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미나리도 채집합니다.
지금 현재 사막 채집노기에서 구할 수 있는 돈벌이는 채광과 오브입니다.
황금 미나리에서는 일반 미나리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에 추가로 정령석의 재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즌2 맵 중 "황혼의 사막" 7080입니다.
하시는 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보스 한 마리도 안 잡을 겁니다. 깔깔깔.
제가 인간인지 A.I인지 구분하려는 운영진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줄 순 없습니다.
근데 이거 할때마다 이 사람들 글자 랜덤생성이 아니라 그냥 다섯글자 미리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스펙은 낮아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들어갈때마다 물약값은 나오는 것이니 그냥 물약 드셔도 됩니다.
듣기로는 12~13k 정도 되시는 분들도 가시는 걸로 압니다.
저는 70레벨때부터 갔습니다.
어차피 저도 이제 80이라 아마겟돈을 입고 있지만 물겟돈입니다.
엉엉엉.
시작위치입니다.
카메라를 돌려 좌측 위를 바라봐주시면 됩니다.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곳에 루미나리가 하나 있습니다.
저곳에서 "오브"를 얻는다면 저 루미나리는 저희에게 이로운 루미나리가 되는 겁니다.
위로 올라오시면 일반 루미나리가 있습니다.
채집합니다.
루미나리를 잡고 내려가시면 적들이 튀어나옵니다.
다리건너 적들은 절 볼 수 없습니다. 풉.
무시합니다.
저희는 다리를 건너지 않고 옆 길로 갑니다.
옆으로 왔습니다.
화살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위엔 채광위치가 있고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루미나리가 있습니다.
일단 위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저는 큰 문제가 하나 생겨서 불가피하게 전투를 포기하고 마을로 돌아갔는데요.
채광하러 와놓고 채광폭탄을 안 들고 왔습니다.
다시 들어와 루미나리 채집부터 합니다.
반복적인 노가다를 하는 저희들에게 시간은 금입니다.
사다리타고 내려가 미나리를 채집하고 다시 올라와 채광폭탄을 던지고 띠띠띠 쾅! 하는 걸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한칸 올라가신 후 저렇게 던져줍니다.
던지신 후 기다리지 말고 그냥 사다리쪽으로 뛰어내립니다.
여기서는 낙뎀으로 죽어본 적이 없습니다.
다행입니다.
루미나리가 안녕? 하고 손짓하는 모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채집합니다.
루미나리를 채집하는 동안 위에서 터졌던 채광아이템들이 자동으로 캐릭터쪽으로 이동합니다.
루미나리를 채집한 이후 주변에 흩뿌려진 철광석 시리즈를 줍습니다.
7080 사막에선 상급 철광석, 고급 철광석, 최고급 철광석이 나옵니다.
여담으로 채집 숙련도를 올리시려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하시고 이 과정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이 녀석들은 무시할 수 없는 적들입니다. 쓸어줍니다.
이녀석들을 제거해준 후 다음 맵인 B로 갑니다.
제 캐릭터도 신나보이는 군요. 다행입니다.
B부터는 드디어 사막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길이 하나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적들입니다.
즈려밟아줍니다.
총 3번의 적 무리와 격돌을 합니다.
그들을 다시 땅으로 보내줍시다.
그리고 저 멀리 보스가 칼을 빼들고 슬금슬금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쫄 필요가 없습니다.
저들도 A맵에서의 다리건너 그들처럼 절 볼 수 없습니다. 풉.
화살표를 따라 벽을 타고 달립니다.
막판쯤 갑자기 애들이 땅에서 튀어나오는데 놀라지 마십시오.
잡몹만 반응한답니다.
그냥 잡아주시고 바로 다음 맵으로 가시면 됩니다.
C맵입니다.
처음 들어가면 몬스터들이 나오고
저 멀리 채광위치가 있습니다. 몬스터들을 잡아준 후 채광을 합니다.
그리고 루미나리가 옆에 있는데 저긴 랜덤생성입니다.
없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래도 나와줬으니 기대감을 품고 채집을 해줍니다.
다음은 G로 갑니다.
들어가면 한 무리의 적들과 전투를 해야하며
화면상 좌측에 빛나는 루미나리가 있습니다.
일반 루미나리와 다르게 이녀석은 정령석 재료도 추가로 떨궈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채집 숙련 90이상을 찍는 이유가 이녀석 채집을 위해서입니다.)
정령석 촉매제를 제외한 재료들이 나오며
그 외 추가로 "황혼의 오브"도 나옵니다.
하지만 저에겐 소금꽃을 줬습니다.
소금꽃을 뱉은 황금루미나리따윈 잊어버리고 이제 다시 전맵인 C로 돌아갑니다.
제 뇌도 소금꽃을 안 본 시간으로 돌리고 싶군요.
그리고 곧장 H로 갑니다.
전 이 맵 좋아합니다.
이름이 좋아요.
ᕕ( ᐛ )ᕗ
ᕕ( ᐕ )ᕗ
ᕕ( ᐛ )ᕗ
두 무리의 몬스터들과 피튀기는 전투를 합니다.
