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말씀대로 11.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복지 사각지대, 비수급 빈곤층 생계비 지급http://love.seoul.go.kr/SEOULSARANG.asp?cs=749최저생계비 60% 이하… 최고 35만 원 생계 급여 지원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세대주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구로,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부양 의무자 기준 등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가구의 소득 기준은 최저생계비 60% 이하. 예를 들면 1인 가구는 34만3천301원, 4인 가구는 92만7천839원 이하가 해당한다.
재산 기준은 가구당 1억원 이하이며, 부양 의무자 소득 기준은 2인 가구가 457만 원 이하, 재산 기준은 가구 규모에 상관없이
5억 원 이하로 결정했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절반 수준으로 생계 급여를 지원받는다.
소득 평가액에 따라 세등급으로 차등 지원하며, 2인 가구의 경우 매달 최저 11만 원에서 최고 3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수급자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 급여와 해산(1인당 50만 원) 급여, 장제(1인당 75만 원) 급여를 지원 받는다.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120 다산콜센터, 각 자치구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120 다산콜센터(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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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재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공헌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재능 기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은퇴 후 노후 설계·재무·여가·건강관리 등을 위한 인생 설계 아카데미, 전문직 시니어를 위한 사회 공헌 아카데미, 재취업과 창업 교육 등
어르신의 제2 인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센터 1층 카페테리아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이금남(63세) 씨는
서울인생이 모작지원센터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3월부터 근무 중이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제2인생! 새로운 꿈을 응원한다.
서울 시민의 약 59%가 아파트에 살면서 관리비를 내고 있다.
그런데 그 관리비로 이유 없이 많은 금액을 산정해서도, 또 관리비를 개인의 호주머니를 위해 사용해서도 안 된다.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아파트 선진화운동본부의 송주열 씨는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길라잡이>에서 아파트 주민의 분쟁이 발생하는 이유를
“관리비 부과와 운영의 불투명성에 있다.
관리비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알지 못하고, 설사 알게 된다 하더라도 복잡해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의 주체가 되어야 하고, 각 단지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컨설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주민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를 구축해 서울시 아파트의 관리비·회계·공사 용역 등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며 옆 단지와
비교 검색도 가능하다.
그동안 일반 주민의 접근이 어려웠던 재무제표와 표준화한 292개의 회계 과목별 정보가 자동 연계되고,
공사 용역 입찰과 계약 내용, 관리비 예치금과 장기 수선 충당금 등도 모두 공개한다.
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은 물론, 자치구에서 처리해온 아파트 관련 민원 해결과 조사,
외부 감사 지원까지 수행한다.
문의 : 서울시 공동주택과(02-2133-7133), 통합정보마당 (openapt.seoul.go.kr)
상담은 문제 행동 지도법(152건), 지역사회 내 육아 시설(129건), 시기에 따른 육아 방법(58건), 출산과 모유수유(51건) 등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각 자치구 지역별로 보육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사진 촬영을 해 수집한 육아 정보는 재능 기부, 보육 전문가 현황 등의
인적 자원 조사(21건)와 놀이터, 키즈 카페, 장난감 대여점, 도서관, 의료 기관 등 활용 가능한 물적 정보(3천917건)
그리고 어린이집 정보(2천663건) 등으로 7월 17일 현재 총 6천601건을 수집했다.
종로구 교남동과 무악동을 맡고 있는 보육반장 장영자 씨는 어린이집 원장으로 퇴직한 보육 경력 40년의 보육 전문가다.
“보육 반장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시설과 서비스가 많은 줄 몰랐다.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찾으려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지인에게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일대일 맞춤 보육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보육반장을 이용하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며
살아 있는 정보로 무장한 보육반장만의 강점에 대해 강조했다.
대학원에서 가족 치료를 전공하고 현재 도봉구 건강관리 지원센터, 드림스타트에서 가족 상담을 하다 참여하게 됐다는 이영란 씨는
종로구 숭인동, 종로5·6가동 지역의 보육반장을 맡고 있다.
“보육반장 활동과 모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한층 부지런해졌다”며 “아파트에 살고 있어 이웃집과 소통이 잘 안 되었는데,
이제는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가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서울시 우리 동네 보육반장은 현재 17개 자치구만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하반기엔 8개 자치구가 추가된다.
초기엔 전화 상담보다 전문 육아 상담을 위한 육아 정보 수집에 집중했지만, 7월부터는 전화 상담을 강화한다.
서울시에서는 보육반장들의 육아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수 교육(1차) 등 수립 계획을 완료했고,
제공한다.
문의 : 120 다산콜센터(120), 보육 포털(iseoul.seoul.go.kr)
N37번 버스가 35~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새벽0시부터 5시까지.
노선별로 총 6대씩 버스나 전철이 끊기는 시간부터 첫차가 다니는 새벽까지 대중교통의 공백을 메운다.
버스 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천850원이나 시범 운영 기간동안은 1천50원이다.
“저렴한 요금으로 심야에도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승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오권식 씨는
“노선 확대나 증차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많다”고 덧붙인다.
버스 외관은 어두운 새벽에도 잘 보이도록 전면에 LED 안내판을 부착했고,
심야 시간에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차량에는 과속 방지 장치(70km/h 이하)를 장착했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한 후 적합한 노선을 선정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 120 다산콜센터(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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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시 홈 방범 서비스
여성이 안전한 서울, 여성안심특별시
서울시 홈 방범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보안업체에서 집 내부에 무선 감지기를 설치해준다.
외부 침입 여부를 감지해 경보음이 발생하거나 비상벨을 누르면 전문 보안 요원이 긴급 출동한다.
ADT 캡스의 김민주 씨는 “위험 발생 시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와 긴급 출동으로 24시간 여성의 안전을 보호한다”고 소개한다.
신청자들의 호응도 좋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 세대주들도 홈 방범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었다고.
정성현(가명) 씨는 “최근 아동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는데 빈집을 혼자 지키는 초등학생 딸을 보면 항상 안타깝고 불안했다”며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홈 방범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성들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서울시 홈 방범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만 18세 이상 여성 단독 가구거나 여성 세대주인 한 부모 가구(만 18세 미만 자녀 포함), 여성으로만 구성된 모녀·자매 가구 등이다.
현재 서울시 홈 방범 서비스 신청자의 평균연령은 32세, 평균 전세 임차 보증금 4천900만 원,
신청 사유는 여성 범죄 예방 목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120 다산콜센터(120)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태다.
청년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청년만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정보와 지식을 배우며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이다.
이곳에서는 이론과 경험이 결합된 현장 프로젝트 학교 ‘청년학교’를 운영한다.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단체와 함께 일하고 경험하며 혁신 활동을 하는 ‘청년혁신 활동가’,
서울의 역사와 생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을 여행 콘텐츠를 자원화하는 ‘서울新택리지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나너울 외에도 10여 개 단체가 입주해 있는데, 획일적인 딱딱한 사무 공간이 아닌 다양한 모습의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청년들의 사회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미닫이 사무실’ 형태로 구성한 것인데,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문의 : 청년일자리허브(02-351-4196,www.youthhub.kr)
▶ 자료출처 : <서울사랑> 8월호 특집기사 ‘시민 말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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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을 부러워하셨던 분들?
유시민 전 의원이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만은 같이 일하기 싫다고.
박원순 시장이 말했습니다.
나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2종류라고
건강해지거나, 병원에 실려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