다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용달 한가득 다 차더라구요 허허

    더워서 센터아저씨들 시원한 물 공수하며 집주인 도착하길 기다렸는데 오자마자 여기저기 막 틀어보고
    눌러보고 열어보고 =_= 냉동실열더니 얼음얼리는 통 어디갔냐고 배상하고가라고..
    에휴 알았따하곤 보증금 돌려받는거땜에 정산하려하니 그전에 전기세 부터 정산하고 가라면서
    전에 집계약할때 계약금 용도로 보증금에서 100만원 먼저 선금받은거 빼고 나머지 900만원에서
    방값 12일치 빼고 나머지 870만원정도를 돌려받아야하는데 전기세 정산 하기전까지 850만 밖에
    못준다면서...........후.....계량기가 1층 상가안에 있는터라 제가 따로확인할수없는상황이라
    상가주인이 주말이라 오후에오니 자기가 확인하고 한전에 정산요청해서 그때 나머지 차액 송금해주겠다고
    하... 날은덥고 이사짐차는 기다리고있고 할아버지는 뻐팅기고 그래서 결국 알았다고 그러시자고 하고 나오는데
    문에 도어락이 해체가 안돼있떠라구요 제가!! 거금 17만원이나 주고 사서 직!접! 설치하건데 겁나 편한건데
    그거 띠어다 중고로 팔아도 10만원은 받을텐데!! 글서 이사님센터 청년한테 이거 해체 안해주셨다고 말하니
    해체하러 다시 올라오셨는데.......

    집주인왈 아 그거 주고가~~

    센터청년+나 : ?????
    집주인 : 아 그거 몇푼한다고 주고가~~
    나 : 이게 얼마짜린데요 -_- 이거 제가 직접사서 단거에요 아시자나요? 전에 이거 달고나서 원래있던 문고리 분실할지도모르니 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신다고 해서 제가 드렸구 그때 가져가셨자나여??
    집주인 : 아몰라 잊어버렸어 두고가 ㅎㅎ
    센터청년 : 이거 비싼거에요 할아버지 
    나 : 그럼 전기세랑 이거랑 퉁치면되겠네~~
    집주인 : (버럭!!) 전기세가 만원이 나올지 이십만원이 나올지 어트케 알고 이걸 퉁쳐?? 아 그냥 두고가!!! (분해못하게 막 몸으로 막음) 
    센터청년 : (절보며 무음으로 어트케요? =_= 절레절레)
    나 : (한숨) 그냥 가요.. 
    센터청년 :  먼저 내려가있을께요그럼 (엘베누름)
    집주인 : 아! 가만있어 가지마 엘베같이타고가 돈나가!!
    센터청년 : 하...................(빡침)

    그래서 결국 도어락 삥뜯기고 이동하려고 내려와서 큰폐기물 내논거에 미리 폐기물 신고하고 돈결제한거 종이붙이려고 하니
    집주인이 아 이리줘이리줘 내가 대신붙일께 ㅎㅎ 테이프테이프!!! (센터청년을 향해)
    저한테 테이프 주려고 가져오던것마저 뺐김;;; 할아버지가 안돌려주고 걍 가라고 막 떠밈..
    그럼서 제가 내놓은 잡동사니들 다시 다 가지고들어감 =_= 안버리고..난 돈 다냈는데..환불해버릴까부다..

    글서 둘다 눈짓으로 포기하고 가자 하곤 용달 올라타는데 할아버지가 쫓아와선 문못닫게 막으면서

    집주인 : 미쓰유!!! 어디로 이사가? 어? 어디로가????
    나 : .....(짜증)
    집주인 : 어디 멀리로가나^_^??? (트럭문 아직도 잡고있는상태)
    센터청년 : 아 수원요!! (문 쾅!!)
    집주인 :  잘가~~~ 미쓰유~~ 잘살아^^^^^^^^^^ 나덕에 이렇게 이사도 가고 하는거지^^^^^^(손높이들고 폐기물 종이를 흔들며..)
    나 : 끝까지 밉상 으휴.. 잘있어라 퉤!!!

