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부터 글월은 영어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댓글도 영어로
그래야 대한민국 경쟁력이 상승으로 7% 아니 6%였던가요? 달성하겠죠.
제발 부탁이니 영어로!

덧붙여서 권력은 적절한 견제수단이 있어야 합니다. 가령 조선시대를 보면 정조 이후 노론 독재로 대한제국까지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유능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실학자들은 결국 노론 강경파에 의해 모두 숙청되고 암울한 200년을 보낸후 결국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일제 사관으로 조선은 사색당파로 당파 싸움하다가 망했다고 하지만, 200년간 독재로 당쟁은 없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실험되었고 유지되고 있는 어려 가지 정치와 경제 운영 방식은 결국 국민과 국가가 잘 유지, 운영되기 위한 것이지 국민들간에 서로 욕하며 헐뜯으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다 건실한 논쟁으로 옳바른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미래로 나가는 길입니다. 조선시대 같이 숙청? 격변기 시절같이 집단학살? 아니지오! 아니지오! 결국 같은 하늘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 이웃이고, 나입니다.

또 영어 공교육! 조선시대 역관 교육은 완전 몰입 교육으로 교육기관에 입학하면 해당 나라의 언어로만 말을 하고 조선말을 하면 패널티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역관이 교육되었습니다. 지금의 영어교육은 일본식 영문법 교육으로 일상생활과는 완전 무관합니다. 실제 이런 방식의 영어교육을 만들어낸 일본인 교수 조차도 미국에 가서 대화가 안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 처음부터 일상 생활과는 맞지 않는 교육 방식입니다. McDonald를 마쿠도나루도우라고 적는 일본은 경쟁력이 너무 부족해서 세계 2위 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맥(도)널(드)라고 적고 강세 표시도 합시다. 그럼 경쟁력 쭉쭉 올라가지 않을까요?

여러 문제의 초점이 무엇인가, 스스로 잘 생각하고 빨갱이니 그런 말은 제발 이제 그만하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