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초보운전이 힘들다는 것은 자신의 차길이와 차폭감을 몰라서 어렵고 차도 중앙으로 가는지 다른 차들의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의 속도감이
부족해서 어려운점이 많을껍니다.
하지만!!! ^^ 너무 긴장만 안하시면 그리 어려운거 아닙니다. ^^
요즘은 전부다 내비를 키고 다니시죠.. 그럼 내비를 보면 몇키로(몇미터)후 우회전을 해야하는지 좌회전을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편하게 갈까요??
저같은 경우는 1키로전부터 진행해야할 차선쪽으로 차선변경을 할 준비를 하고 600~700미터 전에 미리 차선변경을 완료후 좌.우회전을 한뒤 직진을
해야하는지 바로 우회전을 해야하는지 조금더 진행하다 우,좌회전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경로를 확인후 어느 차선을 탈지 결정해서 진행합니다.
내비를 보면 XX미터후 우회전표시와 XX미터후 좌,우회전을 해야한다는 경로표시가 나올껍니다. 그리고 지도를 확인하고 도로를 확인하면 아..
이번 건널목(사거리,삼거리)을 지난후 진행방향이 우회전이구나 좌회전이구나... 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근처에 가서 급하게 차선변경을 하기보다는 충분히 여유거리를 두고 차선변경후 진행하는게 좋아요... 만약 지나쳣다면 보통 다음분기점에서
우회전 우회전 좌회전이나 직진을 하거나 유턴후 좌회전을 해서 진행해야하니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내비가 새로 알려줄때까지는 살짝 감속운행만
하시면 진행방향에 관해선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차선변경..
이게 머리아픕니다.. -_-;; 내가 들어가야할 차선을 빼고도 진행차로의 선행차가 차선변경을 할지 파악해야하고 뒷차+옆차선의 차들의 속도와 내가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지 옆옆차선의 차는 차선변경을 준비하고 있는지 차선변경을 해야할 차로의 선행차가 직진을 할지 차선변경을 준비하고
있는지등.. ㅡ_ㅡ;; 차도에선 겁나 많은 상황들이 생기고 방향지시등 없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 차들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예측운행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 차선변경을 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일단 우측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한다면 우측방향지시등을 켜서 내가 우측으로 차선변경을 할껏입니다. 라고 후방차량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룸미러로 후방차선을 확인한후 사이드미러로 우측차선의 자동차들이 어느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보통 방향지시등 점멸시작후 2~3대정도 지나간 후에는 차선변경을 할수있는공간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들어가기보다는 서서히 우측차선으로
움직이면서 선행차와의 거리가 여유가 생겼을시 부드럽게 진행해나가시면 들어갈수 있어요... 다만 후방차량이 거리에 여유를 주는지 안주는지가
더 중요하지만 후방차량보다는 일단 선행차가 어떻게 운행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선행차가 서행에 가까운 속도로 주행하고 있다면 그 차를 앞질러서 차선변경을 하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선해차량 후방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선행차가 본인이 주행하고 있는 차로쪽으로 차선변경을 준비하고 있다면 대부분 교차식으로 서로 차선변경을 할수있기때문에 편안하게
하실수 있지만 역시 후방차량이 공간을 내어주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이드미러는 차선변경이 완료할때까지 계속 주시하시기 보다는 선행차량의
거리를 확인하시면서 계속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우측으로 가볼까요.. ^^;
좌측도 우측이랑 동일하지만 우측으로 차선변경하는건 무적의 날개짓이 있습니다. ㅡ_ㅡ;;
좌측방향지시등 점멸하고 계속 진행해도 이거 답이 안나올꺼 같다.. 근데 여기서 못들어가면 완전 엄한곳으로 한참 돌아야한다...
자동차 전용도로쪽으로 탄다든지 고가타서 한참 돌아야하거나 고속도로를 타로가는 차선이라면.... 창문을 열고 팔꿈치까지 팔을 꺼낸후 파닥 파닥
거리면 비켜주는 경우가 많아요.. ^^;
그리고 차선변경을 할시 후미차량이 속도를 줄여서 차선변경을 수월하게 하게끔 도와준다면 비상등을 몇번점멸해서 감사합니다~~ ^^ 라고 표시하시면
더 좋구요 ^^
비상등은 차에 이상이 생겼을시에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의 표시도 할수있고 후방차량들은 잘 모르는 전방상황을 알려주는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대형트럭이나 버스들이 도로에 다니다보면 비상등을 자주 키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럴경우는 후방차량은 전방의 신호등을 확인
못하기 때문에 비상등을 점멸하기 시작하면 아.... 신호가 걸리는거구나..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시길.. 당연히 정류장근처에서 비상등 점멸하면
손님을 태우고 내리기위해 정지를할꺼라는 신호이니 미리 감속들어가시면 좋구요.