    하고 새집으로 고고 합니당..

    그러고선 전기세 정산으로 연락받고 나머지 차액받은 후 연락처 차단하려니깐 전화오길래 먼일인가 받았더니
    도어락 사용방법까지 끝까지 알려주고 가라해서 비번변경하는거랑 문여는거랑 해서 알려드리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
    저 떠나고 비번바꿔보다가 멀로바깠는지 까먹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 원천봉쇄됨ㅋㅋㅋㅋㅋㅋㅋㅋ개사이다!!!

    집주인 : 이거 어트케 방법이없나....? 비번이 ㅁ..머였지..??
    나 : 그거아까 제가알려드렸자나여 할부지 ㅎㅎㅎㅎ기억안나세여? 어트케여 열쇠공은 부르셨어여?
    집주인 : 어.....근데이거 방법이읍다네 문짝 뜯거나 도어락 뿌셔야댄대..
    나 : 어휴 아까워서 어쩌나 잘해결하세영...
    집주인 : 씁슬

    전화끊고 너무 통쾌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을웃음
    못된맘일지 모르겠지만 그게다 심술부려서 벌받은거라구여 할아버지!!! 그러니깐 너무 욕심내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ㅎㅎㅎ

    무척이나 많은일이 있었던 올해여름 평생 못잊을꺼같아요 ㅎㅎ 
    추가로 이사한 제 집!!! 자랑 쪼끔~~ 하고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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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세상 뿌듯!!!!!!!!!! 그전에는 120리터짜리 맨날 서리끼고 오늘넣으면 내일 상하는 원룸옵션 냉장고로 살았는데
    이젠 음식이 이틀지나도 상하지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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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들어온날 기념파티 치콜 ㅋㅋ
    근데 받고나서 보니 치킨 여덟조각 모두 닭다리인게 함ㅋ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양이..좀 적은데?
    나 : 야....다리만 여덟갠데...? 아아 우리때문에 닭 네마리가 아아 ㅠㅠ 한마리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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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좀 밥다운밥을 해먹기 시작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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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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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쨍쨍 남향집!! (살 타들어가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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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오기전 행벅교감중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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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덕후의 기운이면 저같은것도 집을 살수있다는것을 제가 잘알았습니다...
    모두 행복해져요!!! 








    잘가라덕후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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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8/31 15:56:50  202.215.***.155  오사카직딩  6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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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8/31 16:43:38  223.62.***.104  배가고픙가  57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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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8/31 22:28:58  58.75.***.105  해삼v  4138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폭간똘끼♡(2016-08-31 15:57:11)210.121.***.207추천 111/5
    제가 원했던 사이다는 이게아닙니다ㅠㅠㅠㅠ 이사한거는 축하드리지만 기간내까지 거기서 누를꺼 다누리고 이사하시면서 도어락도 단호하게 분리해서
    가져가셨어야지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4개 ▲
    잘가라덕후(2016-08-31 16:26:01)추천 34/5
    ㅠㅠㅠㅠㅠ그럴려고했지만 동생과 집을 합칠 계획을 잡은터라 그기간까지 거주할수가없었어요
    그래서 더 큰걸 택했져.. 이사 하기전엔 그집에 한 일분일초도 더있기 싫은맘때문에
    집에가도 편칠않았어요 현재가 일이 잘풀려줘서 그런지
    제가 한 결정이 그전에 그일에 맘껏 사이다축배를 들게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이 맘은 더 편하니까여..
    꿍콩텔♡(2016-08-31 22:52:45)39.7.***.235추천 11/16
    작성자가 사이다라고 느끼면 사이다 아니었나요...??
    당도랑 탄산까지 체크해야하는건가요어어...
    토끼발톱(2016-08-31 23:38:54)218.237.***.80추천 16
    작성자님이 선하셔서 좋게좋게 잘 마무리 하신 것 같아요.
    그 할아버지랑 투닥투닥 오래 엮이면 속시원한 얘기보다 답답한 얘기가 더 많았을 거예요.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집 얻어 행복하셔서 다행이에요! 축하드립니다~
    잘가라덕후(2016-09-01 09:15:35)추천 1
    제 말이 그말입니다요!!
    오사카직딩(2016-08-31 15:57:15)202.215.***.155추천 48
    야. 어디 집자랑 게시판 없냐? ㅋㅋㅋㅋ

