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
http://www.sungnam.hs.kr/ 서울공고
http://www.seoul-th.hs.kr/ 위 그림 처럼 성남고와 서울 공고는 대로 하나를 놔두고 위치해 있지.
시 바 옜날엔 저기가 논두렁이 었어.
KOF 94가 나오기도 전에 성남고와 서울공고는 3:3 은 기본 20:20 팀배틀을 자주 했지
집단폭행 패싸움 아주 웃기지도 않어 ..
성남고엔 교련시간이 있지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
학교엔 무기고 창고가 있다. 그안엔 모형 M16 이 들어있지
서울공고엔 뭐 할말도 없다.
주위에 있는 물건이 무기지
두학교가 한번 붙으면 존나 볼만했어
한쪽은 교련복에 총들고 뛰어나가고
한쪽은 T자 삼각자 스패너 등등 들고 개 쳐박았지.
이 패싸움은 일반학생들의 편의 시설 이용에 큰 영향력이 있었는데
지역을 보면 마을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하는 구조야. 바을버스가 없을 시기엔 버스를 타고 가야했지
패싸움 이긴 학교가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었어
좆도아닌 색기들은 버스한번 타려다 . 돈이고 옷이다 다털리고 울면서 걸어서 집에 가야했지
전국 양아치 TOP10 .. ㅋㅋㅋ
시발 성남고는 학생들이 임마 머리에 띠두르고 대모하러 나갔어
한번 나갈떄마다 학교 유리창은 남는게 없었다.
학교대 학교 로 싸우는게 뭐가 잼있냐 전경이랑 뜨는건 일도 아니었다.
서울공고 이학교도 똘끼로 치면 할말이 없다.
잘못 쳐다보면 그자리에서 뼈와살이 분리되는건 일도 아니었지.
영등포 유흥지구 50%는 이곳 졸업생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씨발 아직도 기억하면 재밋는게있단 말이야
내가 학교근처 PC방에서 오락하다 몇몇놈들이 둘러싸드라
PC방 밖에나와서 삥을 뜯기려는데 .. 씨발 이건 너무 억울한거야
그래서 내가 뭐했게 ;;
도로 한복판에서 교가 불렀어 씨발
목청 찟어져라 불렀다.
근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지
주위에 남정네 한두명씩 문열고 나오는거야
그리고 는 내주로 몰려들었어
그리고 내가처한 상황을 보더니 양아 무리들을 까기 시작했지
시발 너무 멋있어서 조금 지릴뻔 했다 정말.
내가 했던 이행위는 전설로 남아 서울공고애들이랑 시비가 붙으면 교가를 부르란 말 까지 나왔었어..
그런데 이학교가 지금도 똥통이냐 ... 사실 1999년 이후론 평준화도 되고 지역도 개발됨서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그전까지만 전국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양아치 집단 이었는데.
주위 영등포고 에서 반포, 서울고 까지 경쟁자가 없었지 ..
존나 허구헛날 싸움을 하며 자랐지만
슴살 넘어 술집에서 만나면 적도 동지가 되드라.
고등2학년 1월1일 노량진에서 노래방갈 여자 섭외하는데 번호따려는 여자애가 서울공고 애새끼 여친이어서 새해부터 교가 부르면서 개싸움 했던 생각이 솔솔 난다.
폭주족 인지모르고 한강에서 애들몇 주위 주다 팔부러지게 맞은것도 추억이고
복수한답시고 흑석동 4차선 중안에 애새끼 끌고가 조진것도 추억이네.
내가 써놓고 봐도 좆나 양아치 짓 많이 했다.
그래도 씨발 싸워도 다른학교랑 싸웠지 교내 약한애들 건든적은 없다.
내가 졸업할 떄까지도 그런 왕따 분위기는 없었고.
싸움도 우리 학교 애들이 맞고나 와야 일어나는거고 .
요즘 양아치들은 이런건 없는 거 같다.
약자 잘괴롭히는 애들 학교 모아서 TOP10이네 뭐네 써놓은 거보니 그냥 옜날 생가나서 써봤어
두학교가 크기도 존나커서 졸업생 후배들도 여기에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두학교 졸업자들도 쫄지마 씨발 존나 대단했어 임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