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파크라이3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엊그제 오후부터 스팀에서 결제하고 다운로드 시작해서 대략 18시간정도가 걸렸네요..징하게 오래걸리더라고요..

하긴 용량이 8기가나되는데..

다운로드를 완료하고..지금까지 하던 다른게임들과는 다르게 플레이 누르니까 유비소프트 뭐시기가 뜨고 아이디만들어서

로그인한다음에 게임을했는데 오른쪼하단에 조그맣게 스팀창에서 게임에서 시디키를 원하는경우 눌러주세요 하고 떠있는데

시디키달라는 말은 없더라고요...은근히 거슬림...

처음 시작부터...퀘스트를 쭈욱 따라가면서...안테나에가서 지도를 밝히고...지도밝히며 주변에 깃발마을 점령도하고...

동식물잡아 제작도하고 사냥퀘스트도받고..약배달도하고..이것저것 하면서 다니다보니 시간이 엄청 빨리가더라고요...

오전10시쯤? 게임을 시작했는데, 게임을 하던중 2시쯤 됐겠지..이제 자야겠다 하고 시계를 보니 5시가 다되가더라구요.

8시에 출근해야되는데 말입니다...결국 하던게임 멈추고...폭풍꿀잠을자고 완전 피곤한상태로 사무실을 지키고있습니다.

근데 파크라이3 재미있네요. 세인츠로우 이후로 이렇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푹 빠져서 게임한게 오랜만이네요.

몇몇 단점이라면..인벤토리가 넘 작다는거..? ㅎㅎ

돈모으기는 어렵지않아서, 총개조도하고 지도같은것도 돈주고사고 하면서 게임을 했는데 참 재밌는 게임같습니다.

근데 물속에서는 공격이 안되나 보네요..상어를 잡으려고 배타고 바다로 나가서 배위에서 활로 상어를잡고 그랬는데

힘들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