    이래저래 사이다는 맞는데...그 할아버지 .....끝까지 발암.......
    댓글 2개 ▲
    잘가라덕후(2016-08-31 16:29:03)추천 5
    글게여 집자랑 게시판 없나?? ㅋㅋㅋ
    후기 남기면서도 인테리어 게시판과 자랑게시판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저한테는 제가 잘된일이 사이다라고 생각돼서
    여기에 남겼어여!! 할아버지가 끝까지 밉상이라 사이다를 마셔도 막힌목이 뻥!! 뚫리진않았죠 ㅎㅎㅎ
    오사카직딩(2016-09-01 13:40:55)202.215.***.155추천 0
    사이다 맞아요 ㅋㅋㅋ
    집자랑 게시판있으면 올려도 될정도로 집이 좋아서영/ㅅ/ㅋㅋㅋ
    배가고픙가(2016-08-31 16:45:55)223.62.***.104추천 18
    띠용?
    대박....집 너뮤 좋아요 ㅠㅠㅠㅠㅠ추카추카추!!
    도어락 아깝다.. 그래도 할아버지 심보땜에 못쓰게 되서 다행 ㅎㅎㅎ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8-31 21:27:49)추천 4/3
    그쳐!! ㅋㅋ제딴엔 저한테 못되게 굴어서 벌받았다고 호탕하게 웃었거든여 ㅋㅋ사이다라서 이쪽에 올렸는데 마지막 할아버지 행동땜에 덜사이다인가바여 ㅎㅎ
    SAKI(2016-08-31 21:16:40)118.37.***.176추천 13
    와 ...집 대박이뻐..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8-31 21:28:04)추천 1
    헤헤..감따해용 >.<
    캬라멜초코콘(2016-08-31 22:28:16)118.223.***.35추천 14
    저도 중간에 사이다 맞나?  했다가 결국 꼬순내 나니까 저도모르게 흐뭇,,,
    축하드려요!!!!
    덩은 드러워서 피하는거죠 재수없는집에 12월까지 안비빈거 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9:16:46)추천 0
    네! 그래도 혹독하게 추운 겨울보다얀  땀흘려도 여름이 낫지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8-31 22:28:58
    R18(2016-08-31 22:37:34)101.235.***.123추천 4
    근데 맥주랑 자갈을 같이 드시네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37:05)추천 1
    ㅎㅎ해바라기씨랍니다
    러브원(2016-08-31 22:43:33)197.234.***.35추천 2
    와~집 대박이쁘네요
    몇평인가요?
    저도 전세구할까 그냥 사버릴까 고민중인데 저정도면 얼마쯤 할까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38:54)추천 0
    전용면적은 18평 정도돼요
    어느정도 평수를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꼭 직장 바로근처가 아니여도 되신다면 외곽도 두루두루 봐보세요 아 허위매물 조심하시구요! 감사해요 ㅎㅎ
    망둥망둥(2016-08-31 22:47:36)61.126.***.86추천 3
    저... 저 애니는!! 두둥
    댓글 1개 ▲
    카벨(2016-09-01 00:04:04)183.104.***.17추천 2
    슈퍼 00즈인가
    00러버즈네요
    망둥망둥(2016-08-31 22:48:02)61.126.***.86추천 1
    하 집 대박 이뻐요.. 창고같은 집에 이사간 저랑 비교가 되네유,,,
    댓글 0개 ▲
    꿍콩텔♡(2016-08-31 22:53:43)39.7.***.235추천 1
    완전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가 내집마련 하고싶네요>_<
    댓글 0개 ▲
    EthernalSun(2016-08-31 23:01:57)183.106.***.55추천 1
    사이다는 본인이 청량하게 원샷 드링킹하고 행벅하면 사이다 인정 ㅋ