그리고 간혹 삼거리에서 우회전으로 차도로 나올시 본인의 진행방향만 보시는 경우들을 간혹봤는데 ㅡ_ㅡ;; 항상 방향전환이나 차도합류시에는
신호체계로 신호받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면 우측 좌측의 차도의 상황들을 파악하면서 나오셔야합니다. ㅜ.ㅜ 진짜 주차차량들때문에 사각지대
많은곳에서 갑자기 나오는 차들때문에 급브레끼 잡아야 하는경우도 종종생겨요... ㅜ.ㅜ
비올때랑 눈올때는 걍 닥치고 서행운전이 최고입니다. 서두르려 하지 마세요. ^^ 사고나서 큰돈깨지고 몸 다치는것보다는 서행운전 하시며 안전하게
도착지까지 가시는게 최고입니다.
항상.... 평상시에는 10~15분 여유를 두고 월요일은 20분정도 여유를 두고 눈이오거나 비가 많이오면 적어도 40분가량 충분히 여유를 두고 출발하세요.
도착지(회사)에 너무 일찍 도착한다구요??? 그럼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거나 커피한잔 드시며 여유를 가져보세요. ^^
전 집에서 회사까지 15분 안에 도착할수있는 곳에 출근하고 퇴근할땐 신호잘받으면 10분안에도 도착합니다. -_-; 회사가 6키로거리 안에 있거든요..
9시까지 출근인데 항상 8시나 8시10분정도에는 출근을 합니다. 신호걸리고 차막히고하면 8시에 출발하면 30분이나 35분정도에 도착해요...
뭐.. 차안막히고 신호잘받아서 흐름따라 쭉 가면 20분전에 도착하구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나오시면 급하게 진행할필요도 없고 본인이 어느 방향으로 진행을해 나가야하는지 쉽게 파악하시면서 가실수 있습니다.
운전은 절대 급하게 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와 악셀은 항상 부드럽게 누르는거지 꾸~ㄱ 하고 누르는게 아니에요. 너무 급하다.... 촉박하게 연락받고 가는거다..
이럴땐 어쩔수없이 급하게 운행해야 하는 경우지만 출근하실땐 항상 충분히 여유를 두시고 출근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2~3년정도 지나면 더더욱 조심히 운전하시구요... 제일 사고가 많이나고 크게 사고나는 시기가 2~3년차때쯤 이제 흐름따라 운행을 할수있을
시기와 본인이 운전을 잘한다~~~ 라고 착각하는 시기입니다. -_-; 항상 도로는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모르기 때문에 진짜 급한상황이 아니라면
전화연락해서 조금늦을껏 같다라고 말씀드리고 운행을 하세요. 자동차는 편한 운송수단이기도 하지만 흉기입니다.
본인만 다치는게 아니라 상대방까지 다치고 가족들까지 고생시킬수있는 흉기를 나라에서 공인해준 자격증을 들고 운행을 하는것입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여유를두고 출발하시면 조금 돌아가더라도 충분히 시간안에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시간을 여유롭게 잡으시고 나오세요.. 급하게 나오시면 급하게 운행하다보면 사고 안 날껏도 사고날수있습니다.
여유를 두고 출근하기 코앞에 가서 차선변경하기 보다는 진행방향 800미터 전에선 최종적으로 차선변경 완료하면 크게 어려운일 없어요 ^^
그리고 핸들 너무 꽈~~~ㄱ 쥐지마시고 핸들털리는 일만 없을정도로 쥐고계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이든 여성분들이든 운동화를 신고
운전하시면 몰라도 힐이나 굽있는 구두를 신으셔야한다면 차안에 운동화 하나 비치해두시고 시동걸고 운동화로 갈아신으신뒤 운전하시구요.
특히 힐을 신고운전하시면 위험한것도 위험한것이지만 발목아프고 장단지 아파서 운전하고 나신뒤 많이 힘들어요..
여유를 두고... 조금 못자는건 회사에 일찍도착하면 핸폰에 알람걸어두고 잠깐 누워계시는 방법도 있구요 ^^
근데 각자 운전스타일이나 방식이 틀리기때문에 운전하시면서 본인의 방식대로 운전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
항상 여유를 두고 출발하시는 습관만 들이신다면 초보운전을 할때는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운전하실수 있습니다. ^^
조금더 일찍 회사에 도착하면 한가지 또 좋은점이 주차를 편하게 할수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