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검사 2각 일러를 모티브로 한 룩들을 다크로드를 마지막으로 전부 완성했습니다!
핳핳.... 다크로드가 목가슴은 매물이 없고, 상의는 마땅한게 없어서 애좀 먹었네요
자 그럼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각 일러스트의 특색을 어떻게 잡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맞춘 룩이자, 2차각성 일러스트 룩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갖게 된 계기인 검신입니다.
건강해 보이는 피부, 붉은 눈, 머리띠, 어깨뒤로 넘어가는 한줄기의 앞머리, 붉은 갈기털, 귀수쪽의 팔만 드러낸 디자인, 허리춤의 금패, 한쪽으로 파인 상의, 무릎 약간 아래까지의 높이인 버선모양의 신발! 도는 참아주세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비슷하게 맞췄다 생각하는 룩이지요. 엣햄!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들 알아보시는 룩.. 입니다만 그래도 그리 많진 않더라구요. 시무룩....
매물의 문제로 인해 가장 늦게 맞춰진 다크로드입니다. 사람적은 시로코을 살...
귀검사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이 찾기 힘들어서 느낌을 살리는데 가장 애먹은 룩이며
실제로 가장 자신없는 룩이긴 합니다.
뿔달린 헤드기어와 풍성한 갈기털, 삐죽 선듯한 올백머리, 다크써클, 창백해보이는 피부, 붉은 귀수, 무릎부분의 뿔달린 해골모양의 장식과 갈기털, 몸에 감긴 쇠사슬, 허리의 흩날리는 천조각들과 벨트 정도가 포인트겠군요.
허리춤의 천조각은 정말 마땅히 할만한게 없더라구요. 좀 비슷하다 싶은건 너무 길어서 죄다 무릎의 해골장식을 가려버리니..
그래서 어쩔수 없이 벨트와 흩날리는 모양을 낼만한 비슷한 장식을 내본것이라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뭐 전체적으로 봐줄만 하지 않나요? ㅎ? ㅎㅎ..? ㅎ... ㅈㅅ
앞모습과 신발 같은 경우는 볼수가 없기에
링크에 있는 팬아트를 참고했습니다.
두번째로 맞춘 룩이자 가장 쉽게 맞추고, 두번째로 잘 맞춰졌다 생각되는 블러드이블 입니다!
워낙 개성강한 일러스트다 보니 맞추는게 굉장히 수월했지요.
포인트는 검은공막에 붉은 눈동자, 앞으로 솟은듯한 머리, 상의 탈의에 수많은 상처, 왠지 모르겠지만 뽀얀 피부, 허리춤의 갈기털, 뿔달린 각반, 워커와 비슷해보이는 신발입니다.
근데 이렇게 개성있게 줘도 왠만한 사람은 못알아보더군요. 사실 검신빼고 알아보는 사람이 없음 ㅜㅜ
참 괜찮은데... 괜찮다 생각하는데 왜.... 하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마지막으로 인다라천입니다!
어느정도 비슷하다고는 생각되지만 역시 알아보는 사람은 없죠! 포기해
불타버리는 안대, 헤진 망토, 상의탈의, 대걸레머리, 허리의 사자탈 등의 포인트가 일러스트레이터이신
최정욱(Paristo)님 블로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드라구요! 덕분에 포인트 잡기는 쉬웠지만 마땅안 아바타가 없어서....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헿.
안대는 불타기 전을 고려해서 그대로 넣었어요! 아무래도 귀검 압타중에 감은눈따위는 없으니깐.....
무릎 아래로는 다 짤려버려서 신발과 남은 하의는
링크의 팬픽을 참고했습니다.
후, 모두 끝났군여.
지금은 남귀검 다 키우고 이제 여격 키우고 있습니다. 헿 염제찡....
조만간 여격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음.. 아마 군대 갔다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