    행벅해하시는게 보기 좋아요 ㅋ
    댓글 0개 ▲
    션자이(2016-08-31 23:02:23)119.203.***.157추천 28
    작성자분 너무 착하신거 아닌지 ㅋㅋㅋㅋ 도어락 사용방법 알려달랬다고 알려주시고 ㅠㅠ 고구마 먹다가 목막혀서 사이다먹고도 다 안 뚫려서 조금 막힌 느낌 ㅎㅎ
    그래도 집주인되신건 축하드립니다!! 설움에서 벗어나시고 부러워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42:10)추천 0
    화도 내보고 무시도 해봤는데 그런게 먹힐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더 방방 뛰어서 뭐든 다 자기한테 맞추라하고 그렇게 휘둘리다간 시간만 흘러가겠다 싶어서 이사시기나 비용문제등 고려해 고심끝에 장만했어요 탄산이 좀 약하죠? 자랑게시판으로 갔으면 좋았을려나봐요 ㅎㅎ감사해요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8-31 23:15:36
    [본인삭제]내꿈은떤땡님(2016-08-31 23:15:37)110.9.***.5추천 1
    댓글 2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43:38)추천 1
    위니아 pvs166 이에요 실버색상!
    [본인삭제]내꿈은떤땡님(2016-09-02 09:05:46)110.9.***.5추천 0
    잠자는숲(2016-08-31 23:16:14)39.115.***.117추천 10/8
    집 산건 축하드리지만 사이다는 아닌걸로......
    댓글 0개 ▲
    [본인삭제]낮낯낱낫낳(2016-08-31 23:21:15)124.53.***.110추천 8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43:52)추천 0
    감사합니다!
    [본인삭제]여자4(2016-08-31 23:23:23)211.208.***.162추천 8/15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45:32)추천 0
    자고나니 베오베 온게 자극적인 강한 탄산을 느껴서라기보다 그간 맘고생했다~하고 격려차원에서 많은분들이 공감눌러주신것같아요 ㅎㅎ감사해요
    [본인삭제]nsys(2016-08-31 23:24:02)14.37.***.121추천 1
    댓글 0개 ▲
    아고고(2016-08-31 23:27:22)116.126.***.214추천 21/5
    사이단줄 알고 들어왔는데 물고구마네 아쉽네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46:32)추천 0
    그러게요 뭔가 더 청량감 터지는 사이다로 복수해줬으면 좋았을껄 사실 그럴 가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로체샤르(2016-08-31 23:29:02)222.239.***.23추천 1
    와 집 진짜 예쁘네요 저도 저런데서 살고싶어요ㅜㅠ
    마지막 티비짤에 나오는 저 애니는 이름이 뭔가요?
    댓글 3개 ▲
    [본인삭제]대한민국4(2016-08-31 23:33:20)182.221.***.106추천 5
    로체샤르(2016-09-01 00:09:58)222.239.***.23추천 0
    헉 감사합니다 bl이라니 아깝네요 캐는 잘생겼는데 수비범위 아웃...
    잘가라덕후(2016-09-01 08:46:51)추천 0
    네 그렇습니다..(취향노출)
    야광고양이(2016-08-31 23:36:40)36.38.***.194추천 42
    이사와 새집마련은 정말 축하드리지만 끝까지 숨이 턱턱 막히네요..
    글쓴님 끝까지 답답이 호구 삥 뜯기고선 그걸 사이다게에 올리시다니ㅠㅠ
    아오..ㅠㅠㅠㅠㅠㅠㅠ
    댓글 2개 ▲
    새큼(2016-09-01 07:13:13)211.36.***.171추천 2
    ㅋㅋㅋㅋ저두여 사이다볼라고 전글+댓글까지 정독했는데... 짜증이ㅋㅋㅋㅋ
    잘가라덕후(2016-09-01 08:48:21)추천 0
    많은분들이 멘붕게글에 격려와 위로 해주셔서 저한텐 좋은결과로 저 잘해쬬? 하고 후기들고 왔는데 오다가 게시판을 삐꺽했네요
    포맑(2016-08-31 23:38:04)175.125.***.22추천 5
    이참에 집 마련하셨으니 저는 사이다 마셨어요! 축하드리구요 집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ㅠㅠㅠㅠㅠ 부러웡 저도 작성자님처럼 열심히 살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튼튼하게 지내시길 :)
    댓글 4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0:08)추천 0
    이번기회를 통해 진심을 다해 열심히살자라고 굳게 다짐했어요 세상 모든일이 다 내맘대로 되진않지만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현실적 만족도가 높은게 뭘까 고뇌가 많았던 시간이여서 더 못잊을거같아요
    포맑(2016-09-01 09:26:26)175.125.***.22추천 1
    답글 감사해요  써주실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ㅠㅠ 집이 너무 이뻤거든요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본인삭제]포맑(2016-09-01 09:27:22)175.125.***.22추천 0
    포맑(2016-09-01 09:30:44)175.125.***.22추천 1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비닐우산.(2016-08-31 23:39:22)211.214.***.203추천 7
    슈퍼러버즈 알아보고 흠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0:36)추천 0
    동족발견!!
    세알못(2016-08-31 23:41:17)58.148.***.207추천 2
    제 기준에선 감정풀이보다 두루두루 잘 되셨으니 진짜 사이다네요...^^

