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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42877
    작성자 : 버디?
    추천 : 1
    조회수 : 193
    IP : 211.111.***.13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4/01/09 20:39:3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2877 모바일
    <추억유머>어젯밤의 은밀한유혹
    어제밤에 은밀한 유혹~

    그녀의 몸은 뜨거웠다.
    혀 끝에서 느껴지는 감촉은 정말 예술이었다.
    그녀는 정말 나를 흥분시키기에 딱 좋았다.
    벌거벗은 몸이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볼 뿐이었다.
    한참 동안 그녀는 그곳에서 그렇게 누워 있었다.
    그녀의 몸이 서서히 식어갈 무렵 나는 손으로 그녀의 몸을 살살 비벼주었다.
    그녀를 갖고 싶었다.
    그녀의 몸값을 물어봤다.
    생각보다 너무 저렴했다.
    그녀를 샀다.
    .
    .
    .
    .
    .
    . 붕어빵은 정말맜있다. ^^

    버디?의 꼬릿말입니다
    >< language="java" src="http://user.borahome.net/~cjaejin/100won.js">동전을 끌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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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bedooo src="http://penzal_music.hihome.com/Cafe.daum.net.1234com/11/18_1.asf" hidden=true loop=99>


    그대와 함께했던 추억들 이제 저 먼 기억속으로


    사라져 버리고나면 우리의 슬픔뿐이었던 사랑에


    더이상의 눈물은 없을테죠..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나지만..


    오늘까지만.. 제발 오늘까지만...


    그대로 인해 아파하고 눈물 지으리라 생각했던 나지만..


    늘 잊겠다는 변명으로 하루종일 그대를 가슴속에


    담아가며 또하루를 아파하며..


    그렇게 눈물짓던 내모습...


    이제는 정말 버리려 합니다..


    내가 먼저 그대를 잊어주는 것이..


    그대가 나를 잊기에 조금은 수월해 지리라는 생각으로..


    더이상 그대 주위를 맴돌며 내 슬픔을


    그대에게 표현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으렵니다..


    하루를 견디지 못하고 또 술에 취해 잠들 어느밤에도..


    다시는 그대 생각으로 울지 않으리란 다짐을..


    감히 가져봅니다..


    이제 더이상 그대가슴에 아픔으로 남아..


    그대를 힘들게만 할 존재로 남아 있을수는 없습니다..


    그대를 보내고...


    무너질 나를 잘 알지만..


    그런 나의 슬픔도 언젠가는 바래져..


    다시금 일어설수 있는 날이 찾아오겠죠..


    그대여.....


    더이상은 우리의 헛된 슬픔속에..


    아픈사랑속에 우리더이상은 갇혀 지내지 말기로 해요..


    이렇게 끝을 향해 가는 우리이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더 불행해 질지도 몰라..


    착한 그대 눈속에 눈물이 메마를 날까지..


    내가 멀리서 그대 눈물 흘리지 않게 지킬께요..


    기도할께요..


    울지 말아요...


    가지 말라고.. 나 그대 붙잡고 싶었지만..


    이제 그대에게서 영영 떠나야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힘들고 지쳐도 다시는 그대에게 기댄채로 울지 않을께요..


    그대가 보고 싶어도 그대 다시는 찾지 않을께요..


    그대도 다시는 날 찾지 말아요..


    행복해야 돼요...


    날 생각하지 말아요..


    이제야 보내드리는 나를 용서하세요..


    조금더 빨리 그대 보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대 사랑 버리기엔 내겐 너무 소중했기에..


    그만큼의 의미들이 가슴속에 가득했기에..


    영원히 지켜드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그대 보내드리는 나를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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