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차윤지)가 '더 유닛'에서 자진하차했다.
첫 부트무대에서 심사위원 전원에게 6부트를 받았고,
출중한 기량으로 초록팀 센터를 차지했던 아이.
그런데도 자진하차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는 B1A4 바로의 여동생으로,
지난 1월 발표한 데뷔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오랜 연습기간을 거쳤던 아이는 보컬은 물론 댄스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뽐냈고,
여성 솔로가수로선 데뷔하자마자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높은 순위에 진입하는 등
실력과 미모 그리고 팬덤까지 가진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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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는 '더 유닛'에서 마치 없는 사람처럼 방송에서 찾아볼 수도 없었고, 그가 속한 팀이 통채로 편집되는 등 '더 유닛' 속의 '더 유령'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시청자들도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고, 제작진에게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인 상황.
결국 아이는 '더 유닛' 제작진의 악의적 편집의 희생양이었던 것이다.
'더 유닛'에 출연한 아이의 행보를 살펴보면 제작진의 악의적인 편집과 만행이란 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먼저 아이는 첫 부트무대에서 6부트를 받았는데도 통편집이 됐다.
심지어 1화부터 4화까지 방송분에서 분량을 찾아볼 수도 없었다.
상식적으로 6부트를 받은 참가자가 방송에서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
담당 PD가 초짜가 아닌 이상, 6부트를 받은 참가자를 대놓고 편집한다는 점은 의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또 아이가 속해있는 여자 초록팀의 무대는 다른 팀과는 다르게
리더, 센터를 뽑는 과정이 전혀 방송에서 노출되지 않았다.
초록팀의 무대 30초만 전파를 탔을 뿐, 다른 팀과는 다르게 현저하게 방송노출이 적었다.
특히 아이가 초록팀의 센터임에도 그 흔한 단독컷 하나 볼 수 없었다.
심지어 네이버TV 개인콜 영상에서는 전체 참가자 중 아이를 제외한 125명의 영상만 업로드 된 상황이다. 누가 봐도 대놓고 차별이 아닐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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