    새 보금자리에서 좋은 일, 좋은 시간, 좋은 인연 많이많이 만드시길~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2:08)추천 0
    저도 구구절절 감정호소 자주 하는 편인데 그렇게 땅치고 앉아있다고 해결되는건 하나없이 그저 그런 밉상할아버지가 주인인 6평짜리 원룸 세입자일 뿐이더라구요 ㅎ 그래서 힘냈어요 감사합니다!
    제주사는사람(2016-08-31 23:46:30)211.186.***.31추천 24
    사이다???
    댓글 3개 ▲
    [본인삭제]고츄즐라탄탄(2016-08-31 23:50:04)124.50.***.132추천 19
    [본인삭제]나베(2016-09-01 01:02:06)219.111.***.134추천 8
    잘가라덕후(2016-09-01 08:53:50)추천 0
    게시판미스 인정!!
    [본인삭제]아모레(차단)(2016-08-31 23:51:19)223.62.***.15추천 9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5:10)추천 0
    그렇죠 ㅎㅎ 몇달 사이의 모든일을 다 열겨할수 없어서 이삿날까지 밉상이였던 할아부지얘기를 위주로 작성했더니 다시 그 원룸돌아가서 할배랑 싸워야 할 분위기입니다
    Telegram(2016-09-01 00:01:14)119.194.***.123추천 26
    이사 잘 하신 거는 정말 축하드릴 일이긴 한데,
    본인이 통쾌하면 사이다가 맞다고는 하지만,
    그냥 저로서는 답답하네요....
    죄송해요 사이다 공감 못 해드려서.....
    그래도 집 사신 거는 정말 축하드려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5:37)추천 0
    네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cera213wh(2016-09-01 00:23:52)118.33.***.176추천 1
    재수없는 영감탱ㄷ이
    댓글 0개 ▲
    lrd(2016-09-01 00:26:46)1.254.***.87추천 2
    대형 밤고구마 먹고 훈훈한 차 한잔 마신 느낌? 작성자님 솔직히 사이다는 아니에요ㅜㅜ 쿠크멘탈 오징어를 보호합시다.... 근데 집 참 이뻐요. 인테리어게에서 또 뵙고싶네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6:08)추천 0
    네 첨부터 인테리어나 자랑게로 갈껄 후회되네요 지금이라도?!
    날꿈(2016-09-01 00:34:41)118.37.***.168추천 2
    뭔가 중간과정이 훌쩍 지나간 느낌이네요..
    그간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그건 누가 보상해줄지 ㅠ
    아무튼 집문제 잘 해결하셔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새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
    전 집주인은 바나나나 밟고 미끌어져라!!!!!!!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7:21)추천 1
    어차피 제가 그간 겪은 맘고생을 구구절절 털어놓으면 보시는 분들은 더 핵밤고구마였을거라 생각해요 멘붕게에서 많은 격려와 위로 받고 큰 용기냈습니다 감사해요
    찡찡이.(2016-09-01 00:41:21)59.19.***.86추천 1
    도어락 아까비.. 저라면 경찰이라도 불러서 도어락 뜯어갔을듯한데.. 아니 그전에 이미 분해했을듯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7:58)추천 0
    건장한 청년이 버티고 있는데도 막무가내라 어휴 더러워서 피해습니다!!
    odeon(2016-09-01 01:48:12)122.34.***.242추천 11/6
    성격중에 이런 사람있거든요.

