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톡노말의 재미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노말만 하는 오징어입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있어서요 ㅠㅠ 일단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볼게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아 이렇게 생각하는 오징어도 있구나 정도로 듣고 흘리셔도 되요
1.부담감을 주지말자
톡노말을 하다보면 플래티넘,다이아분들이 평균 5명중 1명꼴로 계십니다.(경험상)
티어언급을 하지 말라는건 좀 오바스러울 수 있으니 적어도 플레or다이아님이 캐리해주시겠지, 버스태워주시겠지 등 부담감을 주는 말은 가급적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계시겠지만 플레,다이아라고 전라인을 다 잘하는건 아닐뿐더러 말려서 똥이라도 싸면 괜시리 서로 무안하고 더 쪽팔려집니다
2.상대팀이 못한다고 욕하지말자
쌍욕은 당연한거고.. 가끔 로딩중에 전적검색 사이트에서 적팀 계급을 보고는 게임에 들어간 후 솔킬을 딴다던가 그 사람이 똥을싸면
아 저거 다이아인데 왜저렇게 못하냐, 저거 대리인거같은데, 저 베인 진짜 못하네 등등.. 이런 말을 하면 아 이사람은 내가 저렇게 못하면 겉으로는 아무말 안하지만 속으로는 욕을 엄청할거같네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그냥 흘려들어주세요
3.둘만아는이야기는 둘만하자
예전에 어느 5인 톡노말방에 들어갔는데 그중 어느 남자 여자 분들이 서로 아는사이인지 그 둘끼리만 대화하셔서 저 포함 나머지 3분이 계속 조용히 게임만 하다가 그판끝나고 바로나왔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2인큐를 돌리지 왜 5인큐를 돌리는지 이해가 안됬어요.
4.가망없는판은 깔끔하게 포기하자
물론 만에하나 역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모든 라인이 망했을경우는 계속하더라도 방 분위기 망치는일이 다반사압니다.
아 이건 안되겠다 싶을때 깜끔하게 포기하는것도 용기에요 지는판 계속 붙잡고 있으면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
이럴땐 그냥 "모여서 한타한번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죠" 라고 말하고 이기면 계속하고 지면 서랜치는게 현명합니다
또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생각나는거있으면 추가할게요