그리고 뼈 쪽에 일반 루미나리가 랜덤하게 생성되는데
채집은 저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루미나리가 등장하지 않아 그려서 표현했습니다.
다음 맵으로 넘어가기 전에 지하던젼에 놀러갑니다.
위치는 성물 바로 옆의 돌무더기를 때리시면 문이 열립니다.
총 3번의 몬스터 리젠이 이루어지며
첫번째로는 높은 확률로 마하의 시련이 등장합니다.
(저는 색깔놀이랑 도망자 처치만 나오더군요.)
두번째는 일반 몹이 젠 되며
세번째는 네임드 몬스터들이 젠 됩니다.
세번째 전투는 되도록 중앙에서 해주세요. 마지막 적을 죽였는데 의도치 않게 문을 열어버리면 아주 재미있게 되거든요.
경험자입니다.
여기서 총 5개의 상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빛나는 상자를 까야 합니다.
하나만 열면 나머지 4개의 문은 열리지 않게 됩니다. 신중한 선택이 강요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마영전 유저입니다.
신중한 선택은 인챈과 강화만으로도 차고 넘칩니다.
먼저 문의 오른쪽으로 붙어서 채광폭탄을 듭니다.
그리고 화면을 왼쪽으로 돌리면 안쪽의 상자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채광폭탄(을 포함한 보조무기)을 들게 되면 카메라가 캐릭터 기준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 고른 장소가 빛나는 상자여서 기쁜 마음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보통 1~2개의 빛나는 상자가 존재하며
저곳에서 "별빛"인챈트가 나옵니다.
지하던젼에서 모두 나오는데 저는 귀찮아서 저 한 곳만 갑니다.
다른 곳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빛나는게 마법가루였나봅니다.
기쁨 - 기대 - 분노 - 허탈 - 허무함 - 정체를 알 수 없는 깊은 분노
의 단계를 거쳐 다시 바깥으로 나갑니다.
다음은 바로 K맵으로 달려갑니다.
먼저 들어가면 저 멀리 보스가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절 보진 못합니다. 풉.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한 무리의 적들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벽을 따라 쭈욱 달려줍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L입니다. J가 아닙니다.
벽을 따라서 달리다보면 적게는 한 무리, 많게는 세 무리의 적들과 싸워야 합니다.
모두 땅으로 보내줍니다.
다음 맵은 L입니다.
처음 들어오고 아래로 내려가시면 랜덤하게 좌측에 루미나리가 있습니다.
있다면 채집하세요.
적들을 잡고나서 화면을 위로 올리시면
저 위에도 랜덤 루미나리 장소가 있습니다.
있다면 채집하시면 됩니다.
갈수록 그리기 귀찮아서 가지수가 줄어드는 것 같지만 이것이 마지막이니 태클은 받지 않겠습니다.
맵 중앙쪽에 채광위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까다로운게 아니므로 저처럼 저렇게 위를 향해 던져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채광폭탄이 굴러내려와서 범위 밖에서 터집니다.
적들을 물리쳐주시고 맵 마지막으로 달려가시면 빛나는 루미나리가 있습니다.
역시 채집해줍니다.
빛나는 루미나리도 똥은 줄 줄 안다고 하네요.
감사하게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빛나는 루미나리를 채집한 곳 바로 옆의 입구로 들어갑니다.
그럼 다짜고짜 찰스라는 당돌한 녀석이 "내 보물!"을 외치며 달려갑니다.
뭐, 보물?
찰스보다 빠르게 달려갑니다.
찰스와의 레이스를 이기면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더 도전 하실 분은 도전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총 5번의 레이스가 있는데 모두 이기실 경우 빛나는 상자가 나오며
빛나는 상자에선 "별빛, 노블" 두개의 인챈이 나옵니다.
전 먹어본 적 없어서 확답은 안 드립니다. 흥.
레이스가 끝난 이후 맵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옵니다.
레이스 시작위치에 빛나는 루미나리가 있습니다.
저것까지 채집하면 기나긴 여정인 7080 황사 채집&채광노기가 끝납니다.
이게 1 사이클입니다.
이제 이대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총 13~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사막 채집노기는 상당한 귀찮음을 동반합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피로도를 불태워버리죠.
과거엔 저곳으로 최고철과 빛나는 루미나리가 주는 정령석 재료들만 보고 갔습니다만
이제는 다른 철광석도 가격이 조금 올랐고
무엇보다 일반 루미나리에서 나오는 "오브"의 개당 가격이 3만 골드를 넘어가게 되었기 때문에
판당 못해도 몇 만원씩은 벌립니다.
저는 하루종일 돌려서 파츠당 450만골드씩 하는 아마겟돈 풀세트를 맞췄습니다.
(450 * 5 = 2250. 무기 가격은 기억 안나네요.)
(근데 지금은 파츠당 가격 300까지 떨어졌더라구여 헤헤 하루 차이인데 헤헿)
한번쯤은 해봐도 괜찮은 노기입니다.
물약 값이 없다면 한두번만 돌아주면 됩니다.
근데 사실 저라면 이거 하느니 그냥 한방을 노리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황사 채집노기 공략을 마칩니다.
마지막은 마영전 귀염둥이 리시타
✧◝(⁰▿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