    안 좋은일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안 좋은일 이라고 동네방네 다 떠들어 놓고

    그러다 갑자기 좋은일 혹은 안 좋은일인데 자기 합리화 해서 좋은 일로 만들어 놓고

    아 난 괜찮아 지금 완전 최고야

    이런 사람들 있거든요..

    이게 뭐 그렇게 까지 잘못된건 아니지만

    제 3 자 입장에서 조울증 같아 보일수도 있다는걸.....

    그리고 앞전에 안 좋은일 있을때 성심성의껏 고민 들어주고 조언 해 주던 사람들은

    뒷통수 처 맞은 느낌들고....

    그리고 이런 소리 하면 다시 세상에서 안 좋은일 다 껶은 사람 처럼 돌변하고.....

    이 새벽에 가슴이 먹먹해 지네.....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36:19)추천 1/4
    안좋은일을 항상 안좋은일로 끝내시나봐요~ 전 구게 정신적으로 더 감정소모돼서 힘들더라구요!
    화빙(2016-09-01 01:58:14)124.58.***.37추천 1
    흐흐...집사진 보니 사이다네요!!!! 행복하게 잘사셔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8:18)추천 0
    감사합니다!!
    착한궁디(2016-09-01 02:01:54)58.226.***.124추천 1

    우와 격하게 추카드립니다.
    댓글 0개 ▲
    가는면발(2016-09-01 02:18:06)218.146.***.129추천 1
    으아아앙 집 너무 좋네요ㅠ 부러워요ㅠㅠㅠㅠ 어케 너무 이쁘네요ㅠㅠㅠㅠ색깔톤도 제가 좋아하는 모노톤+갈색......하........눈보양하고 갑니다....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8:59:10)추천 0
    감사합니다 개취를 공감해주시니 넘 뿌듯하네여
    존스노우0(2016-09-01 03:02:03)197.234.***.34추천 6
    저라면 투쟁 투쟁 단결투쟁 했을것인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ㅆ잘데기없기 감정 소비하지않은 훨씬 지혜로운 선택인듯요 여튼 고생하셨어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9:00:15)추천 0
    그 할아버지랑 얽혀있기엔 시간도 부족했고 해서 과연 얻는게 뭘까.. 고민많았던 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살맛나는세상(2016-09-01 04:04:14)116.36.***.169추천 1
    도대체 어디가 사이다인지
    댓글 0개 ▲
    나태와오만(2016-09-01 05:47:16)122.42.***.110추천 6/11
    그냥 호구인데요?

    정신승리도 계속하면 님 속이 썩어요.

