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1. 박용택(중견)

2. 작뱅(1루or우익)

3. 이진영(1루or우익)

4. 정성훈(3루)

5. 라뱅(지명)

6. 정의윤(좌익)

7. 오지환(유격)

8. 윤요섭(포수)

9. 서동욱(2루)

내야백업: 손주인, 김용의, 정주현, 최영진, 최동수

외야백업: 이대형, 양영동, 황선일

포수백업: 현재윤, 조윤준

포수는 여전히 불안불안하군요.. 수비에서 안정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타선이야 집중력만 있으면 참 좋은데..

투수

1선발 주키치

2선발 신정락

3선발 리즈

4선발 우규민

5선발 임찬규

마무리 봉중근

셋   업 유원상, 정현욱

불   펜 이동현, 김효남, 임정우, 한희

좌   완 류택현, 이상열, 최성훈, 신재웅

사이드 김선규, 김기표

그리고 후반기 계형철 코치 전담반인 류제국, 이형종, 정찬헌의 가세!!

재작년, 작년시즌 다 별 기대 안 하고 봤어요.. 새로운 얼굴 보는 맛에?

투수진의 경우엔 작년에 비해 많은 발전이네요..11년도만 해도 필승조였던 김선규도 밀려나고..

이번시즌에도 유망주들이 많은 기회를 받을 거 같네요..

기대되는 로또들 한 번 볼게요

신정락 - 스캠때부터 지켜보셨다면 많은 기대를 하실 거라고 봅니다. 연습경기 2회 등판동안 보여준 모습은 아주 좋았죠

              150 던지던 구속은 140 초반까지 내려갔지만 명의 차명석코치에 의해 눈을 뜨고 제구를 잡았습니다.

              특유의 더러운 공과 구위는 여전히 괜찮았어요. 

              유리몸이라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알고보면 작년부터 2군에서 꾸준히 선발로 던져왔답니다.

              이번 시즌 전체 1번의 위용을 보여줬음 하네요

류제국 - 입단시에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류제국입니다. 개인적으로 야잘잘의 진리를 믿기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몸 컨디션도 좋아서 4~5월경에 합류할 듯 합니다. 

              오늘은 따로 진행된 2군 연습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최고구속 145를 기록했더군요!

임찬규,임정우 - 제가 밀고싶은 임듀오 입니다. 찬규는 저번 연습경기에선 손톱이 깨져서 부진했죠.. 

                        오늘 경기에선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구속만 더 끌어올리고 위기관리능력만 갖춘다면..

                        정우는 좀 변태끼(?)가 있어서 타자가 나가야 안정이 되더라구요.. 찬규랑 참 비슷한 면이 많아요

                        이번시즌에도 롱맨이나 불펜으로 나올텐데 좋은 활약 해줬으면 하군요

한  희 - 얘는 11년 모습으로만 돌아가면..

이형종, 정찬헌 - 엘지 투수진을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이죠.. 상위픽 선수들은 꼭 긁어봐야할 로또입니다..

                         유독 엘지가 여름에 잘 퍼지는데 합류해서 좋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의윤,황선일 - 유망주라 하기엔 나이가 조금 많아졌죠 ㅎㅎ 터져준다면 노쇠화된 우리 외야진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이젠 둘 다 잘 해먹을때도 되지 않았니..

김용의, 정주현, 최영진 - 우리의 내야백업 3인방입니다. 김용의는 작년에 참 잘해줬죠.. 작뱅이 외야로 나가면서 1루 출전기회를 많이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주현은 스캠때부터 지금까지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 특성상 초반에 기회

                                     를 줄 듯 합니다. 이번엔 꼭 잡길 바랍니다. 최영진은 참 관심이 가는 선수에요.. 악착같이 하는 느낌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