    조울증의심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댓글 2개 ▲
    포맨(2016-09-01 08:24:14)175.223.***.11추천 5
    조금 말이 심하신거 같은데요....
    잘가라덕후(2016-09-01 09:02:00)추천 0
    제 기준에선 이런댓글 다시는 그쪽이 더 치료가 필요한듯 하네요 해도될말이 있고 아닌게 있는거죠
    님 기준에 호구같으면 모두가 다 호구인가요?
    일반화도 적당히 하세요 그게바로 정신승리입니다
    자유로운남자(2016-09-01 08:08:49)61.254.***.7추천 2
    집장만하신것은 정말 축하드리지만...
    타인에게 그렇게 호의를 베풀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30대 중반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많은 것을 잃어가며 살고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실텐데 쉽게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것 같아보여 염려되네요...
    댓글 2개 ▲
    잘가라덕후(2016-09-01 09:04:35)추천 2
    미리 제껄 완벽히 챙겨놓지못한 제 실수지만 그간 거기서 5년간 살면서 정도들었고 그걸로 실랑이하는게 날도 더운데 더 무더워지더라구요 대신 연말정산에 세금 신청 하려구요 당연한거지만 꼭 챙겨서 할생각입니다 걱정 감사해요
    맥주거품(2016-09-01 11:41:44)119.199.***.206추천 1
    이거다...!!!! 제발제발 연말정산 세금신청만은 하면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제 사이다 같네요! 꼭 세금엿먹여주세요!
    잘가라덕후(2016-09-01 08:35:06)추천 5
    여러의견 감사해요
    제가 게시판을 잘못찾아온게 의견차이의 원인인거 같네요
    제가 통쾌하다고 다른분들도 다 통쾌하진 않을테고 제가 그전에 멘붕게에 글 작성했을 당시엔 말그대로 멘붕이였고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생각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현실에 너무 안주했다는 생각이 들어 현실적인 방안을 택한거니 강력크한 탄산이 안느껴지신다고 조울증이네 물렀네 인신공격까지 하시는건 너무 큰 걱정이세요!
    글이 기승전 자랑으로 끝나서 꼴베기싫은건 인정합니다 ㅎㅎ 사이다 게시판으로 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간에 어느분이 하신말처럼 그 할배랑 쓸떼없는 감정소모하며 제 계획을 변경하는것보다 내집없어서 서러웠구 그 문제를 해결했으니 잘된의미 아닐까요?
    댓글 2개 ▲
    맥주거품(2016-09-01 11:45:18)119.199.***.206추천 0
    인신공격은 나쁜게 맞구요.
    작성자분 집 사신건 축하드리고 기쁩니다만 결국 할배와의 배틀에선 아주 처참하게 진 거라 사람들이 분통터지는거 같네요; 결국 할배 원하는대로 원룸나오신데다 도어락 뜯기시고 가구도 뜯기고 ;;;;; 감정소모하기 싫으신건 이해하겠지만 너무 많은걸 뺏기신게 아닌지... ㅠㅠ
    잘가라덕후(2016-09-01 11:55:36)추천 1
    네 그쳐 근데 어차피 내년 2월까지 살다나와도 5년간 입뻥긋도 안하던 중간 재계약서를 작성해야한다면서 원래라면 일년 만기 삼개월 전마다 꼬박 건물주한테 허락받고 연장해야할 일을 지금까지 아무말없이 살게해줬더니 저더러 적반하장이란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도저히 버티다 항마력이 부족해서 백기든게 맞아요 첨부터 제가 이겼다고 글쓴게아니라 이일의 결과가 이런식으로 맺어질수있다고 한거니 제 일에 함께 노여워해주시고 말씀해주신거 감사히받을께요!
    jadeharley4(2016-09-01 09:59:08)223.33.***.3추천 2
    아주 통쾌한 이야기는 아니라해도 댓글들이 왜이리 날이 서있는지; 깜짝놀랫네요
    아무튼 작성자님 성격 모난 집주인 때문에 고생 많으셨어요ㅠ
    예쁜 새집에서 집주인 보란듯이 잘사시길!:)
    댓글 0개 ▲
    해다르(2016-09-01 10:29:47)211.36.***.168추천 2
    아. 오늘 넣으면 내일 상하는 냉장고가 제가사는 원룸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ㅂㄷㅂㄷ ㅜㅜ
    댓글 0개 ▲
    쑥갓둥이(2016-09-01 12:08:36)220.119.***.34추천 1
    지난번 글도 읽고 이번글도 잘읽었어요!! 과정이야 답답해도 어찌됐든간 결국 집주인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ㅠㅠㅋㅋ 부러워유ㅠㅠ 저는 이번 전세집 이사하면서 월세집 나오는데.. (계약기간 1개월 남기고 미리 나가뮤ㅠㅠ) 고작 그 문제로 나오는데도 집주인과 얘기하는 거 자체가 엄청스트레스더라구요 ㅠㅠ 말이 안통하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각자 입장차가 있다보니 속만 썩히고 답답하고. 근데 작성자님은 말통하는 인간도 아니었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제가다 속이상하네욬ㅋㅋㅋ 진심 이걸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스트레스인것같아요. 입씨름 하는것도 내 시간 내 기력 다 소모하는거같고 ㅠㅠㅋㅋ 여튼 수고 많으셨고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당 :^D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17:54:59)추천 0
    감사합니다!! 헬조선에선 조물주위에 건물주라서.. 제가 거주한 원룸은 더군다나 융자조차없는 단독 할배 소유건물이라
    그렇게도 당당했나봐요 가졌다고 주변을 다 하찮게 여겨도되는 자격을 얻은것도 아닌데 마치 내위에 군림하듯이
    말하시는거에 제가 넉다운됐습니다.. 많은일을 겪었고 그동안 정말 나이만 먹었지 아직 애였구나;; 싶었어요 무늬만 어른흉내 냈던건
    아닌가 반성했죠.. 사람마다 기를 얻고 잃는 분야가 다르니까 저는 제맘편하고 몸편한 결과를 택했고 만족중인데 마냥 호구로만 보이나봐요
    (울컥)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자의물건(2016-09-01 14:16:08)211.36.***.246추천 1
    우와... 집 이뻐요!!
    저런식으로 인테리어 할려면 어떤 방법으로 하셨나요??
    그냥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겼나요??
    동네 인테리어 업자? 아니면 규모 있는 곳?
    인테리어 비결 좀 할려줘요!!
    댓글 1개 ▲
    잘가라덕후(2016-09-01 17:56:34)추천 0
    감사해요!! 집 인테리어는 집자체옵션포함된거에요! 파벽도 파벽옆에 장식장도요 저는 가구가전 들인게 다라서 ㄷㄷ
    신축빌라 아파트형빌라 시공사례같은거 많이 보시고 해당 건설사 찾아서 의뢰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같아요!
    무한규지지(2016-09-01 19:39:43)121.166.***.131추천 1
    에구, 속상한 일 억울한 일  많았는데 그래도 결론은 예쁜 집이라 저도 같이 기분 좋아졌어요.  계속 예쁜 마음으로 예쁜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저도 슈ㅇ러ㅇ스 좋아해요 ^^;
    댓글 0개 ▲
    미지소녀(2016-09-02 01:32:36)118.34.***.91추천 2
    날선댓글들이 좀 보이긴 하는데
    사이다글 안올리면 몰매맞는 분위긴가요 ㅠㅠ
    잘사는게 이기는거예요
    물론 그사람 못살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도어락 하나 꽁으로 얻으려다 문짝 뜯게 생긴
    할아버지는 꼬시네요
    댓글 0개 ▲
    쏠라에요(2016-09-02 16:41:14)119.205.***.200추천 2
    어 노친네들 말 안통하는 분 많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사히 집 주인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제 집주인 지랄 안들어도 되여!!!!!어예!!!!!!
    댓글 3개 ▲
    쏠라에요(2016-09-02 16:41:35)119.205.***.200추천 0
    아 근데 저 침대 어디껀지 알 수 있을까요...? 침대 헤드가 너무 이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라덕후(2016-09-03 11:54:32)추천 0
    침대와 테이블은 인터라켄 제품이에요 침대는 슈티트 원목 이구여! 가구는 수원 인터라켄 쇼룸에 직접 방문해보고 여기서 다 했어요 ㅎㅎ
    잘가라덕후(2016-09-03 11:54:48)추천 0
    슈티트 x 슈타트 ㅇ
    불타는닭꼬치(2016-09-05 11:37:57)117.111.***.71추천 0
    세상이 하두 살기 퍽퍽해서 다들 짜릿한사이다를 좋아하지만 저는이런 달달한 음료도좋아합니다 새집장만 축하드립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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